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정읍의 거리에서 따뜻한 먹거리와 함께 희망을 전해온 푸드트럭 카페 ‘좋은 하루’의 김성길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9일 김성길 대표가 정읍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정읍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그의 장학금 기부는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3년째 정읍시 일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그동안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들과 정겹게 소통해왔다. 그는 “오랜 시간 정읍에서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며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성길 대표처럼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시민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의 꿈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50만 교사는 대선후보들에게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현행 법령들이 교사의 정치적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 차기 정부에서는 반드시 해소 해야 강경숙의원 교사들이 시민으로서 당연한 누려야 할 권리가 지나치게 제한되는 역효과만 발생 6개 교원단체의 교사정치기본권 찾기연대, 4만 서명 교사일동, 국회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의원와 함께 29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6개 교원단체는 교사노동조합연맹(이보미위원장), 새로운학교네트워크(이만주고문), 실천교육교사모임(김승호대외협력정책실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박영환위원장), 좋은교사운동(현승호 공동대표),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김헌용 위원장)이 해당한다 연대는 "현행법이 교사의 정치적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며 "교사도 학교 밖에서는 시민으로서 정치표현, 정당 가입, 공직 출마 등 기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행법은 교사에게 정치적 표현, 후원금 기부, 정당 가입, 선거 출마 등을 전면 금지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연대 측은 “민주시민을 양성해야 할 교사가 정작 정치 과정에서 배제되는 모순"이라며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둔 28일, 창원시 성산구 동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상남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창원시청 관계자로부터 사전투표 준비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기표소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유권자 동선, 장애인 및 노약자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위험 요소와 비상구 확보 등 안전관리 상황도 직접 확인하며, “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차질 없이 행사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권자 수를 총 2,772,476명으로 확정했으며, 이 중 남성은 1,391,753명(50.2%), 여성은 1,380,723명(49.8%)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97,840명(10.74%), △30대 343,962명(12.41%), △40대 343,962명(12.41%), △50대 581,470명(20.97%), △60대 이상 1,009,728명(36.42%)으로 구성됐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장과 각 행정복지센터 소속 위원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감사나무 관리 방안’과 ‘꽃동산 가꾸기 사업’ 추진 계획이 다뤄졌다. 먼저, 감사나무 관리에 대해서는 기존에 식재된 감사나무를 각 행정동별로 구역을 나누어 분담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고, 오산시와의 협력 하에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논의된 꽃동산 가꾸기 사업은 각 동 협의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무단 쓰레기 투기 지역이나 장기간 방치된 공터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관리 취약지역을 선정해 꽃을 심고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경보호는 행정과 시민 그리고 민간 단체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F-Alert(에프 어럴트) 순천”, 금융사기 예방에 효과 - 민관이 함께하는 금융치안망, 74개 금융기관(지점) 동참하며 확산 - ※ F-Alert 순천 : Fraud Alert는 사기 경보의 약자로 피싱 범죄에 대한 실시간 경보망을 의미 / 피싱 범죄 수법 변화에 대한 즉각적인 정보 전파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찰과 금융기관 간 메신저(카카오톡 오픈채팅) 기반의 상시 소통 채널 순천경찰서가 관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추진 중인 금융사기 예방 시책 “F-Alert 순천”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3일 열린 금융기관 간담회를 통해 경찰과 금융기관 간 공감대가 형성되며 자발적으로 참여가 확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여 개 금융기관의 지점들이 동참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장의 금융인들과 경찰이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F-Alert 순천”은 전화금융사기 사례공유, 피해 예방 정보 제공, 실시간 의심 사례 탐지 등을 포함하는 신속한 정보공유 시스템으로 현재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참여기관 간 상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순천경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동구가 청년 주도형 미래도시 조성에 나선다. 동구는 5월 27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청년 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청년 주도형 미래도시 조성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청 청년주도형 미래도시 조성 TF팀은 총괄팀, 협력팀, 청년미래추진단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총괄팀은 주무 부서인 경제정책과, 협력팀은 동구청 전 부서로, 사실상 동구청 전체가 TF팀에 참여하며, 청년미래추진단은 현재 동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관련 단체가 함께 한다. 청년주도형 미래도시 조성 TF는 청년 정책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 제시하고 중장기 추진 계획 수립,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구청과 지역 청년이 함께하며 올해 추진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TF팀은 청년이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내고 사업을 제안하는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욕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청년들이 살아갈 도시를 청년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연천 미라클이 26일(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용인 드래곤즈를 15대 2로 꺾고 우승했다. 1회 대회부터 참가한 연천 미라클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 미라클은 1회초 공격부터 3번타자 최수현의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3회초 6번타자 두정민이 만루홈런 기록하는 등 대거 5득점을 냈고, 타격감이 오른 타선은 4회초 공격에서도 추가로 4점을 올리며 경기 초반 승기를 잡았다. 선발로 나선 연천 미라클의 최우혁은 5이닝 동안 탈삼진 7개, 3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용인 드래곤즈는 3회와 4회 각각 1점을 만회했지만 패배하며, 첫 KBO DREAM CUP 참가에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는 우승 트로피, 메달과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수여됐으며, 준우승팀 용인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주어졌다. 대회 MVP는 연천 미라클의 타자 두정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황민호가 초등학교 6학년에 ‘인생 첫 체육대회’를 맞이해 뜻깊은 설렘과 행복을 만끽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수) 방송되는 ‘슈돌’ 575회는 ‘뛰고 웃고 즐기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장동민-지우 부녀, 오종혁-로지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황민호는 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려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 이유는 생애 첫 체육대회이기 때문. 초등학교 6학년인 황민호는 “1, 2학년 때는 코로나 때문에 못 하고, 3, 4학년 때는 일하느라 못 갔어”라며 드디어 처음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하게 된 들뜬 마음을 마음껏 발산한다. 황민호는 발그레한 두 볼과 웃음이 멈추지 않는 입술, 잔뜩 긴장한 두 손을 꼭 모은 채 “이날을 가장 기대했어요”라며 눈을 반짝인다. 황민호는 무대 의상보다 더 빛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2025년 5월 21일 감만중학교, 5월 26일 대연중학교에서‘2025 평화통일 시민 교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 교실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5월 21일 감만중학교와 함께한 평화통일 시민 교실에서는 탈북강사 초청 토크 콘서트를 통해 북한 사회의 이해와 통일 준비,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따뜻한 이웃으로서의 포용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행사 전 미리 적어낸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5월 26일 대연중학교와 함께한 평화통일 시민 교실에서는 통일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스케치북에 적고 발표하며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통일 준비 역할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종헌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장은“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통해 미래 통일한국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통일이 우리 미래와 꿈을 위한 중요한 여정임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