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민원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인이 한 번만 방문해도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복합적인 인·허가 민원에 대해 행정 전문가가 상담과 안내를 통해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성군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한 담당 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더 친절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 민원은 다수 부서가 관련된 복합 민원,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절차가 복잡한 민원 외에도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인이 요청할 경우 민원 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다. 민원후견인은 민원 처리 방법에 대한 상담, 민원 조정 위원회에서 민원인 진술. 민원 서류 보완 지원,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안내 등 민원 처리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고성군은 민원후견인제를 통해 민원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통영시의 새로운 시정방향을 알리기 위해 15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지난 9일 도산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순방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순방에서 읍면동 직원 격려로 시작해 지난 2024년 연두순방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시정의 주요 성과와 발전 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대한민국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지정, ‘대한민국 문화도시’최종 선정, 수산물 소비 촉진과 수출 판로 개척 등 통영시가 달성한 성과를 소개하고,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 한산대첩교 건설, 충무교 4차선 확장 개통 등 2025년 시가 추진할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접수된 건의사항을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겨울철 고부가가치 고급 어종인 대구자원을 증강 시키기 위하여 2025년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효율적인 대구수정란 방류사업 추진을 위하여 고성군수협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과 어촌계 및 호망어업인 등과 함께 동해면 우두포 해역에 대구 인공수정란 460백만 알 이상을 방류한다. 방류된 수정란은 약 2~3주 후 부화해 어린 대구로 성장하며 이후 친어로 자란 후 산란기에 다시 태어난 곳으로 회귀하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고수온의 영향으로 대구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어 어업인들의 근심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자원 조성과 지역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월 7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19명의 실무수습 직원에 대하여 공직사회 성공적인 적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무수습직원의 신분과 복무·보수와 앞으로 사용할 각종 시스템에 대한 안내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이해 △각종 복리 후생 관련 안내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고성군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처음이라 조금 어렵고 낯설겠지만 내가 고성군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군민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실무수습 직원은 해당 직급의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등재된 ‘임용후보자’로서 원칙적으로 공무원에 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게 되며 3주간의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이수 후 정식 임용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 기준에 94.63점으로 전년(89.99점)보다 4.64점 오른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거제시 정보공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가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 방법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통영시는 5개 분야, 11개 평가지표에서 기초지자체 평균을 상회하며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원문정보공개-원문정보공개 충실성 ▲정보공개 청구처리-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관리-고객 수요분석 실적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초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통영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분야를 확대·개선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월 8일,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질병 예찰 강화를 통해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비상 방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공수의사 8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사들은 가축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가축진료 및 질병 조사, 전염병 예방과 예찰, 가축 건강 증진 및 환경위생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 축산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수의사 위촉을 통해 가축 방역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축산 농가들에서도 공수의사들의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성군의 이번 조치는 단순한 방역 활동을 넘어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축산 농가와 지역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재진주고성향우회(회장 김길수)는 1월 8일 경남 진주시 피앙세뷔페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김길수 재진주고성향우회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고성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향우 간 정담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감사 및 결산보고, 내빈소개와 함께 재진주고성향우회를 위해 애써 주신 허헌도 수석부회장, 서춘근 이사, 김정구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여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재진주고성향우회 회장 김길수 외 회원 일동이 고향 고성을 향한 정성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삼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길수 재진주고성향우회회장은 “매년 이렇게 많은 향우들의 지원과 관심 덕분으로 정기총회를 추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고성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타지에서 삶의 기반을 잡으시고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면서도 고향 고성을 잊지 않고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보여주시는 고향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고성 발전의 원동력인 향인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월 9일 회화면 배둔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시장 활성화에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고성군 의회 우정욱 부의장과 최두임 의원이 함께 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배둔시장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상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상근 고성군수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상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배둔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이 적기에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2025년 농업분야 지원사업 안내편람』을 관내 읍면사무소 및 농협, 농업인단체 등에 7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농업분야 주요 지원사업은 165개 사업, 50,768백만원으로 국․도비 보조사업 및 군 자체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과별 주요 안내사업은 다음과 같다. 농촌정책과 △ 농어업인수당 지원 △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 △ 농어촌진흥기금 및 농어촌발전자금 융자지원 △ 청년후계농 영농지원 △ 귀농세대 지원 △ 맞춤형 중소농기계 지원 등 22개 사업, 사업비 7,367백만 원 농업기술과 △ 친환경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 △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 고령 영세농업인 벼 육묘지원 △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 등 77개 사업, 사업비 35,858백만 원 축산과 △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 가축분뇨 처리지원 △ 조사료 생산 등 지원 △ 양봉산업 기자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