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로코 시그니처’ 배우 정소민이 ‘우주메리미’에서 감정의 결을 새로 썼다. 지난 24일(금), 25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에서 정소민은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로 분해, 가짜 결혼 속 진짜 감정을 피워내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드라마다. 5회에서 메리는 전 우주(서범준 분)의 연락이 온 사실을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숨긴 채 명순당과의 협업을 시작했다. 이어 메리는 우연히 회사에서 우주와 백상현(배나라 분)을 함께 마주쳤고, 갑작스러운 만남에 가짜 남편인 우주에게 은근히 눈치를 주는 등 혼신의 신혼부부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에서 정소민은 현실감 넘치는 ‘신혼부부 모멘트’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로코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메리는 우주와 일상을 공유하는 사이가 됐고, 과거 생일에 부모를 잃어 가족들에게도 축하받지 못했던 그의 생일을 진심으로 챙겼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 제73차 전국회원대회’ 개막식이 2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회장 문관백) 주최, 제주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강도영) 및 서귀포청년회의소(회장 오승진) 주관, 제주도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JC 회원과 가족, 초청 내빈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종성 특우회세네타의장, 문관백 한국JC 중앙회장, 각 지구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벨라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국민의례 및 JCI 의례, 환영사, 인사말, 축사, 드론아트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JC는 70여 년간 청년의 열정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왔으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와 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청년 세대의 현실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면서 “이번 제주 대회가 모두의 도약을 위한 강력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 청년 리더 3,0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월 24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서울 영등포구 소재) 재개관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독도체험관 내 전시·교육 환경을 개선한 이후 재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현우 영등포구의원, 시민해설사, 교사 및 학생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지난 2012년 서대문구에 처음 개관했으며, 2022년 영등포구로 이전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2023년에는 자료의 학술적·교육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바 있다. 올해 7월부터 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를 위해 일시 휴관한 상태였으나, 오늘 재개관식 이후 10월 25일(토)부터 일반 관객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미디어월 확충 · 실감영상실 구축 등 전시 시설을 보강하고, 벽면과 바닥 4면에 독도를 재현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람객들이 독도를 한층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환경을 대폭 개선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가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발휘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싱어게인’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비결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무명가수들의 ‘진정성’과 ‘절실함’으로 만든 울림 깊은 무대다. 시즌4 역시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실력파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1라운드 조별 생존전부터 감동의 무대가 쏟아졌다. 가슴 뛰게 만드는 ‘싱요일’의 부활에 시청자 반응도 제대로 터졌다. “1라운드 무대가 결승전 같다”, “듣다가 눈물 흘렸다”, “첫 소절 듣자마자 추억 소환”, “목소리가 악기”, “경연이라는 걸 잊고 보게 되는 무대”, “‘슈가맨’과 ‘OST’ 조는 항상 누가 나올까 기대된다”, “내 인생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소환했다”. “숨은 고수 그 자체다”, “이게 바로 진정한 오디션! 싱어게인이 싱어게인한 감동의 무대” 등 기대감 어린 호응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류진과 공정환, 정애리가 아슬아슬한 3자 회동을 갖는다. 오늘(24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0회에서는 이풍주(류진 분)와 진기식(공정환 분)의 신경전이 한층 더 깊어진다. 이에 엄기분(정애리 분)은 자신의 치부가 탄로 날까 한층 더 예민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주를 향한 기식의 열등감이 표출된다. 텀블러를 들고 기분 좋게 산부인과 스테이션에 들어선 그는 풍주의 등장으로 기분이 상하고 만다. 이와 반대로 풍주는 텀블러를 든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 사이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풍주와 기식, 기분이 모인 회의 자리에서는 냉랭한 기운이 감돈다. 기분은 마리의 출생과 관련된 비밀을 알고 있다는 듯한 기식의 말들로 잔뜩 예민해져 있는 상황. 그런 그녀는 어딘가 못마땅하다는 듯 기식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기식은 풍주를 경계하기 바쁘다. 그는 무슨 일인지 의뭉스러운 눈빛으로 풍주를 쳐다보지만, 풍주는 이를 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영애가 김영광을 구하기 위해 고의로 차량 충돌 사고를 내고 자수를 결심한다. 내일(25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10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장태구(박용우 분)의 반격에 혼돈에 빠진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이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앞서 은수는 딸 박수아(김시아 분)가 자신이 판매한 약의 운반책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태구는 수아를 미끼로 또 한 번 은수를 옥죄었고, 은수는 결국 태구를 없애자는 이경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모든 계획을 간파한 태구는 이경에게 총을 겨눴다. 홀로 도망치던 은수는 운전대를 돌려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이경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차로 태구를 들이받았다. 과연 은수의 ‘고의 충돌’ 이후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11회와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는 태구의 계략에 빠진 은수와 이경의 긴박한 순간이 담겼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이·통장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도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이통장연합회 경남지부(지부장 송강훈) 주최로 열렸으며, 박완수 도지사, 정점식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이·통장 8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이장님, 통장님들께서 주민 곁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몸으로 지키며 헌신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청·하동 산불과 수해 현장에서 고령자를 업고 대피시키고 마을 주민을 구출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신 여러분이야말로 경남의 저력을 보여주신 주인공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음으로 성금까지 내주신 덕분에 경남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와 시군 행정이 이·통장님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정부가 주관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고성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시 5%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비전으로 한 국가 차원의 대규모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써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국가 할인 축제이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심리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동안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해 5%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며, 기존 15% 할인 혜택과 더해 총 20% 수준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사랑상품권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위원회’는 ‘대전광역시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립된 심의·자문기구로, 교육청 관계자, 학계 전문가, 학부모 및 지역사회 대표 등 공공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025년도 민간위탁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 심의 ▲운영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 ▲예산 집행계획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체험형 영어교육, 지역 학교와의 연계 강화, 교육복지 실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가 행정과 교육,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거버넌스로 자리 잡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9시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학교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5개 종목(악력, 제자리멀리뛰기,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50m 달리기, 순환종목) 측정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종목에서 서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친구들을 응원하고 함께 웃으면서 서로를 도닥이는 스포츠맨쉽을 발휘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남정일 교육장은 “오늘 학생들이 경쟁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