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어르신 일자리 사업인 ‘계양가배랑’ 푸드트럭 오픈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가배랑’은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이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저트 제과제빵’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고품질의 제과·음료를 판매한다. 지난해 병방동경로당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디저트 공방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보금자리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푸드트럭 오픈 행사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린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많은 주민들이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푸드트럭에서는 스콘, 휘낭시에, 쿠키 등 다양한 제과류와 허브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앞으로는 ‘계양아라온 푸드트럭 존’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지역 축제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구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계양가배랑 푸드트럭 개소는 어르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025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콘서트는 제54회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군민 화합의 장으로, 그동안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던 무대를 강화고인돌체육관으로 옮겨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의 문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팀들이 연다. 강화노인복지회관 중급반 난타교실, 통기타 여성 듀오 클래시, 강화여중 동아리 혜성 밴드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본 공연에는 국민가수 이승환, 트로트 스타 나태주·숙행, 아이돌 그룹 8TURN, 감성 듀오 유리상자, 실력파 보컬 이보람이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1층 강화군민석과 3층 일반관람석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1층은 강화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들은 3층 객석을 이용하게 된다. 2층에는 휠체어석이 마련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입장은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로 일원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테마 축제 '2025 순천 올랑가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콤한 힐링의 시간 in 치유 도시 순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디저트 마켓, 체험 부스, 공연, 창업 행사 등이 어우러져 하루 종일 원도심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순천 대표 디저트 마켓 20개소 부스 운영 ▲디저트 만들기 체험 ▲건강 힐링 체험 ▲올랑가 별미길 창업 2기 시식회 ▲원도심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참가하는 버스킹 경연대회가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4시에는 순천시와 공공배달앱 먹깨비 간 업무협약이 진행된다. 협약식에는 순천시장과 순천시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 순천시지부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장, 공공배달앱 먹깨비 대표 등 5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먹깨비는 이벤트 추진과 가맹점 모집을 맡으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순천시가 지난 17일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순천만 동천하구가 최종 선정되어 정부예산안 15억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탄소흡수 및 도심열섬,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외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5억 포함 총 30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도심에서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하구를 거쳐 순천만까지 이어지는 약 3ha규모의 대규모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도시숲은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도심과 습지를 연결하는 ‘탄소저장숲’ 유형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회복 ▲하구·습지·갯벌과 숲을 잇는 새로운 생태축 형성 ▲탄소흡수원 확충 등 기후위기 대응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숲과 갯벌의 풍경을 즐기며 휴양·치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매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후대응도시숲은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도심과 자연을 잇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민선 8기 4년 차에 접어든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은 곧 시정의 원칙’이라는 기조 아래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한 6개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수립‧추진하며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남원시는 현재까지 ‘글로벌 융복합 교육기관 유치’, ‘전북 도내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연중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 명품 도시 도약’,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등 23개 사업을 완료하고 1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 82%를 달성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통해 ‘살고 싶은 남원’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시민과의 약속, 곧 시정의 원칙, 지역 발전의 토대‘ 대표적으로 남원시가 국립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공약이 현재 상당 부분 진척되고 있는 ‘전북대 남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한국 펜싱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익산에서 14일간의 훈련을 마치고 전국체전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9월 8일부터 21일까지 익산 펜싱아카데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창곤 전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6명의 지도 아래 47명의 선수가 참가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은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와 대한펜싱협회가 주최·주관했다. 선수들은 익산의 우수한 체육 기반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특히 전국 12개 팀, 110여 명의 선수단이 합류해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청, 대구광역시청, 부산광역시청 등 다양한 팀과의 교류를 통해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익히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경기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총 160명 이상의 선수단이 익산에 머물며 2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익산시가 수확철 농업인의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특별근무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4개소를 토요일에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근무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임대사업소는 함열본소, 동부분소(금마면), 남부분소(오산면), 북부분소(망성면)로, 사업소별 2명씩 근무조를 편성해 토요일에도 농업기계를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추석 연휴인 10월 6~9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경영비 절감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5,016농가가 총 7,181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했다. 특히 올해 망성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새롭게 문을 연 북부분소는 북부권 농업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여, 권역별 균형 있는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임대와 예약 관련 문의는 △함열본소 △동부분소 △남부분소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익산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익산시는 원광대 자연식물원 산책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꽃무릇이 오는 10월 초까지 절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꽃무릇의 붉은 물결과 맥문동의 푸른 잎이 어우러진 풍경은 자연식물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정원화 사업을 통해 자연식물원의 주요 산책로를 넓히고,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녹지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가을철 꽃무릇과 여름철 보랏빛으로 물들 맥문동을 비롯한 다양한 계절 꽃은 방문객들에게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자연식물원이 사계절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원광대 자연식물원은 꽃무릇의 붉은 물결과 새롭게 조성된 맥문동길로 더욱 낭만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초화류 식재를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2025 전북대학교 반려동물 한마당'이 오는 27일 오후 1시 전북대학교 익산특성화캠퍼스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주최하며, 반려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멍냥 그립톡 만들기 △발도장 추억액자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반려동물 산책룩 펫션쇼와 OX 퀴즈, 사진 콘테스트 등 무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열기를 더한다. 아울러 전북대 수의과대학 박철 교수와 윤지선 교수의 강연으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일일 수의사 체험'을 통해 미래 수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진로 경험도 제공한다. 방문객들에게는 리유저블백, 텀블러, 부채 등으로 구성된 기념 선물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부스별 스탬프 투어와 이벤트 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펫 드라이기, 자동 급식기, 강아지 유모차, 카시트 등 푸짐한 경품도 현장의 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시민과 귀성객 맞이에 나섰다. 익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하천·도로·시가지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29개 읍면동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 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를 비롯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볼거리·먹거리·숙박시설 주변을 집중 정비한다. 이번 활동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 지역 자생단체, 유관기관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도심 곳곳을 말끔히 단장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민원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특별청소반을 운영해 주요 가로변 환경정비와 신속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지방도와 시도 등 약 180km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노견정비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변 제초, 잡목제거, 인도 제초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통 시야 확보와 사고 예방은 물론 보행 안전성도 높인다. 아울러 금강, 만경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