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4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 제안 시상 국민 제안 금상 ‘토덕토덕 에세이 & 토더기디오’ 공무원 금상 ‘스마트 스포츠 체험관 조성’ 차지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실시한 ‘2024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18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해를 말하다. 김해를 그리다’ 슬로건으로 진행한 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30일간 김해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김해시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김해종합운동장 활용 방안과 시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국민 제안 148건, 공무원 제안 27건으로 총 175건의 제안이 접수돼 사전검토와 1차 심사, 공개검증과 최종심사를 거쳐 ▲국민 제안 12건(금상1, 은상1, 동상2, 장려상3, 노력상5) ▲공무원 제안 10건(금상1, 은상1, 동상1, 장려상3, 노력상4)으로 총 22건의 우수 제안을 가렸다. 국민 제안 분야에서 ▲금상은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의 정체성 구축과 시민들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시민들의 실제 사연을 담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7일(화)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사업 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한 해동안 추진한 사업 영상을 시청하고 3년 동안 92가구가 입주 완료한 사업결과 발표와 참여자 소감발표를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참여자 A씨는 “화장실이 없는 불편함은 말로 다할 수 없었는데 이사한 집안에 화장실도 있고 냉난방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외출하고 돌아갈 안락한 공간이 있어 이제 사람답게 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주생활의 감동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공간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거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A지구 부산정심라이온스에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동소 부산정심라이온스회장은“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동래구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어 감사하다”며“지역 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상생에 앞장서는 동래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비 부담이 높은 중학교 3학년 학생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 직원과 자활사업 모범참여자 9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성과보고와 함께 영화 관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사업의 화합의 장을 이루는 시간이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참여자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창우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실무자들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돌아보고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용인을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정부가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의 지원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피해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시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는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국세납부 예외대상 포함, 지방세 감면 등 18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건강보험 감면과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을 추가로 받아 행정과 재정, 금융, 의료 분야에서 총 30종의 간접 지원을 받게된다. 용인의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1694건으로, 총 지원 규모는 86억 2700만원이다. 시는 12월 27일 54억 78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다.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 재원 중 50~80%를 국가에서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는 재정 부담을 덜 수 있어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을 위한 신속한 지원을 진행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 ‘2024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12월 1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에서 권기창 시장은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 제정된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우수한 지역 정책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추천·투표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상이다. 권기창 시장은 도전·혁신의 리더십으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숙원사업을 다수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 선정으로 대한민국 선도 모델 도시로 나아가는 점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 특화단지 등 기반 마련 △수자원(안동댐, 임하댐) 활용 신성장동력 확보 △지역문화 세계화로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확보 등이 이번 수상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권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이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홍보 영상 시청,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출범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방분권 실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해 설립한 특별지방자치단체다. 이번 충청광역연합 출범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충청권이 힘을 모아 전국 최초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 최초의 광역연합 출범인 만큼 여러 난관이 있었으나 잘 마무리되었고, 이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상생과 협력을 최우선 가치로 견고한 공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합이 제대로 가동되려면 실질적 자치권과 재정권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충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에서 1천만원, 태광유통(영천시배구협회장) 최병윤 씨, 고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혁),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대표 김남구)에서 각 5백만원의 장학금을 18일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1954년 설립된 영천축산업협동조합은 지역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를 위해‘함께하는 100년 축협을 향해’라는 경영 목표로 건전한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3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 20회째 1억1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영천축협 김진수 조합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말이 있다”며, “지역민들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영천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태광유통 최병윤 씨는 올해 초 개최된 영천스타배 동계 스토브리그 중·고등 배구대회를 주관한 영천시배구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평소 재능있는 유소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최병윤 씨는 이번에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병윤 씨는 “자라나는 새싹같이 재능있는 학생들이 더 큰 인재로 성장하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개최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남해 잡(job)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경상남도·경남교육청·남해군이 함께 추진하는 2024년 시군 교육협력사업으로,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사례를 통해 지역과 함께 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성훈 씨젤리피쉬스튜디오 대표, 강민희 한국항공우주 KAI 미래전략팀 과장, 박찬민 3F COMPANY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해, 문화 및 영상 기획, 항공, 요식업·창업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청년의 이야기를 청소년들과 공유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무엇보다 청소년기인 현재를 소중히 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설계에 새로운 동기와 용기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탄핵정국 여파로 얼어붙은 서민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그동안 자제했던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공직과 시민사회에 호소했다. 특히 세종소방본부가 집계한 화재와 구조 등 소방활동을 위한 출동건수마저 들어들 정도로 체감경기가 매우 나쁜 상황에서 정국 불안으로 직격탄을 맞은 서민경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최민호 시장은 “공직과 민간 가릴 것 없이 모두가 힘을 모아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해야 한다”며 “공직자들부터 요란스럽지 않은 범위 내에서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장이나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9일부터 시민 불안 해소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또한, 소상공인 대상 특별보증상품 개발 등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