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25개국 참가, 11일간 열전 속 문경에서 아시아 하나로 뭉쳐 문경시는 지난 21일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대규모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대형 LED 전광판 2대를 설치해 어디서든 경기를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장 돔 보수를 통해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한 것은 물론, 관중석과 화장실 새 단장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 대기실·식사 공간·기자실 등 제반 시설을 최신화하여 더 할 나위 없는 최적의 대회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아시아 25개국의 남녀 엘리트 선수단이 참가해 남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 혼성 단체전과 혼합복식 등 총 8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9월 14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5일 문경시민과 국내·외 관람객 4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개회식이 열렸으며, 16일부터 21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매 경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1일,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 폐막식 현장에서 혼성그룹 앵두걸스 려화와 가수 한혜정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폐막식 시작 전 300여 명의 축제 참가자들의 환호 속에 진행됐으며, 두 홍보대사에게 위촉패가 수여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앵두걸스 려화는 바이올린, 기타, 드럼 여러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며 국내‧외 다양한 행사 외에도 SNS를 통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다양한 팬층으로부터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캄보디아 출신 가수 한혜정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여러 차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문경시는 배우 이장우를 시작으로 남경읍‧남경주‧웅산 등 24팀의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앵두걸스 려화와 한혜정 위촉으로 총 26팀의 홍보대사를 보유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앵두걸스 려화, 한혜정 씨가 문경시의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지난 19일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는 여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현물(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는 2023년도부터 여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연 2회 설·추석 명절마다 이불세트 · 식료품세트 · 생필품세트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여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탁해 주신 협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 후원금품으로 처리 예정이며, 관내 맞춤형돌봄서비스를 받는 재가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돌봄이 균형을 이루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교육적 책무를 다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돌봄 운영 지원을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3차에 걸친 지원 계획을 마무리하고, 전국 최대 규모인 3,110개 기관(유치원 863개, 어린이집 2,247개)에 돌봄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항목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급·간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및 교재·교구 구입비 ▲돌봄 인력 인건비 등으로, 충분한 돌봄 시간 확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지역 특색과 기관별 장점을 살린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유형은 ▲맞춤형 돌봄(아침·저녁 및 방학 중 돌봄) ▲휴일형 돌봄(일요일·공휴일 돌봄) ▲방학 집중형 돌봄 ▲지자체 연계형 돌봄(오후·저녁 돌봄) 등으로, 돌봄의 중심 역할을 하는 거점 기관 12개를 지정해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전북도의회 김만기·김성수 도의원 등이 참여한 ‘더불어민주당과 고창군이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농어촌 기복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개 군 내외로 선정하여 내년부터 2년간 1인당 월 15만원(연 18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고창군민 전체(5만800명 기준)에게 지급되면 2년간 1829억원이 지역에 순환하게 된다. 이는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경제부양 효과로 지역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역소멸위험지수에 따르면 고창군은 소멸 고위험 지역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9일 동리국악당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군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고창군 소속 공무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김세신 원장(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을 초청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공직자의 청렴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의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고창군 공직자들은 “이번 기회로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청렴한 자세의 중요성은 물론, 군민들이 체감하는 부패 수준은 소극적인 행정과 불친절한 행위까지 포함됨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청렴 정신에서 나온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무원이 공적인 지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뿌리 뽑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대군민 행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희망복지대상’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제정된 희망복지대상은 선도적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시정 정책을 실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지위 향상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안산시와 수원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지난 19일 안산시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직접 방문해 이민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산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장기근속자 감사패 수여 ▲안산형 복지포인트 지원 ▲청년 종사자 힐링워크숍 개최 ▲건강검진비 지원 추진(2026년 예정) 등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을 펼쳐나감으로써 지속 가능한 복지 도시 실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나누어야 할 성과”라며 “앞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경제 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정대상은 이데일리(주)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일자리·정착·상권을 연결하는 혁신 정책으로 산업 재구성과 경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며 청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에 대해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행정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청년창업 펀드 조성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청년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착 지원 정책으로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외식사업 아카데미 운영 ▲산단 내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전통시장 청년몰 운영 ▲골목상권을 살리는 ‘안산 페스타’ 개최 등을 추진해 일자리·정착·상권이 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포천시 선단동에 원적외선 TDP 온열치료실이 새롭게 문을 열며,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치료실은 기존의 단순 온열치료와는 달리, 원적외선 미네랄 온열치료를 통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 강화를 도모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TDP(Teding Diancibo Pu) 기술을 활용하여, 33가지 미네랄이 코팅된 세라믹판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인체 깊숙이 침투하여 세포 활성화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새롭게 개업한 TDP 온열치료실은 전문적인 TDP 온열기만을 갖추고 있어, 일반 찜질방이나 사우나와는 차원이 다른 온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온열치료를 통해 근육통, 관절염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쾌적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이 공간은 도심 속에서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DP 온열치료실은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제공한다. 쾌적한 휴게 공간과 건강 차 서비스 등을 통해 온열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창군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이며 포용적인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연령 상향,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활성화를 비롯하여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고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실 구성 추진까지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가는 희망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공감과 화합의 장, 장애인의 날(4.20.)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고창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감동적인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다. 장애인식교육(4월2일,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주관)은 지금까지 진행된 강의형 교육 방식을 문화·예술 공연으로 변경해 군민에게 효과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재활의욕을 향상하기 위해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도 열렸다. ‘싸목싸목 걷기’ 캠페인은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고인돌박물관 공원까지 천변길을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장애 유무를 넘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