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흥군은 2025년 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에 협력 지자체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청년들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 자원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기반형 사업이다. 서울시에서는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자원 조사비(1인 최대 100만원), 사업화 과정(최대 2,000만원), 후속과정(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 창업팀 모집결과 3개팀이 장흥군을 희망지역으로 선택하여 선정됐으며, 다음달부터 창업팀들의 활동이 본격화된다. 장흥군의 청년정책 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인구청년정책과에서는 지역 이해도 향상 및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1박2일 지역탐방, 지역축제 부스 참여 기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서울시 청년들이 창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맞춤형 혜택 제공, 주도적인 중간조직 역할 등 노력으로‘우수 협력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역대표 축제인 물축제에 넥스트로컬 부스를 운영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흥군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장흥노인전문요양원과 장흥군노인요양센터 앞마당에서는 어르신과 가족, 지역의 봉사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노래자랑, 다과, 가족과 함께 사진찍기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가족과 마주앉은 어르신들의 눈빛엔 반가움과 그리움이 교차했고, 자녀의 손을 잡는 두 손엔 따뜻함이 피어났다.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종사자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을 드렸다. 김성 장흥군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모님의 존재를 다시금 떠올리고 감사함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흥소방서 직원 100명이 8일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과 함께하는‘따뜻한 파수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기부는‘노벨문학도시’로 선포된 장흥의 문화적 도약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을 지켜 달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장흥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에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통해 구체적인 응원과 참여의 방법을 찾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공공기관의 자발적인 기부는 민간 참여를 이끄는 큰 울림이자, 지역공동체의 신뢰와 연대를 상징하는 감동”이라며 “장흥 소방서의 이 따뜻한 행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이를 바탕으로 기부금이 지역의 교욱, 문화, 복지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폭 넓게 쓰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전에 나섰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의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을 면담하고,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보통교부세 교부율 상향, 지방세원 확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배분 방식과 성과평가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중앙부처 내 출향 공무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정부예산 확보,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린 ‘2025 광양시 어린이날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및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다소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어린이 난타공연과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기념식과 함께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내빈 축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후 장구 공연, 풍선아트, 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이싱 쿠키·바람개비·키링·스마트톡 등 만들기 체험(13개) ▲경찰·소방·해양경찰·응급처치·장난감도서관 등 현장 체험마당(12개) ▲풍선아트, 버블쇼,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 포토존(5개) ▲아동권리, 영양·운동·구강 건강, 보육재단 홍보부스 등 홍보마당(9개) ▲콜팝,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코너(6개) ▲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곡성군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브랜딩을 위한 야간형 장터, ‘2025 칙칙폭폭야시장’을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곡성 전통시장만의 개성과 문화를 담은 ‘테마형 야시장’으로, 먹거리, 공연, 체험, 주민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복합형 장터로 운영된다. 전통시장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현대적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민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테마형 야시장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사장은 ‘미식정거장, 놀이정거장, 음악정거장’으로 구성되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기획한 특화 메뉴와 체험형 콘텐츠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상인들은 통일된 테마(두건, 앞치마, 매대 디자인 등)를 적용해 일관된 전통시장 야시장 이미지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월 16일 문화예술공연, 현장노래방, 상인을 이겨라 ▲5월 17일 칙칙폭폭야시장 개막 세레모니(축사·시상식 포함), 곡성 읍면 대항 윷놀이 대회, EDM파티 ▲5월 18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7일, 청학동 예절학교 김봉곤 훈장이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다현 양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은 청도군청 직원 대상특강에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한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김봉곤 훈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도군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김봉곤 훈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8일 군위중학교 전 학년 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진로내비게이션 탄탄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교에서 실시한 표준화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교육지원청이 학생별 맞춤형 진로·학습 코칭을 제공함으로써, 진단–해석–추수지도–역량강화의 전 과정을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심리검사 및 진로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문적으로 운영되며, 학년별 차별화된 주제로 구성됐다. ▲1학년은 ‘자기조절학습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학습 전략을 개발하고, ▲2학년은 ‘진로역량검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진로 역량을 분석하고 적합한 직업 및 학과를 탐색한다. ▲3학년은 ‘진로탐색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며, 입시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습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대구이룸고 강당에서‘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 학생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지고 선전의 결의를 다졌다. 올해 대회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육상, ▲조정, ▲역도, ▲e-스포츠, ▲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디스크골프, ▲볼링, ▲수영, ▲슐런, ▲농구, ▲탁구 등 13개 종목 82명의 선수와 지도 교사 및 보호자 62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대영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 했으며, ▲훈련 영상 시청, ▲교육감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전달, ▲체육회 및 관계자 축사, ▲단체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는 금메달 14, 은메달 27, 동메달 15 등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 선수단은 금 15개, 은 30개, 동 20개를 목표로 꾸준히 훈련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6일까지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대구부계초, 경일여고, 대구제일고 등 3개 학교 급식소 건물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노후 급식소 건물을 대상으로, 정밀안점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면밀히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내실있는 점검을 위해 김태훈 부교육감,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각 학교 안전관리 담당자 등 내부 관계자와 교육시설 안전전문 위원, 소방·전기 안전점검 민간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건물의 안전성 및 화재취약시설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균열·탈락·누수 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인화성 물질 보관 상태, ▲전기·가스·기계설비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결함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소가 확인될 경우 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해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급식소는 화기와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