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작년 12월 5일부터 지난 1월 6일까지 진행된'제4회 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 월간’에 3,292명이 참여하여 2,947명이 헌혈을 기부하여‘4회 연속 목표(1004명) 달성’하는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 릴레이에는 부산중앙여고,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금정고, 부산전자공고, 충렬고, 부산원예고, 사직고, 동인고, 사직여고, 동래고, 혜화여고, 대명여고, 용인고, 동래구청 등 14개 단체 1,939명이 참여하여 1,773명이 헌혈 기부를 했고, 헌혈의 집 동래센터에서 진행된 개인 헌혈에는 1,353명이 참여하여 1,174명이 헌혈 기부에 동참했다. 최인규 부산혈액원장은“제4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행사 마지막 날 동래구 신청사에서 대미를 장식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혈액 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 장준용 동래구청장님의 솔선수범과 더불어 동래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동래구민이 헌혈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4회 연속으로 헌혈 목표를 달성하게 된 것은 생명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관내 고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최근 기상청에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예보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동구는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한파 대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기기와 시설의 상태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과 구청 부서 관계자들은 경로당 곳곳을 살피며, 난방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내부의 온도 유지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파로 인해 내·외부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경우 고령자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기기 고장 여부와 시설의 보온 상태 확인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월 26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첫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화여대 사회복지학과에 재직 중인 이지선 교수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장을’이라는 주제로 상처투성이의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지선 교수의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에는 개그맨 이승윤 씨(‘나는 자연인이다’진행자)를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우는 건강관리 노하우와 행복의 가치’라는 주제로 등대빛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뜻한다. 부산진구는 2023년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2024년 은하수 맛집거리(부전2동, 서면한빛상인회), 전포사잇길(전포1동, 좋은사잇상인회)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 2개소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는 골목상권 공동체이며, 선정된 공동체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행사 및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공개모집 후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2개소 각 2천만원, 총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사업신청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 기간 내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월 16일 오후 3시 신사상역 주차장(광장로 108-2일원)에서 “괘내마을~사상공원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안전한 공사 기원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추진 경과 보고, 기념사,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괘내마을~사상공원간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22년 6월 부산광역시 핵심공약사업인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23억원(시비 82억, 구비 41억)을 투입해 현재“부전~마산 복선전철 민자투자시설사업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부선 횡단육교와 연결하여 보행교 및 보행로 198m, 휴게쉼터 조성, E/V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상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은 사상역, 사상공원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삼락생태공원~사상역~괘내마을~사상공원을 축으로 하는 보행권을 확보하고 인근 사상역 문화숲 조성사업 등 녹지공간 조성과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하게 걷기 좋은 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월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래형 터널 교통 시스템인 '베가스 루프(Vegas Loop)'를 탑승해 미래형 도심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을 직접 체험했다. '베가스 루프'는 길이 2.73킬로미터(km)의 지하터널 교통 시스템으로, 일론 머스크가 미국의 극심한 도심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직접 고안한 혁신적인 미래형 이동 수단이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과 사우스홀, 웨스트홀을 연결하며 전기차로 이용해 고속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지상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박 시장은 “대심도를 통해 자율차나 친환경 교통수단이 빠른 시간 안에 다니는 것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다. 부산도 일부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아이디어를 확장해서 다양하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은 지하 대심도 터널을 통해 다니는 친환경 수소 열차로, 부산은 산악, 해안 지형이 많기 때문에 대심도를 활용해 직선거리로 잇는 교통 기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국비 7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대리마을 커뮤니티 센터(3층)에 전용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청소년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청소년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사회진입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예체능 프로그램실, 카페 겸 휴게공간, 스터디룸,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멀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학업 공간, 직업훈련장, 놀이공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및 대학 진학 지원, 직업 체험,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행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신청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주요사업은 공동주택단지 내의 공용시설물인 ▲주도로, 보도 및 보안등의 보수 ▲하수도 준설 및 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등이다. 예산은 2억원으로 공동주택 당 총 사업비의 50%범위 내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도로, 보도 및 보안등 보수 ▲옥상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ㆍ보수 ▲우ㆍ오수관 준설에 필요한 비용 등 공동주택의 유지ㆍ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1억원으로 공동주택 당 총 사업비의 90% 범위 내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해 국민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3개 지표이며, 남구는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및 충실성, 원문정보 충실성 등 총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주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춰 구정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이기태 영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1월 7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 영도구 제7호 나눔리더로 가입을 했다.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이기태 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기태 위원장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75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기태 위원장은 “그동안 후원한 성금품이 어려운 가정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선한 영향력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는 일정 금액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기부자로, 이번 이기태 위원장의 참여는 영도구 나눔문화 활성화에 귀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