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9월 25일 오후 4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대구광역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17일(금)부터 10월 23일(목)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대구시교육청은 42개 종목에 고등부 545명의 선수와 지도교사 72명 등 총 61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결단식은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하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출전 선수들이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후회 없는 경기, 아름다운 도전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관내 13개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상인들이 요청한 시장 환경 개선, 편의시설 확충, 경영 지원 등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0월 2일까지 이어진다.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근간이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전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동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 1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대문구와 동대문소방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소방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캠퍼스 축구장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25 경상북도 영유아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내 영유아와 학부모, 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은 △식전 빅벌륜 매직쇼 △내빈 인사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다 함께 행복한 경북’의 의미를 담은 동화책 상자 열기 퍼포먼스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도내 2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대형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 체험 부스, 버블 공연 등 다채로운 놀이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관리 체계 일원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암군이 23~24일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국회에서 열린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영암형 순환경제’를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회,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 등 110개 전국 기관·단체가 참여해 우수 입법·정책을 홍보하고, 입법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내에서 생산된 부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에 재투자해 선순환하게 만드는 영암형 순환경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역기업과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했던 영암 농가 농특산물, 영암사랑상품권 판매 등 사례를 전했다. 아울러 간척지에서 생산한 태양광·풍력 에너지를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사용하며 RE100을 달성하는 RE100산단 최적지로 대불산단은 이미 준비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을 설명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형 순환경제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까지 만들어내는 국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5일 축제 현장을 방문 안전, 기후 대비 계획을 점검했다.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책임자인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를 위해 설치한 본부대 및 관람석 트러스와 행사 운영을 위한 부스, 먹거리존 조리시설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축제장인 뿌리공원 내 환경정비를 통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조치를 완료했다. ◇ 기상별 맞춤 안전대책 추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뿌리 축제 첫날인 26일(금)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27일(토)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12시부터 15시 사이 충남 지역에 비가 시작되어 밤 18시부터 24시까지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21시 이후에는 약한 비가 예상되어 중구는 이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완료했다. 우천과 이에 따른 기온 하락에 대비, 상황별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상별 안전대책도 마련해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관내 4개 라이온스클럽이 24일 경산시청에서 성금 200만 원과 백미 33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홍)을 필두로 경산동라이온스클럽(회장 박택화), 경산수정라이온스클럽(회장 고나현), 경산압독라이온스클럽(회장 서제홍) 등 4개 클럽이 각각 성금 50만 원씩 총 200만 원과 백미 33포(10kg)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했다. 4개 라이온스클럽 회장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 ‘대운산 오토캠핑장’을 준공해 다음달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오토캠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여가 선용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3년 9월 국비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6천135㎡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울주군은 2023년 3월 계획을 수립한 뒤 같은 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5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대운산 오토캠핑장은 총 20면 규모에 화장실과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다음달 개장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대운산 오토캠핑장이 온양읍 운화리의 대표적인 녹지이자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산책 공간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중구가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9월 24일 오후 6시 30분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구 청소년지도위원,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중구지부 민간위원, 울산교육청 장학사, 중부경찰서 관계자,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등 110여 명은 청소년 보호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책자와 교통안전·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학교 주변 위해 요소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개학·방학·졸업·수능철 등 시기별로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창원시 일원에서 ‘제10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 교사 등 1,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에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로운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장애 학생의 건강을 증진하며 학교체육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 종목은 총 19개이다. 보치아·수영·육상·탁구 등 4개 육성 종목과 디스크골프·배드민턴 등 7개 보급 종목이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을 포함한 10개 경기장에서 나누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8개 체험 종목도 별도의 부스에서 운영했다. 육상 종목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영남지부 소속 회원을 초청해 영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 영남권에서 활동 중인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아르떼뮤지엄, 국립해양박물관, 깡깡이예술마을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회원들은“직접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해보니 영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앞으로 관광객 안내 시 보다 생생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영도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관광통역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앞으로도 영도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팸투어 및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관광도시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