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다’'동영상을 개발하여 1월 13일부터 공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협력하여 제작한 이번 동영상 자료는 9분 34초 분량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운영하는 모두가 연수와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음교육이란 무엇일까요?, ▲이음교육은 왜 필요할까요?, ▲이음교육은 누가 참여할까요?, ▲이음교육에서는 무엇을 할까요?, ▲이음교육은 어떤 점이 좋을까요?, ▲유‧초 연계 이음교육 현장으로 가볼까요? 등이다. 특히, 이번 동영상 자료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활동 모습과 대상자별 인터뷰도 담아 생동감을 더했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 동영상은 아래의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링크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동영상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은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상호 연계성 있는 이음교육 내용과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북교육공동체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전주 완산동 자만마을에서 ‘전북교육가족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은행과 연계해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도교육청 교육협력과 직원, 전북학부모회협의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전북학생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3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연탄을 구입해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서 전북학생의회 의장은 “이웃을 위해 직접 행동으로 나설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학부모와 학생, 교육청이 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교육공동체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학부모회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정열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교육주체들이 행복하고,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협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 함께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 현장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학교자율시간 활용 독서교육 자료 2종, ‘한 학기 한 권 읽기(온 책 읽기)’ 독서교육 자료 3종 등 총 5종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해 ‘다시 책으로’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 활용 독서교육 자료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기초로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용 ‘책, 함께 놀자!’와 중학교용 ‘책 품다: 책이 품은 질문들’ 등이다. 이 자료는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접하며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 학기 한 권 읽기(온 책 읽기)’ 독서교육 자료 3종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수준에 맞춰 학생들이 스스로 독서 활동을 계획하고, 독서 관련 토론·글쓰기·발표 등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등학교용 ’책을 읽다, 세상을 잇다!‘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 3월에 입학하는 고등학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된다로 밝혔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이제, 다가오는 새해에 고등학교에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학생과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할 핵심적인 요소는 무엇이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자. 첫째, 2025년부터 고1부터 성적을 산출하는 모든 과목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실시한다. 최소 성취수준이란 각 과목을 배웠을 때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대한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이수 기준에 미도달이 예상되는 경우 학생은 예방지도를 희망할 수 있으며,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보충지도에 참여해야 과목 이수 및 학점 취득이 가능하다. 학점이수 인정기준은 과목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적용되며,과목 이수기준은 과목 출석률 실제 운영 수업 횟수의 3분의 2이상 출석과 학업 성취율 40%이상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교육부는 1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 Ⅰ 분야 부처 합동 업무보고 시 ‘2025년 교육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올해 업무계획에는 정부 전반기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담았다. 교육부는 ‘기회의 사다리가 되는 공정한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여, 올해의 5대 정책방향으로 ①출발선 평등, ②사교육‧입시 부담 완화, ③맞춤형 지원 강화, ④지역 격차 해소, ⑤청년 성장 지원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책방향 1. 출발선 평등 (1) 3~5세 단계적 무상교육·보육 추진, 촘촘한 돌봄망 구축 지난해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2024.6.)'의 연장선상에서 ‘영유아 최우선’을 원칙으로, 유치원-어린이집의 통합기준 마련 및 지방 단위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법률 개정 추진 등 유보통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학부모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5세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유아교육비·보육료 추가지원금(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10일 대규모 집회․시위 관련 학교 통학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대통령 관저 주변 대규모 집회․시위가 지속되고 있고, 향후 헌법재판소 일대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집회 장소 주변 학교의 등하교 안전과 정상적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의 지원 대상 학교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 있는 한남초를 비롯하여, 헌법재판소 주변 재동초(공립), 교동초(공립), 운현초(사립) 등 4개 초등학교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방향은 다음과 같다. △학생 통학 안전 및 교내외 교육활동의 안정적 운영 △집회 전후 위험 요소 분석 및 예방 조치 강화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소통 강화 등 3가지다. 이 대책은 사전조치, 집회당일 대응, 집행종료 후 조치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추진된다. 사전 조치에서는 서울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예정된 집회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고, 집회 규모, 참여 인원, 예상 위험도 분석, 도로 통제 여부 등을 파악한다.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4대 교육정책 추진과 함께 학력·복지 등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기본이 튼튼한 울산 미래교육 추진에 역량을 집중한다. 울산교육청은 7일, 8일, 10일 3일간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올해 주요 업무·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업무 전반을 놓고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부서장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의 2025년 4대 정책방향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 교육, 관계 중심 공감 교육, 현장 지원 열린 행정이다. 주요 역점과제로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정착, 탄탄한 미래역량 함양, 촘촘한 교육복지⋅안전 구축’등을 추진한다. 기초학력 지원 강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문화·예술·체육교육 확대, 진로·진학·직업교육 지원으로 미래 준비 책임교육을 실현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안전한 학교 여건 마련, 모두를 위한 교육기반 조성, 늘봄학교 운영 확대로 학생 맞춤 안심교육을 추진한다. 평화롭고 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 학교 발송 공문서의 유통량 감축과 질적 개선에 이바지한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안동교육지원청과 청송교육지원청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북교육청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학교 발송 공문서의 양적 감축과 질적 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평가 기준은 △2023년 대비 2024년 학교 발송 공문서 유통량 감축률(증감률) △공문 게시판 공문게시 처리 비율 △공문서 제목에 공문 성격 명시 비율과 각 지역의 우수사례도 함께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공문서 모니터링 결과와 지역별 우수사례를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공유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반영한 2025년 ‘학교 발송 공문서 준수사항’을 배포해 학교 업무경감과 공문서 질 개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학교 공문서 현장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직원이 직접 불편한 공문서를 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 환경 및 민원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4단계 심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인증기간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7년 말일까지 3년이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이날 개청 이래 처음으로 획득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고, 현판식 행사 후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 담당자들의 고충 청취와 민원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민원 응대 교육 '친민정음' 원격콘텐츠 사례 동영상을 시청하고 상황별 특이민원 대응 요령에 대한 유연한 대처 방법 및 민원담당자의 역량 강화 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그간 충북 도민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감하고 다가가며, 민원 해결 및 제도개선을 위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특수교육대상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다채로운 방학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전인적 발달과 여가활동, 보호자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20명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다.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제과제빵, 창작미술, 뉴스포츠, 우쿨렐레 제작 및 연주 등 실습과 커피클래스, 라탄공예, 그림책 놀이 테라피 등 보호자 심리 안정 및 창의적 배움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과 이동,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 전문 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운영 기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계기가 되고 보호자에게는 힐링과 양육 지원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