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광복 80주년 기념 상훈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기자회견 - 독립운동가에 대한 진정한 예우와 역사 바로 세우기 위한 법안을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상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기자회견을 국회소통관에서 개최했다. ▲기자회견하는 신장식의원(사진출처 = 불탑뉴스) 이 법안은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국가 제도로 바로 세우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1945년 광복 이후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만 명에 달하는 독립운동가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서훈 심사 속도로는 남은 5만 명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는 데 200년이 걸릴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동안 홍범도 장군이나 김원봉 단장 등 독립운동가들을 진보와 보수라는 정치적 잣대로 평가해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낳았다고 비판하며, "독립운동에 진보와 보수는 따로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독립훈장' 신설 및 건국훈장과의 분리 일제에 항거하고 독립에 공헌한 사람들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복 80주년 전야제' 국민과 함께 국회에서 성황리 개최 14일(목) 오후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광복 80주년 전야제 열려 국회·보훈부·광복회 공동주최…국민과 함께 '민의의 전당' 가득 메워 아티스트 공연과 함께 국회의사당 무대에 독립운동 장면 등 재현 홍범도 장군, 안중근 의사 등 독립영웅들의 초상 하늘에 수놓아 ▲14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전야제'가 진행 중인 모습. 국회 중앙 잔디광장을 국민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사진=연합뉴스)[사진출처=국회사무처] 광복 80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가 14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입법부(국회), 행정부(국가보훈부), 독립운동 선양단체(광복회)가 공동주최했으며, 사전 진행된 입장권 예매를 통해 입장한 국민들이 '민의의 정당' 국회에서 광복 80주년 전야제를 함께했다. '대한이 살았다'는 주제로 진행된 전야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임시의정원으로부터 이어진 독립정신과 여러 위기 속에서도 민주공화국의 정체성을 지켜온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역량이 현재 '대한'으로 이어져 오늘날의 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禹의장 ‘선열의 희생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 존재’ 13일(수) '빛을 담은 항일 유산' 특별전 관람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 ▲우원식 국회의장이 13일(수) 오전 덕수궁 돈덕전을 찾아 광복 80주년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 유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수) 오전 덕수궁 돈덕전을 찾아 광복 80주년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 유산'을 관람했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이번 전시는 항일독립 문화유산 총 75건 111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우 의장은 ▲항일의병 관련 격문과 서신 ▲서울 진관사 태극기 ▲임시의정원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 ▲민영환 유서 ▲안중근 의사 유묵 ▲윤봉길 의사 회중시계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 등을 살펴보고 국가유산청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 의장은 관람을 마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고, 문화유산 속에 깃든 항일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13일(수) 오전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 '빛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禹의장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 기려야” 13일(수)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광복 80년 특별전 관람 "이상룡 선생, 신흥무관학교 비롯한 독립운동의 기반 세워" ▲ 우원식 국회의장이 13일(수) 오후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 광복 80주년 특별전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을 관람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수) 오후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 광복 80주년 특별전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을 관람했다. 이번 특별전은 석주 이상룡(李相龍) 선생과 일가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 의장은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과 석주 선생의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취임 100주년을 맞아, 선생의 삶과 정신을 서예와 사료로 되살린 자리"라며 "석주 선생은 안동의 명문가에서 태어나 유학자의 평탄한 길을 뒤로하고 가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를 비롯한 독립운동의 기반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또한 "일제가 선생의 자택인 임청각을 반으로 가르고 그 사이로 철길을 놓았다"며 "이번 전시에서는 훼손된 임청각이 복원되어 가는 과정도 함께 소개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우원식 의장,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및 거제시청 방문 - "미 해군 MRO 등 통해 우리 조선산업의 독보적 기술 널리 알려" - - "하청노동자 손배소 취하 및 노사상생 합의 대승적 결단 감사" -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상선, 특수선 건조 구역 등 사업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국회의장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방문하여 상선, 특수선 건조 구역 등 사업장을 직접 살펴봤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화오션을 비롯한 선도기업들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과 급유함 등 대형 선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조선산업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렸다"면서 "이번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도 조선업계의 기여가 컸는데, 앞으로도 양국 조선협력뿐 아니라 안보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의장실) 우 의장은 이어 "국회에서 한화오션의 전신 대우조선해양이 하청노동자들에게 제기한 과도한 손해배상 소송 문제를 지적한 바 있는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선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등 관계자 무고죄 고소 관련 기자회견문 ▲김선교의원(의원실제공) 7월 2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난 받을 일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근 특검팀은 서울양평고속도로와 양평 공흥지구 개발과 관련해 저에 대한 비리를 파헤친다는 명목으로, 지난 6월 말 일방적으로 출국을 금지 시켰으며 급기야 지난주 금요일(7월 25일)에는 국회의원실과 여주 및 양평 지역 사무실, 그리고 노모를 모시고 있는 제 집에 대해 무차별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러한 특검팀의 무모하고 강압적인 행태는, 지역에서 지지도가 높은 저 개인의 정치 생명을 단절시킬 목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친민주당 성향의 각종 시민단체를 동원하고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및 기초의원 등과 공모해 지난 수년 동안 저에 대한 고발을 남발해 온 공작 정치에서 비롯됐다. 그리하여 저는 오늘 필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으며, 저에 대해 저급하고 비열한 공작 정치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가담한 관계자들을 무고죄로 고소한다는 사실을 국민 여러분께 알리고자 한다.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등 관계자들이 서울양평고속도로와 양평 공흥지구 개발 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우원식 의장, 루마니아 공식방문 및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 루마니아 대통령 등 최고위급과 회담, 에너지·인프라 등 실질 협력 확대 - - 전 세계 의장단, 평화와 정의, 모두의 번영을 위한 글로벌 협력 모색 - 우원식 국회의장이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루마니아와 스위스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우 의장은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루마니아의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나고,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루마니아 방문: 다방면 교류 및 협력 확대 모색 우 의장은 먼저 루마니아를 찾아 니쿠쇼르 다니엘 단 대통령, 일리에 볼로잔 총리, 미르체아 아브루데안 상원의장, 소린 미하이 그린데아누 하원의장을 예방한다. 이 자리에서 의회 외교를 비롯해 국방·방산,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연합(EU)의 주요 항구도시인 콘스탄차를 보유한 루마니아와 물류·항만 협력 강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스위스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글로벌 현안 논의 및 대한민국 비전 제시 이어서 우 의장은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윤준병 의원, ‘2전 3기’ 뚝심으로 농어업재해 기본 안정망 구축해내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과『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늘(23일) 국회 본회의를 여야 합의로 통과했다. 이로써 반복되는 기상이변과 재해로 고통받던 농어민들을 위한기본적인 안정망을 구축하고, 재해 피해로부터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거듭된 좌절 딛고 이뤄낸 입법 성과 이번 개정안 통과는 단순히 법률 개정을 넘어, 농어민을 위한 윤준병 의원의 ‘2전 3기’ 뚝심과 해결 정치, 책임 정치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윤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부터 재해로 고통받는 농어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계 구호 수준에 머물던 정부 지원을 현실화할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왔다. 하지만 개정안 통과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개정안은 본회의에 직회부되었으나, 정부와 국민의힘의 반대로 끝내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윤 의원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제22대 국회 출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진숙 국회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광주광역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기후재난 인프라 국비 지원 , 국가책임 강화 입법 정비 촉구 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7월 23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주광역시의 특별재난지역 신속 선포를 강력히 주장했다. 전 의원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 재난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며, 앞으로 더 자주, 더 큰 규모로, 더 예측 불가능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의 방재 시스템을 넘어 재해 대응 패러다임과 국가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에서는 사망 1명, 실종 1명 등 인명 피해와 더불어 도로, 건물, 차량, 수목 등 1,311건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362억 원에 달하고 이 중 광주 북구에서만 170억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천 마디 위로보다 현실적인 지원이 절실하며,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배수펌프장·저류지 확충 등 기후 재난 인프라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와 함께 하천법·건축법·소하천정비법 개정을 통해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미 통상협상. 농민은 더 내어줄 것도 없다. 식량주권 위협하는 농업 희생 강요말라! 진보당 전종덕 의원 "농업 희생 강요하는 한미 통상협상 중단하라" 강력 촉구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은 7월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대한국 25% 상호 관세 부과 방침과 농축산물 추가 개방 요구를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에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미국 정부가 2025년 8월 1일부터 대한민국에 25%의 전면적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으며, 농축산물 분야에서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제한 해제, ▲미국산 쌀 구매 확대, ▲미국산 사과 수입 허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요구가 "우리 농업과 식량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식량 주권을 위협하는 부당한 통상 압력"이라며,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선택과 결정의 시간"이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농산물 분야는 항상 고통스러웠지만 결과적으로 산업 경쟁력은 강화했다"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는 "또다시 농업을 희생양 삼으려는 발언"이라며, "우리나라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