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도민 중심의 책임행정과 주요 현안의 실행력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지사 주재로 주간정책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과 간부공무원 명찰 패용, 국비 확보 및 복합민원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 지사는 도민 중심의 철저한 책임행정을 강조했다. 이어“도민의 신뢰는 매일 수행하는 작은 업무를 실수 없이 마치는 철저한 기본에서 시작된다”며 “행정이 다루는 데이터와 문서 하나하나가 도민의 일상과 감정에 직결되는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설마’ 하는 안일함을 버리고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아무리 과정이 투명하고 철저하더라도 마지막 단계의 작은 방심이 도정 전체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며 공직기강을 다시 다잡고 긴장감 있게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부터 시작한 간부공무원 명찰 패용에 대해서는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 결정권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위 지사는 “청사를 방문한 도민이 담당 공무원의 이름과 직위를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민선9기 제주도정이 ‘도민과 함께 미래를 만나는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첫 소통 행보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A에서 민선9기 출범 타운홀미팅 ‘우리의 목소리가 제주의 미래가 됩니다’를 열고, 새 도정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민생 현안과 제주의 미래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자생단체장 등 초청 인사와 사전 신청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 ‘제주도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위성곤 지사는 인사말에서 “타운홀미팅은 민선9기 제주도정이 도민과 함께하는 첫 소통의 자리이자, 도민과 함께 묻고 함께 정하고 함께 실천하는 도정이 되겠다는 약속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께서 도정에 바라는 것은 거창한 구호나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민생의 부담을 덜며, 제주의 미래를 책임 있게 준비하는 모습”이라며 “민선9기 핵심가치와 7대 전략과제도 도민 경청투어와 인수위원회 소통창구를 통해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7대 전략과제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4대 종교계가 도민 화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위성곤 지사는 10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단을 만나 종교계 현안을 청취하고 도정과 종교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병해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관진 목사(도 기독교교단협의회장, 푸른초장교회), 김경신 교무(원불교 제주교당), 휴완 스님(덕림사 주지, 한국불교태고종 제주종무원장), 송승진 신부(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국장) 등 개신교·원불교·불교·천주교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종교지도자들은 제주 발전과 도민 화합을 위해 도정에 적극 협력하고, 위 지사와 도정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종교시설과 종교공동체가 교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과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만큼,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종교계의 역할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종교지도자들은 주요 도정 현안이나 제주 미래와 관련해 사회적 지혜가 필요한 사안이 있을 경우 종교계와도 충분히 소통해 달라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간판 발굴을 위하여 '2026년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간판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적법하게 인허가된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주 또는 디자인업주라면 누구나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7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서귀포시 도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출품된 간판은 ▲서귀포다운 간판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 ▲친환경 간판 ▲제주어 간판 등에 심사 기분을 두어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치고, 2차 시민투표(칠십리축제 내 홍보부스) 결과를 합산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간판의 수상자(간판주, 디자인업주)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2개 작품) 각 25만 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10월 발표 및 시상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간판은 업체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도시의 경관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 한림읍과 한경면이 각각 승격 70주년을 맞아 지역의 역사와 발전을 되돌아보고, 읍·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림읍은 7월 8일 한림체육관에서 ‘함께해온 70년, 행복한 한림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제주시장 직무대리 현원돈 부시장, 이남근 도의원, 역대 한림읍장, 기관장, 자생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56년 읍 승격 이후 한림읍이 걸어온 7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한경면도 같은 날 한경체육관에서 ‘한경면 면승격 70주년 기념식 및 제6회 자랑스러운 한경면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경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현원돈 부시장을 비롯해 김승준 도의원, 기관장, 자생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면승격 7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자랑스러운 한경면민상에는 고경화 전 한경면이장단협의회장, 박병준 수월영산제 제관, 새마을지도자한경면부녀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올 여름 제주에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7일,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심 빗물받이 준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잇따라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1일 남원읍 위미리 감귤 현장 방문에 이은 민선 9기 두 번째 현장 행보다. 위 지사는 먼저 칼호텔사거리에서 중앙여중으로 이어지는 준설 작업 현장을 찾아 집수구 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빗물받이는 도로 위 빗물을 지하 우수관로로 흘려보내는 첫 관문이자 도심 침수를 막는 1차 방어선이다. 담배꽁초와 낙엽, 쓰레기 등으로 입구가 막히면 호우 때 배수 기능을 잃어 도로가 순식간에 잠기고, 인근 저지대 주택과 상가로 물이 역류한다. 제주도는 도심지 상습 침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의 빗물받이(집수구)를 누계 21만 9,742개소 점검하고, 3만 4,237개소의 준설을 마쳤다. 제주시에서 14만 368개소를 점검해 2만 5,802개소를, 서귀포시에서 7만 9,374개소를 점검해 8,435개소를 각각 준설했다.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오후 서귀포시 송산동 석축 붕괴 현장을 방문해 주민 대피 상황을 살피고 안전조치를 점검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송산동 556-15 자치경찰대 인근에서 건물을 지지하던 석축 일부가 무너졌다. 붕괴 구간은 길이 5m, 높이 3m 규모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인근 주민 5세대 7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신고 접수 직후 소방과 경찰, 서귀포시가 현장에 출동해 오전 10시 30분까지 응급 안전조치를 마쳤다. 현재 건물과 인근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며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붕괴 경위는 조사 중이다. 제주도는 서귀포시와 함께 건물 지지 석축과 건물 전반에 대한 안전성 평가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 지사는 현장에서 대피 주민의 안전과 응급조치 상황을 살피고, 대응에 나선 관계 기관을 격려했다. 이어 신속한 안전성 평가와 대피 주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위 지사는 “대피 주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 원인 조사와 안전성 평가, 복구를 서둘러 하루빨리 안심하고 일상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본청을 15실·국 70과 체제로 재편하며 ‘성과책임 중심 실용도정’에 나선다. ‘도민과 함께 미래를 만나는 제주’라는 도정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과 미래산업, 기후경제, 민생경제, 기본사회, 도민소통 등 민선 9기 핵심정책을 실행할 기반을 갖추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6일까지 입법예고해 의견을 수렴한 뒤 7월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일하는 실용 도정을 위한 조직 재편…15실·국 70과 체제로 개편 일하는 실용도정을 구현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핵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편한다. 이번 개편으로 본청은 16실·국 68과에서 15실·국 70과로 바뀐다. 기능이 비슷하거나 연계성이 높은 조직은 통합하고, 핵심정책을 맡을 기능은 확대·신설한다. 공무원 정원은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과 미래산업 육성, 기본사회 추진 등 새로운 행정수요를 반영해 실무인력을 중심으로 37명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설치를 제1호 행정명령으로 발동했다. 아울러 취임 100일 안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담은 ‘민선9기 100일 실행계획'을 각 실·국과 행정시가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제주도는 2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위 지사 주재로 민선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제주 AX 대전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도 공식 누리집 공개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도정방송 501번으로 전 직원에게도 송출됐다. 확대간부회의가 도민에게 생중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 지사는 "앞으로 제주도정이 추진할 모든 정책의 최종 기준은 오직 도민과 현장”이라며 “‘행정이 무엇을 했는가’라는 공급자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도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졌는가’를 성과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물가·고금리·고유가 등 ‘3고(高)’의 파고 속에 서민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통계가 나온 뒤 대책을 세우면 이미 늦다.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즉각 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오전 창열사와 제주4·3평화공원, 국립제주호국원을 차례로 방문해 참배하며 민선 9기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참배는 호국영령과 4·3영령 앞에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출범을 알리고, ‘도민 최우선’의 가치 아래 도민 중심의 ‘도민 주권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행선지인 창열사에서 위성곤 지사는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 책임있는 도정으로 도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적었다. 이어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는 4·3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정의롭고 완전한 4·3의 해결을 도정의 주요 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위령제단 방명록에는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화해와 상생을 이어 도민과 함께 새로운 제주를 만들겠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국립제주호국원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도민이 중심이 되는 제주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위성곤 지사는 “민선 9기 제주도정은 도민 한 사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