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산시장-청소년기자단 인터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청소년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산시장과 오남청 청소년기자단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남청 청소년기자단은 이권재 시장에게 청소년 시절의 꿈과 고민, 성장 과정에 대한 질문은 물론, 오산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 대상 교육·문화·복지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장은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에 응답하며, 오산시의 청소년 지원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청소년의 시선에서 시정을 바라보고, 그들의 생각과 바람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남청 청소년기자단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의 이슈를 취재·보도하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23일 하봉암동 소재 약 1,200평의 논에서 ‘공동경작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관계자, 농업 관련 유관 기관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15여 명이 참석해 풍년을 기원하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홍석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공동경작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신 회원 여러분과 동두천시,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고품질의 풍년농사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농업 정보와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시범영농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신소득 작물 개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5월 26일 오후 4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자문단 운영 등 세 도시의 상생협력 및 발전 방안 등이다. 먼저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추진상황 점검에서는 3개 도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총 43개로 특히 문화‧관광 분야 사업의 성과가 주목된다. △태화강‧형산강 사업(프로젝트)은 올해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8,028억 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한, △해오름동맹 이차전지 세계중심(글로벌 메카) 조성 △해오름동맹 세계적 수소 거대 도시(글로벌 수소 메가시티) 조성 △국가 도심항공이동수단(UAM) 기술산업연구단지(테크노비즈니스 벨트) 조성 △환동해 해양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연천 미라클과 용인 드래곤즈가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1회 대회부터 참가한 연천 미라클은 세 번째 도전만에 대회 첫 우승을 노리며, 용인 드래곤즈는 첫 대회 참가부터 정상 등극을 노린다. 24일(토) 개최된 준결승 1경기에서 연천 미라클은 화성 코리요를 상대로 9대3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등판한 연천 최종완이 4 1/3이닝 동안 2실점했으며, 뒤이어 등판한 지윤이 2 2/3이닝 동안 피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두정민이 홈런 한 개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뒤이어 열린 2경기에서는 용인 드래곤즈가 성남 맥파이스를 7대0으로 꺾었다. 특히 용인 드래곤즈 선발 투수 노윤상의 활약이 돋보였다. 8이닝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타자들도 노윤상의 호투에 화답했다. 각각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성균과 2루수 강동수가 홈런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는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시민의 뜻을 모은다. 시는 지난 24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를 함께 극복,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총 8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서산시 누리집에 큐아르코드(QR 코드)를 게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 제출까지 온라인을 통해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은 현재 서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TF팀을 편성, 6월 신청을 목표로 절차를 수행 중이다. 한편,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지역 경제뿐만 아닌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단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서산시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축으로 대기업 실적 악화, 협력업체 매출 하락, 세입 급감, 소비 위축 등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양주시는 최근 나무정원여성병원, 성베드로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서울척병원 등 4개 의료기관과 퇴직공무원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종전까지 재직 공무원에 한정됐던 건강검진 협약 대상을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퇴직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퇴직공무원과 그 가족은 현직 공무원과 동일한 검진 항목과 비용 조건으로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건강검진 비용은 본인 부담이며, 검진 이후에는 병원별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정보 제공 등도 연계된다. 민무식 양주시 지방행정동우회 회장은 “퇴직 후 건강검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질 높은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시와 협력 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랜 기간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전·현직 공무원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 제주도교육청에 마련된 제주중학교 교사 추모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조문에는 오영훈 지사와 도청 주요 간부 공직자들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헌화했다. 오영훈 지사는 분향소에 마련된 방명록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더 나은 교육환경·제주사회를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추모 분향소는 제주도교육청 별관 앞에 설치됐으며,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마을버스 운수업체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지원금 지급 방식을 ‘매월 지급’에서 ‘분기별 선지급 후 정산’으로 전면 개편했다. 현재, 마포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익이 기준액에 미치지 못하는 적자 노선 운영 업체에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버스 한 대당 23만 원 한도 내에서 서울시가 적자 금액의 92.5%를 지원하고 있으며, 마포구는 2023년 11월부터 잔여분 7.5%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지급 방식은 서울시가 매월 실적을 바탕으로 지원금을 산정·통보하고 자치구가 이를 추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산정부터 지급까지 통상 1~2개월이 소요됐다. 예를 들어, 1월분 지원금 산정액을 자치구는 3월에서야 서울시로부터 확정 통보를 받고 운수업체에 지급해주는 방식인 것이다. 지원금이 뒤늦게 정산되면서 운수업체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는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고, 이는 곧 경영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에 마포구는 2025년 2분기부터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고성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예우를 위한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 중 등재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명단을 게시했다. 명예의 전당은 고성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성군은 기부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5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5월 중 고성군에 기부하는 기부자 중 기부 순번이 10번째인 모든 기부자에게 기존 답례품 외에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성군에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모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명예의 전당 개설과 특별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고성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성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건축행정과 인공지능(AI) 기반 SaaS(Softwear as a service,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실증기관 공모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고성군이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행정 구현 노력의 일환으로, 공공 건축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과 행정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SQISOFT(주)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행정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실용성 높은 생성형 AI 기반 건축행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적용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잡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행정 업무에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민원 대응 및 법령 검색·적용 과정의 행정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허가 판단과 법령 해석을 통해 주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주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