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진안군이 새로운 경제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목재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전 보문산 목조전망대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두 장소는 산림청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조건축실연사업과 관련된 곳으로 대전 보문산 전망대는 2021년부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규모 3층(지하 1층 ~ 지상2층), 부지면적 2,386㎡에 북카페, 이벤트홀 등의 프로그램을 담아 주민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규모 7층, 부지면적 26,665㎡, 3개동(본관, 교육, 숲속도서관)의 건축물을 조성하여 목재의 건축 구조부 활용에 대한 실증사업을 완료했다. 진안군은 현재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을 추진 계획에 있으며, 진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은 물론, 관내 관광지를 연결할 수 있는 관광허브 조성으로 관광소득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견학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을 만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을 위한 안전한 포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는 지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축을 목표로 근로자 권익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특히 포항시는 지역 내 주요 철강 제조산업 종사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 부서에 사전 안전 컨설팅을 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자연과 스포츠, 관광이 어우러진 힐링 MTB 축제가 경북 김천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천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김천 MTB파크와 봉계초등학교 일원에서‘2025 제2회 김천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한 크로스컨트리 엘리미네이트(XCE)와 전국 MTB 동호인들이 참가한 크로스컨트리(XC) 두 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약 350여 명의 선수, 동호인, 관람객이 모여 열띤 레이스와 함께 자전거의 매력을 만끽했다. 김천 MTB파크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업힐·다운힐 코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동호인 경기는 MTB파크와 인근 임도를 연결한 새로운 코스를 도입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관람객들도 가족 단위로 대회를 찾으며 MTB의 역동성과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겼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김천을 찾아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종 주요 인사들이 2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12억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물품은 안동, 의성, 청송, 영덕 등 4개 시·군의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TV 1,300대, 냉장고 700대 등 총 12억 원 상당의 생활가전이다. 해당 물품은 신속히 각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작은 보탬이라도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앞으로도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종단의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온정을 보내주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지원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성시는 5월 26일 ㈜진주물산 이원석 대표가 고향사랑 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원석 대표의 기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 고액기부 사례이며, 개인 한도 내 최고 금액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이 대표가 지인의 소개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게 된 후, 평소 마음속에 품어온 기부 의지를 실천한 결과다. ㈜진주물산은 천연 조미료와 건조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식품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시는 이번 고액 기부를 통해 2025년 모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4,900만 원) 대비 약 100% 증가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사회에 점차 뿌리내리고 있으며, 고향을 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안성시는 현재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과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6월 30일까지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해당 사업에 대한 지정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그룹 허용별이 서울 공연을 열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은 지난 24일 서울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허용별 콘서트 : 보컬 전쟁 시즌2 - The War of Vocalists II(더 워 오브 보컬리스트 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허용별은 미공개 신곡 '별의 순간'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Promise(프로미스)', '고민중독(Ballad Ver.)', '바람이 분다', '그 겨울엔 네가 있어', 'Happiness(해피니스)', '하늘을 달리다' 등의 단체곡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직 허용별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멤버들의 듀엣 무대들도 이어졌다. 허각과 신용재는 '인연', 허각과 임한별은 '서울의 달', 임한별과 신용재는 '잠시라도 우리'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겼다. 또한 최근 '니곡내곡' 프로젝트로 발매했던 리메이크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허각은 임한별의 '떠나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산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경산자인단오제’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린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 자인지역의 수호신 한장군에게 행하던 유교적 제례에서 유래된 전통 민속축제로, 매년 단오(음력 5월 5일)를 전후해 개최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30일 오후 7시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호장행렬, 여원무, 자인팔광대 등 전통공연과 함께 가수 윤수현의 축하공연, 불꽃놀이로 화려한 개막을 연다. 31일에는 본격적인 개막식과 함께 가수 마이진의 무대가 마련되며, 경산자인단오제의 핵심인 다섯 마당(호장행렬, 한장군대제, 자인단오굿, 여원무, 자인팔광대)이 전통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랜덤플레이댄스, 전통의상 패션쇼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6월 1일에는 서울 송파산대놀이, 부산 좌수영 어방놀이 등 국내 대표 무형유산 공연이 무대를 채우고, 경산시민노래자랑, 대동한마당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2025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가 2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됐다. 5월 27일 제1회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하여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우주산업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하여 최신 우주산업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전인수 우주방사선연구센터장이 뉴스페이스로의 전환과 NASA 우주기업 지원정책 변화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우주항공청(KASA)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호주, 캐나다, 체코, 리투아니아, 인도, 멕시코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우주개발 정책과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메이사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국내 우주 기술 사례를 소개했고 프랑스, 호주, 미국의 기업에서도 첨단 우주기술 및 위성 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합천군은 26일 적중면 부수리 일원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권이균)의 주최로 합천운석충돌구 지질증거 시추조사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우주자원개발센터 임재수 박사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시추조사의 목적, 방법, 주요 조사내용과 더불어 운석충돌구의 형성과정을 설명했고, 군민들은 시추조사 작업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참관하며 운석충돌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임재수 박사는 2020년 운석충돌구의 가장 결정적 증거인 ‘충격원뿔암’을 국내 최초로 발견하고, 초계면과 적중면 일대가 5만 년 전 형성된 운석충돌구임을 밝혀낸 바 있다. 이번 조사는 군에서 추진 중인 '합천운석충돌구 지질증거 및 전시자원 확보 용역'의 일환으로, 초계면과 적중면 일대 주요 지점에서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목표는 합천운석충돌구의 핵심 지질자료를 추가로 수집하고, 교육 및 전시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대형 지질증거를 확보하여 향후 준공예정인 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내 주요 전시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5월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여성민방위기동대장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비상대비국민행동요령 영상시청, 2025년 여성민방위기동대 활동 일정을 공유하고, 보조금 집행 협조사항 당부 및 민방위기동대 현장 활동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재난 및 안전예방활동, 민방위훈련 참여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읍면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미자 함안군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안보와 여성민방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생활민방위 실천과 지역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