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6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영남강철(주)로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영남강철(주)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부터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장학금을 매년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누적 기부금 1억 1천만원을 달성했다. 영남강철(주) 최재원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라고 기부 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1년이라는 오랜 시간 지역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영남강철(주) 최재원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장학생 선발과 투명한 자금관리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그 유족에 대한 예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2022년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해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명예수당을 각각 60%씩 인상해 지급했다. 올해는 2022년 대비 보훈수당을 100% 인상해 참전명예수당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 20만 원, 보훈명예수당 월 20만 원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참전명예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렀으며, 시는 2025년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각각 23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유족에 지급되는 보훈수당이 소득으로 산정돼 그 자격이 탈락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생활보조수당’이라는 특례 규정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건강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등을 운영하며 예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시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 ·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성 방문의 해’를 운영한다. 군이 중점을 둔 부분은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구축’이다. 먼저, 축령산 방문을 유도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이 주목된다. 자가용을 이용해 축령산을 찾은 관광객이 완주를 하지 못한 채 주차지점으로 복귀해야 한다는 데서 착안했다. 누리집에 서비스를 사전 신청하면, 택시가 산행 종착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관광객을 태우고 주차 지점까지 데려다준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객이라면 등산코스 도착, 읍시가지 복귀 모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이 전액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라 이용 부담도 없다. 택시를 타고 장성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택시’ 프로그램도 관심을 끈다. 장성 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3시간 · 5시간 · 8시간 코스를 운영하며, 이용료의 50%를 군이 지원한다. 전라남도와 연계한 여행지원도 눈여겨 볼만하다. 2인 1팀이 장성에서 최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한국대학발명협회, 한국ESG평가협회, 과학기술단체연합회 등 15개 교수단체와 세계지식재산연맹 WIIPA 등이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행사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79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1100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받게 됐다. 또한, 외교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이 1년여 만에 207세대 534명의 동포가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전국최초로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추진으로 제천시 경로당 256곳이 참여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38개 과목 일반 1,781명 선발에 2,746명 지역 1명 선발에 2명 장애 151명 선발에 25명으로 총 2,773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 4명 선발에 7명 사립 66개 법인 29개 과목 212명 선발에 1,106명이 각각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15일 체육·음악·미술 교과를 대상으로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수업능력 평가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으로 시행한다. 시험장소는 도내 5개 지역(수원, 용인, 화성, 군포, 의왕) 중·고등학교 16교에서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2025년 2월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동구문화원에서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하여 총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정정숙 동구문화원 원장은 "희망찬 원도심 동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모금액 2억 원 돌파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문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동구문화원 여러분이 고향사랑기부금 2억 원 돌파의 주인공이 되어주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기부금의 30% 범위)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태영건설 이숙정 대표는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숙정 대표는 2015년 태영건설를 설립해 봉화군 교육발전기금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 교육·복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각종 기부활동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숙정 대표는 “봉화군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금이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군 봉화군수는 “봉화군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봉화군민들을 위해 뜻깊은 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모금한 기부금을 주민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통계업무 진흥 유공(통계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통계청에서 올해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경제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됐다. 함평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통계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 및 교육, 다양한 홍보방법 등을 통해 사고 없이 업무를 원활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특히 지난 11월 호남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가 잇따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사업체 관계자, 그리고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해 주신 조사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한 군정 수립으로 더 나은 함평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과 ‘재난대비 상시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대비훈련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 우수기관으로는 지자체, 공공기관을 비롯해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화성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올해 1월에 실제로 발생한 화학사고 및 수질오염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지난 4월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장이 직접 주재하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훈련 전 과정에 대해 중앙평가단의 컨설팅을 받고, 실제 재난현장 대응에 참여했던 지역자율방재단원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2024년 상시훈련 기본방향 및 중점사항을 훈련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는 지난 5월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기관장 재난관리 역량 ▲통합연계 훈련 실시 ▲현장 불시훈련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 ▲상반기 풍수해 훈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과천시는 ㈜리노구조엔지니어링, 과천녹색가게, 소비조합소비자교육중앙회 등 3개 기업 및 단체에서 총 4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노구조엔지니어링이 300만 원, 과천녹색가게가 100만 원, 소비조합소비자교육중앙회가 5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생활 지원과 복지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지난 24일, 시청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리노구조엔지니어링 양근철 대표이사, 과천녹색가게 송영숙 대표, 소비조합소비자교육중앙회 오세분 회장이 참석했다. 리노구조엔지니어링 양근철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 싶다”며 성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 송영숙 대표와 오세분 회장도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