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원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워크숍에 직접 참석해 젊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산시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총 1200여 명을 6개 기수로 나눠 1기수에 200여 명씩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교육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이번 워크숍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나 시장은 28~29일 3기수 워크숍에 참석, 직원들과 예정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그동안 각종 비상근무, 선거사무 등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MZ세대인 20~30대 저연차 직원들과 낭만포차에서 격의 없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나 시장은 오는 11월 3~4일 예정된 5기 워크숍에도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나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됨은 물론 직원 간의 협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27일 MBC경남홀에서 8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원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 그리고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관내 527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5개 유형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보육 유공자 표창, 코믹 힐링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그우먼 조승희가 진행한 힐링 토크쇼가 큰 호응을 얻으며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치유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조미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보육교직원들이 화합과 소통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돌보며 우리 사회의 든든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문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5, 26일 양일간 진행된 본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2020년 최초 공인 이후 5년 간 이어온 안전정책과 사업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본실사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주관으로 일본의 요코 시라이시(Yoko Shiraishi) 심사단장, 스웨덴의 레자 모하마드(Reza Mohammadi) 의장, 중국의 왕 슈메이(Wang Shu-Mei) 푸단대학교 교수가 화상으로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자살예방 ▲노인 낙상예방 ▲범죄·폭력예방 ▲우수사례 7개 분야를 면밀히 점검해 각 분야 안전정책과 사업 성과가 국제 자격 기준을 충분히 충족한 것으로 평가했다.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는 김해시에 재공인 인증문서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안전도시 관련 모든 대표자, 즉 시의회, 관계기관, 안전위원회, 국제안전도시 인증도시, NGO 등을 초대해야 하며 공인선포식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7일 오후 7시 김해여객터미널 3층 김해시 창업카페에서 지역 맞춤형 정책리더 양성을 위한 김해청년학교(글로컬 리더스쿨)의 첫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과 4개 출자·출연기관 대표이사, 수료생 31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표창장과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 인사말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청년학교는 김해시 대표 청년 참여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김해시 출자·출연기관과 연계한 4개 학과(도시탐구, 문화활력, 생활복지, 일랩)를 중심으로 실전 중심의 정책 기획 교육을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총 16회차에 걸친 수업에서 리더십, 지역 탐구, 정책 실습 등 다양한 주제를 경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수료식에서는 각 분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준 우수 참여자 4명에게 김해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교육과정 참여뿐 아니라 분과장 역할 수행, 정책 기획과 실천 과정에서도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동료 수강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수료식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개막식에 홍태용 시장이 공식 참석해 세계 주요 도시 대표들과 교류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2027년 제13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 개최도시로서 글로벌 관광 홍보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번 서밋은 부산시와 TPO, 부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국제행사로 오는 29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등 해운대 일원에서 ‘로컬 투어리즘과 문화: 혁신과 협력’이란 주제 아래 14개국 22개 도시 관계자와 국제기구, 학계, 관광산업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관광 협력과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홍 시장은 개막식에 참가한 각국 참가자들에게 “김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과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게 한 화포천 습지를 보유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관광모델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7년 제13차 TPO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관광도시 간 협력의 장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일원에서 열린 ‘202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NC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제13회 창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42개 팀에서 300여 명이 동호인들이 참가해 서로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졌다. 개회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창원시 게이트볼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고, 개회선언, 축사, 우승기 반환 및 기념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3년째 이어온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을 챙기고,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게이트볼이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아 활기찬 삶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이번 생활체육 대회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 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 2025의 3일간 이어진 일정에 3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MAMF 2025는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문화교류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강조했다. 주빈국 몽골을 포함한 21개국이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감동을 선사했다.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주빈국으로 선정된 몽골은 몽골 대표 전통 행사인 나담 축제를 주제로, 씨름대회(부흐), 게르 체험 등 몽골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몽골 국립예술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무대로 구성된 특별문화공연은 성산아트홀 대극장을 관객으로 가득 채우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세계 민속놀이 체험 부스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협약 20주년 기념 부스는 지역 대학인 창원대학교와 경남대학교가 운영하여 축제의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축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제1축제장)과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국화축제는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1축제장과 제2축제장은 각각 레트로와 뉴트로 콘셉트로 조성되어, 색다른 감성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3·15해양누리공원(제1축제장)은 레트로 감성의 국화작품 전시 중심으로 운영된다. 올해 메인테마는 ‘여행의 시작(Voyage)’로 공항을 모티브로 한 대형 비행기와 탑승구 등 국화 조형물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여행의 설렘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은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뉴트로 감성의 ‘구)홍콩빠 감성포차’가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마산 앞바다의 밤 풍경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먹거리와 소규모 공연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지난해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재부밀양향우회(회장 박현수)는 지난 26일 부산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제3회 향우가족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00여 명의 향우와 가족들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 성화 봉송, 입장식, 체육대회, 어울림한마당,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내에는 밀양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판매장 10개 부스가 운영돼 향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관광 홍보 부스도 마련돼 고향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경차 1대를 비롯한 200여 점의 경품과 2천만 원 상당의 고향 농·특산물 쿠폰이 참여 향우들에게 전달돼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박현수 재부밀양향우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는 고향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향우 간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향 밀양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내이동 진장 청년거리에서 시민과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장 청년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밀양 청춘, 다 모여라!’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지역 청년들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진장 청년거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골목 곳곳에서는 보물찾기, 오징어게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을라디오, 청년마술사, 아트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장주막, 엽전도시락, 먹거리부스 등 밀양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돼 청년거리만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25일 해천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장사부 The 밀양스타’ 경연대회는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청소년과 시민들이 재능을 맘껏 발휘하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밀양시문화도시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예술 전시와 소규모 공연을 선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