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8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최봉석 남성회장, 양영희 여성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성회장 최봉석, 여성회장 양영희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함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회장 최봉석, 여성회장 양영희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는 18일 청도농협공판장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군의원 등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6년 동안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 회장이자 목요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 태근수 前 회장의 그간의 노고와 공로를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거행됐다. 신임 회장에는 김일태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를 새로운 리더십으로 이끌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명예롭게 퇴임하시는 태근수 前 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김일태 신임 회장님의 리더십으로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청도군의 통일운동은 민관 협력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도군에 있는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23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운동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선수들이 인권 친화적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도핑 방지와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스포츠 인권 교육 등 지도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할 의무 교육과 운동부 관리, 건강교육, 스포츠 테이핑 등 현장에서 유용한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이재숙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문 강사의 도핑 방지 교육과 김상범 경일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수의 스포츠 인권에 대한 특강을 통해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역할과 인권 보호를 강조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원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과 하경태 기계초등학교 교감의 교육이 이어졌으며, 김경수 포항여자고등학교 수석교사의 학교 운동부 지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참가자들이 건강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국내 대표 외교·안보 싱크탱크로 손꼽히는 세종연구소의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인 김현욱 소장을 초청해 ‘트럼프 2기 대외정책 및 한반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트럼프 2기 출범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2025년 경주 APEC 개최를 앞둔 경상북도가 선도적으로 국제 정세를 파악해 우리나라 경제 및 주요 산업 전반에 걸친 전략의 준비와 필요하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긴급 제안으로 진행됐다. 김연욱 소장은 트럼프 2기는 의회 다수당 장악과 연방대법원 판사들도 보수 성향으로 채워져 유례없이 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며 트럼프 2기의 통상정책, 대중국정책,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통상정책에서는 미국의 보편적 관세 부과, 보조금 및 세액공제 혜택 축소에 따른 위기와 함께 선박 MRO 등 기회요인이 남아있는 가운데, 미국 내 투자기업의 경우 주 정부 및 지역 정치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연방정부 차원의 관계를 강화하는 입체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화석연료와 원전 확대에 따른 한국 원전기업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7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독서인문교육 독서문화조성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독서의 가치와 중요성, 지속적인 독서활동 권장’이라는 주제로 ▲독서의 가치와 중요성, ▲독서활동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자 내외의 문구를 온라인으로 공모했다. 그 결과 총 660편이 접수됐고, 현장투표를 포함한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내 손의 책, 내 삶의 힘’을 대구독서인문교육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1편에 문화상품권 30만 원, ▲우수 3편에 문화상품권 각 20만 원, ▲장려 4편에 문화상품권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어울림상을 수상한 300명에게는 1만 원의 모바일 쿠폰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이미지화 작업을 거쳐, 독서인문교육 관련 ▲공문 발송, ▲프로그램 운영, ▲자료 제작 및 홍보물 제작 시 다양하게 사용하며, 대구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인문교육을 실현하는 상징으로 활용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사북환경과 ㈜새부산환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200포(1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북환경과 ㈜새부산환경은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업체로 사북환경은 2022년부터 매년 백미 100포(10kg)씩 기탁했고, 올해는 ㈜새부산환경과 함께 백미 각 100포씩 총 200포를 기탁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을 전했다. 사북환경 정우진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지난 13일 2024년 상반기‘행복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행복남구 통통정책’은 구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담당자가 작은 아이디어로 적은 비용을 들여 구민에게 큰 행복감을 준 생활밀착정책 사례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하반기 우수사례는 ▲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 착한가격업소 확대로 물가 안정과 서비스의 질 향상 ▲ 남구민의 취업을 책임지는 only for 남구 특화 취업프로그램 운영 ▲ QR코드를 통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창구 마련 ▲ 조례 속 숨은 규제 콕콕, 한 번에 개선 싹! 추진 5건이다. 문화예술과에서 시행한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은 유명 도슨트를 초빙해 명화이야기와 더클래식을 주제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여 품격있는 문화남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소상공인진흥과 ‘착한가격업소 확대로 물가 안정과 서비스의 질 향상 추진’는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도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신규로 3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경제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8시 40분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 혁신 성장회의를 열고 탄핵 정국 속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제주도가 가진 행정적․법률적 권한을 최대한 행사하면서 도민의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과별 송년모임 등 다양한 시책을 각 부서별로 시행해달라”고 주문했다.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오 지사는 “후반기 핵심 정책 실현과 성과 창출을 위해 중요한 인사가 될 것”이라며 “실국장들이 직원들과 소통하며 개개인의 역량과 특성을 파악해 적재적소 배치가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사 원칙과 기준의 공유를 통해 인사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며 “외부인사 청탁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감귤 신품종 ‘달코미’와 ‘가을향’의 성과와 도내 대중교통 큐알(QR) 결제 시스템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올해 제주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은 62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6일, 청소년 도박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의 도박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서울경찰청이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조 군수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함안군수는 챌린지 참여 메시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도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가정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함안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규일 진주시장을 지목하며 도박 근절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함안군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12월 14일 주요지휘관과 국방부·합참의 주요 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전군의 지휘관들과 전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지금의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굳건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각 부대가 조기에 안정화되도록 지휘관을 중심으로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