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산시은 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및 내빈 700여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경산어린이집 7세 친구들의 국악 연주와 깜찍한 율동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효를 실천하며 이웃의 모범이 된 압량읍 김OO 외 3명의 효행자와 헌신적인 삶으로 자녀를 바르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와촌면 권OO 외 11명, 노인복지 기여자를 위한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상 이OO에 표창을 수여했고, 수상자 가족들의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 영상을 상영하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또한, 조현일 경산시장 등 주요 내빈께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임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사랑을 효심으로 전하여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부모님은 아무런 대가 없는 사랑과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헌신을 보여주었고 우리는 반포지효의 뜻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산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돌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출생아 수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 4월 말 기준 경산시 주민등록상 출생아 수는 총 44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386명) 대비 63명(16.3%) 증가했다. 읍면동별로는 서부2동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하양읍 68명, 동부동 51명, 압량읍 50명 순이다. 경산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출생아 수 감소세를 보였으나, 2024년 말 1,224명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2025년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합계출산율 1.0명 달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2029년까지 연간 출생아 수 1,456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목표 초과 달성도 기대된다. 혼인 건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4년 혼인 건수는 1,008건으로, 전년 대비 14.4% 늘어나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를 ‘혼인 → 임신 → 출산’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인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7일 오전 황룡강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외를 갖고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9일 오후 6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황룡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일 ‘장성 뮤직 페스티벌’에선 ‘국카스텐’, ‘카더가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장 건너편 힐링허브정원 인근에서는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도 열린다. 축제 이후에도 18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과 정원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5월 8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등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키즈아트 어린이집 아동은 율동 공연, 원더풀봉사단은 각설이 공연 및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촬영 △손 마사지 △풍자화 그리기(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8,0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700여 명에 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표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교감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상반기 어버이날 기념 5개 동(洞)에서, 하반기 노인의날 및 경로의달 기념 7개 동(洞)에서 경로행사를 진행한다. 첫 순서로 5월 8일 오전 11시 종로쭈꾸미 반구점 주차장(구교로 213)에서 ‘반구2동 경로행사’가 열렸다. 이어서 5월 10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병영2동 경로행사’, 낮 12시 백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안동 경로행사’, 오후 2시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병영1동 경로행사’가 개최된다. 5월 17일 오전 11시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복산동 경로행사’가 열린다.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는 △기념식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구는 상반기 동(洞)별 경로행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11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 확산 및 노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5월 8일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해당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주요 인사 등이 동참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 4월 말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이어가기 홍보(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과 김세영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본부장을 지목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중구는 △산후조리비 및 출산가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 △어린이집 운영 지원 확대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등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며 정주여건 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천동 북구청장은 8일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행정기관은 물론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에서 본인 확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28일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져 향후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실물 주민등록증을 갖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 촬영 또는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 하나로 신분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분 확인 수단"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행정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주민 편의성도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2025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개 핵심 분야에서 모두 27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특보 중심의 현장소통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운영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또 지역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박람회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기술주도형 R&BD기업 지원사업 ▲스타 비즈니스센터 운영 ▲부품사 기술전환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인력 양성과정 ▲자동차 시트제작&품질검사원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의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차별없는 노사상생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 ▲나를 지키는 산업 안전보건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노동약자 맞춤형 기초건강관리 ▲노동법, 우리동네 노무사와 상담해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7일 금융단지주유소 황성문 대표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황성문 대표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트 322호이자 남구 나눔리더 17호로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하여 성금과 성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성문 대표는“5월 가정의 달을 맞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기부를 했다”며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늘 우리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날마다 기부를 해주시는 황성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25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승윤을 초청하여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현대인의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자연인의 삶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승윤은 오랜 기간 '나는 자연인이다' 진행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자연인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물질적 풍요보다 중요한 정신적 여유와 소박한 삶의 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유쾌한 입담과 감동적 이야기로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차인표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에게 하루동안 생기는 일들’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