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0월 개최된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단체 및 시민 등 유공자들을 초청해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했다. 진주시에서 개최된 경기는 전국체전 4종목(근대5종, 배구, 소프트테니스, 양궁)과 전국장애인체전 4종목(론볼, 역도, 조정, 펜싱)이다. 수상자는 대회 성공 개최에 공적이 있고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솔선수범해 모범이 된 체육관련 단체 및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관 등 유공자 위주로 선정되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표창수여 후 유공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져 풍성한 대화의 장을 이어갔다. 조규일 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는 이 자리에 계신 수상자와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관계자, 시민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내년에도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는 24일 전주시지회 강당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주시지회 송년 행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및 전영배 회장을 비롯해 이상칠 고문, 김영구 명예회장, 한조연, 홍성언 수석부회장, 강태용 노인대학장과 35개 동분회장, 임원 및 운영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송년회가 성대하게 진행됐다. 본행사인 앞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이 ‘노인의장 공익장’을 수상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국가적인 행사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이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신축 이전해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주시 용복동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전주시 용복동, 시설장 김찬우)의 신축 이전 준공식이 24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설 생활 장애인 30명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후원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금선백련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된 시설은 그동안 좁고 오래된 시설을 철거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돼 신축 이전하게 됐다. 공사 기간은 약 1년이 소요됐으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협력으로 보태졌다. 새로 건립된 장애인거주시설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개별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시설 내에는 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공간이 마련돼 있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역할이 기대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주택·건축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 건축 행정 전반에 대한 6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공동주택관리·임대보증금 지원사업 △ 위반건축물 실태조사·건축물 안전관리 △공공디자인 업무와 옥외광고물 사업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신혼부부·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청년 등 사회 초년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지원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았다. 또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과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출범한 ‘2024 골목상권 마케터즈’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상인회와 매칭을 통해 골목상권을 알리고, 숨은 맛집 등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7개 골목상권에서 활동한 30명의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사회관계망(SNS)활용에 익숙한 점을 활용해 카드뉴스나 홍보영상 등 470여 건의 게시물을 사획관계망(SNS)에 게시했으며, 연중 진행된 골목축제에도 참여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8월 진행된 골목상권 마케터즈 워크숍을 통하여 효과적인 상권홍보를 위한 마케팅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삼호곱창거리와 공업탑 1967 특화거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을 방문해 남구 관광지와 골목상권을 더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마케터즈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대학생 중 한 명은 “남구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힘이 되어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뜻깊은 활동이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제1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회남면 조곡리의 저소득 가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회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입주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멋진 집을 지어준 미진건설과 일진하우징에 감사장 전달, 축사, 러브하우스 열쇠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고령의 노부부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며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선정되며 아늑하고 따뜻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사랑의 품앗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150만 원,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50만 원 등 성금 400만 원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2,000만 원의 재원으로 추진됐다. 최재형 군수는“많은 분의 도움으로 완공된 이 집에서 입주 가정이 앞으로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2024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24일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14개 시·군의 행복콜 택시, 택시 감차사업, 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교통정책 6개 분야에서 항목별 이용자 수, 예산집행, 추진실적 등의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보행신호등 및 방호울타리 등의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주민 수요와 시 여건에 맞는 공영주차장 조성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택시 수요에 맞는 적정 택시 공급을 위한 택시 감차사업, 행복콜 택시 운행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지난 2018년 4개 읍면동, 16개 마을로 시작했던 행복콜택시 사업이 2024년 현재 17개 읍면동, 158개 마을로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는 만큼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김제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디파트먼트Q’를 기반으로 한 여섯 번째 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이 바로 오늘 개봉하며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감독: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 출연: 율리히 톰센, 소렌 말링, 소피 토르프 | 수입/배급: ㈜콘텐츠판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원작!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은 7년 전 뺑소니 사건을 둘러싼 의문의 연쇄살인과 조작된 사건의 진실을 찾는 형사 칼 뫼르크와 특수 부서 미결처리반 Q팀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추리 스릴러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디파트먼트Q’를 기반으로 한 영화 시리즈라는 점이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2012년 미국 대표 추리문학상인 배리 상 최우수 장편소설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미결처리반 Q' 시리즈는 치밀한 스토리와 베테랑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연기로 매 시리즈마다 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작품성을 보여줬다. 여섯 번째 이야기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2024년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던 MBC 드라마가 모두 모인다. 오는 12월 30일(월) 밤 8시 40분에 방송될 ‘2024 MBC 연기대상’은 2024년 한 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사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이에 유쾌한 사극, 시대물부터 치밀한 스릴러, 짙은 멜로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장르 뷔페 MBC 드라마는 무엇이 있을지 올해의 드라마들을 다시금 짚어봤다. 특히 2024년 MBC는 금토 드라마들의 강세가 두드려졌던 상황. 2024년의 포문을 연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코믹, 액션, 멜로 모두 되는 배우 이하늬의 맹활약으로 최고 시청률 18.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MBC 드라마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밤에 피는 꽃’의 배턴을 이어받은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엄마가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거동이 불편한 전주지역 중중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은 24일 완산구 용복동 독배마을에 신축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은 기존 완산구 평화동에서 완산구 용복동 독배마을로 이전한 것이 특징으로, 863.22㎡의 연면적에 2층 규모로 건설됐다. 신축 건물은 30명의 중증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적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금선백련마을은 당초 아파트 주변에 위치한 데다 건물의 노후화로 안전에 취약했다. 또, 거주 공간이 협소해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에 금선백련마을은 지난 2021년부터 전주시의 협조를 받아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신축했으며, 올해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금선백련마을 관계자는 “이번 신축건물의 준공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