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사)미주교육문화진흥원은 지난 2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사)미주교육문화진흥원는 양산시 물금읍에 소재한 청소년 진로와 창의체험 활동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업체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날 정영옥 대표는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우리 양산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평소에도 익히 잘 알고 있다.”며 “미주가 미래 주인의 줄임말인데 이번에는 특별히 미래 주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인데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기탁하신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지난 20일 용당동 복합청사 2층에 위치한 용당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초등학생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평일만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학기중에는 11시~20시, 방학중에는 9시~18시이며 소득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남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2025년에 1개소, 26년에 2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위한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정식은 결핵 퇴치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도지사는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한중일 지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 액자를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결핵 퇴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대한결핵협회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서 결핵 퇴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씰은 전국의 우체국 창구, GS편의점,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서 양양군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도는 임대형 스마트팜 15개소 중 4개소를 확보하며, 전국 최다 점유율(25%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7개 광역시·도가 치열한 경쟁 끝에 강원(양양)과 제주 (제주)가 최종 선정됐다. 도는 높은 완성도의 예비계획서와 치밀한 운영 체계, 철저한 서류 및 현장 평가 준비로 경쟁 우위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진태 도지사의 영상 메시지와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대면평가발표는 강원의 열정과 비전을 심사위원들에게 강렬히 전달하며 최종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와 양양군은 25년부터 3년간 국비 140억 원, 지방비 11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9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4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영동 북부권(양양, 강릉, 속초, 고성)을 중심을 스마트팜 확산 거점으로 자리 잡게 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일정은 2025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 2024년 공동주택 자원 재활용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분리배출 활성화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50세대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36개 공동주택이 참여했다. 평가는 전년 대비 세대당 품목별 분리배출 증감률, 세대당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분리수거 품목수, 주민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현장 평가와 서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10개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350세대 이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옥계휴먼시아2단지가, 우수상에 형곡오딧세이와 LH구미구평휴먼시아가, 장려상에는 영남네오빌시티와 푸르지오캐슬A단지가 각각 선정됐다. 350세대 미만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금오산어울림2단지가, 우수상에 화진4차금봉타운,과 문성태완노블리안,이, 장려상에는 도산휴먼시아와 형곡금호어울림포레2차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 공동주택에는 최우수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한국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신뢰와 지지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한국-미국 간 흔들리지 않는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골드버그 대사에게 계엄과 탄핵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대한 골드버그 대사의 굳은 신념과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미국 9개 지역 주지사를 포함해 전 세계 교류지역 정치지도자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과 경기도의 안정적인 상황을 공유한 결과 이에 대한 지지 답신을 통해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또, 첨단산업 교류 등 경제협력을 비롯한 한미동맹은 흔들리지 않음을 재확인하고,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한반도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 수행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골드버그 대사의 귀국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성사된 이날 오찬 간담회는 두 사람의 계속된 친분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2년 11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말 한마디가 의령을 넘어 전국을 강타했다. 올해 의령에서 나온 말 한마디는 감동과 울림이 있다. 의령군 공무원이 뽑은 역사에 기록될 올해의 의령군 '말말말'을 정리했다. 1. 고 공도연 할머니 "가난해 보지 못한 사람은 가난의 아픔과 시련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봉사왕' 공도연 할머니의 별세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연초 의령군은 추모열기로 가득했다. 공 할머니는 50년 세월 동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등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본인의 돈을 내놓았다. 마지막에는 시신마저 해부학 연구를 위해 실습용으로 기증했다. 1999년부터 써 내려온 '봉사일기'에는 할머니는 이런 말을 남겼다. "가난해 보지 못한 사람은 가난의 아픔과 시련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없는 자의 비애감을 내 이웃들은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2. 전도연 씨 “오늘은 실컷 엄마 생각하고 울어 보고 싶어요. 42년 동안 벚꽃 피는 4월은 저에게 슬픈 봄이었는데 이제는 4월이 기다려질 것 같아요" 42년 전 의령군 궁류면 '우 순경 총기 사건' 때 어머니를 떠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올해 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난에 대한 사후 대응에서 사전 인지·예방·대피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목표로 위기관리대응센터를 조직했다. 센터는 관 중심의 재난 대응에서 탈피하기 위해 도 위기관리대응센터, 경일대, 경북연구원 재난 안전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관·학·연 합동 3축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6대 재난(산불, 산사태, 풍수해, 대설 한파, 지진, 폭염) 분과 총 32명으로 K-이슈 재난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실무회의, 워크숍 등을 통해 재해가 발생하기 전 사전징후 분석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재난 대응 기준 등을 제시한 재해별 체크리스트를 개발했다. 특히 지난해 장마철 영주, 문경, 예천, 봉화에서 강우량 기준의 산사태 발생 시점을 분석해 12시간 사전 산사태 예측 체크리스트를 개발했고 이를 올해 장마철, 태풍 등 호우 특보 발효 시 시군별·재해 위험 지구별 산사태 대응을 위한 재난 상황 판단 회의 근거자료로 사용해 재난 대응(대피 명령 등)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경북도는 경일대, 경북연구원과 함께 미래 재난 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 24일 중부주택관리산업(주)로부터 쌀 100포(10kg)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저소득층 등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주택관리산업(주)는 공동주택(아파트)과 빌딩 관리 등을 하는 업체로, 이병기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해준 중부주택관리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한남전기공사에서 300만 원,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100만 원, 얀마농기계 함양거창대리점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남전기공사의 최해선 대표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민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24일 함양군을 방문하여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우리 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학생들이 함양군장학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24일 회원들이 함양군을 찾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미숙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탁금이 우리 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얀마농기계 함양거창대리점의 양해순 대표는 평소 함양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도 지역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