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 동명의 웹툰 원작을 탄생시킨 한경찰 작가가, 오는 29일(수) 티빙 독점 공개를 앞두고 일문일답을 통해 작품과 캐스팅, 그리고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밝혔다.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알록달록한 힐링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13억 뷰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을 TV 드라마로 구현했다. 한경찰 작가는 원작자로서 기대와 감동을 진솔하게 전했다. 다음은 그 일문일답이다. Q1. 드디어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공개된다. 어떤 마음으로 기다렸나? 오랜 시간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기다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간절한 마음이 커지더라. 언제 방영되는지 묻는 독자들이 많았던 만큼, 마침내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Q2. 캐릭터들이 배우들과 매칭됐을 때, 어떤 점에서 닮았다고 느꼈나? ‘송우연’ 역의 박지후 배우를 다른 작품에서 보았을 때부터 “언젠가 우연을 맡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 리하오퉁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좋은 라운드였다. 6언더파로 마친 것에 만족하고 퍼트가 잘 따라줬다. 티샷이 특히나 잘 맞아 공략하기 좋은 위치로 보낼 수 있었다. 약간의 기복이 있었지만 잘 풀어나갔다. - 코스는 어땠는지? 코스 셋업이 잘 돼있다. 페어웨이가 좁아 샷의 정확성이 정말 중요하다. 그린도 까다로운 경사가 많고 그린 스피드로 빨라서 정확한 공략 위치에 공을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 내일 전략은? 2라운드도 오늘처럼 내 플레이에 집중해서 풀어나가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배용준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3개) T5 - 오늘 라운드 총평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KPGA 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이고 어려운 코스에서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 라는 생각보다는 원래 하던 대로만 플레이하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잘 발휘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3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차이나는 교육성장 클라스’ 10월 교육 과정으로 ‘교실을 사로잡는 한 줄의 힘: 카피라이터에게 배우는 컨셉 라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교실 안팎에서 마주하는 글쓰기의 매력을 느끼고,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고기획사 출신 노윤주 작가가 강연을 통해 ▲머릿속 복잡한 생각을 한 줄의 콘셉트로 정의하는 법 ▲수업 목표부터 가정통신문까지 교육 현장의 모든 글쓰기에 바로 적용하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노 작가는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누구나 재미있게 글을 잘 쓸 수 있다”며 “생각을 잘 정리한 한 줄은 학생들에게 확실한 각인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은빛초 장서혜 교사는 “오늘 배운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수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읽고 쓰는 시간을 단축해 수업 준비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된 점도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개념을 명확한 언어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은 교사에게 꼭 필요한 전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22일 양산시 대표 가을 행사들이 열리는 황산공원 일원을 방문해 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관리와 시민 편의 대책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2026 양산방문의 해 선포식 시 승격 30주년 기념 음악회가 함께하는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와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계란을 주제로 한 신규 미식축제인 ‘에그夜 페스타’, ‘2025 양산국화축제’ 등 3개의 대형 행사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함께 개최됨에 따라 현장 운영 전반을 사전 점검하고, 행사 간 연계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 점검에는 관련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공연 무대 안전 ▲관람 동선 및 부스 배치 ▲주차 및 교통관리 ▲응급상황 대응 체계 등 시민 안전과 행사 품질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나 시장은 현장점검을 마치며 “이번 가을 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시민의 마음을 모으고, 지역을 하나로 잇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양산형 축제의 시작”이라며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 감성’, ‘지역 소득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택시운수종사자 친절·안전 결의대회’를 열고 신뢰받는 택시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공감대 확산과 함께 택시업계의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등 택시업계 관계자, 운수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친절과 안전운행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내가 바로 광주의 얼굴!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광주를 만들겠다”며 선진 광주택시의 친절·안전한 교통문화 장착을 결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택시요금 현실화가 이뤄진 만큼 시민들께 보다 친절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며 “택시는 부모님과 자녀, 형제 등 우리 가족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요금 현실화로 인한 시민 부담을 사랑과 친절로 보답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7일 쿠무다 콘서트홀에서‘2025년 나눔천사의 날’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기부자와 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공헌을 사회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나눔 실천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와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축하객 등 주민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눔부문 6명, 베풂부문 15명, 섬김부문 2명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분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가장 귀한 분들”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과 베풂, 섬김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해운대가 더 따뜻하게 빛나고 있다. 모든 수상자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0월 22일 경상남도 주관 ‘2025년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민관공이 함께하는 고독사 ZERO 안심돌봄'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상위 12건을 선정한 후, 2차 도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본선 발표 및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고성군은 주민생활과(종합사회복지관)가 추진한'민관공이 함께하는 고독사 ZERO 안심돌봄 '사업은 1인 가구 및 사회적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민간, 행정, 공공기관의 협력과 6대 핵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구축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사회적 고립지수와 우울감이 감소하고 △고독사 0건을 유지했으며 △사업 만족도 98%를 달성했다. 또한 △민관공 협력을 통한 재정 효율화 및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일자리 사업 연계를 통한 전문인력 확보 및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혁신 사례가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성군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중구가 지연되고 있는 원도심 상생주차장건립과 관련,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신속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주차장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착공을 위해선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변경승인과 설계용역 완료, 지장물 보상 등 행정절차가 필요해 올해 착공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대전시가 사업부지를 지하에서 지상 공원(대흥어린이공원)으로 바꾸고, 중기부에 사업기간 연장을 요청하면서 절차가 지연됐다. 중기부는 이에 대해 새로운 타당성조사 실시와 상인동의 등의 보완조치를 요구했다. 현재 타당성조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상인 동의 절차가 남아 있어 대전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지하상가 상인회 설득에 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상인회는 당초 지하상가와 직접 연결된 지하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던 사업이 공원부지로 변경된 만큼, 지하상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시설 보강 및 상권활성화 계획, 주차장 운영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제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역세권 여주초 이전 부지(여주시 교동 646-1)에서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학교복합시설'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공사 관계자, 여주초 교육 가족, 관내 학교 교장,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의 첫 삽을 뜨는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여주초 학교복합시설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학습·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평생학습과 생활체육, 문화활동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여주시 예산 182억원을 비롯해 총 사업비 335억원이 투입된다. 학교복합시설은 6,774㎡의 연면적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 대강의실, 돌봄공간, 체육관,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여주시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며, 시설이 완공되면 여주역세권의 대표적 교육·체육·문화 시설로 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주관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은 국방부가 6·25전쟁 미수습 전사자 명부를 지자체 등에 제공하고, 민·관·군 협업을 통해 유가족 소재를 찾아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사업이다. 국방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가족 발굴 및 DNA 시료 채취 실적, 지역사회 협조체계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울산 울주군 등 총 5곳을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적극적인 군민 참여 유도, 관계기관의 긴말한 협업을 통해 유가족 찾기 사업의 성과를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수상은 6·25 전사자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국가보훈 행정 강화에 대한 울주군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