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9월 23일(화) 2025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쟁균형세 제도를 개정했다. ▲ 상한액 설정 경쟁균형세 상한액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5%씩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따라서, 올해 137억 1,165만원인 상한액은 2026년 143억 9,723만원, 2027년 151억 1,709만원, 2028년 158억 7,294만원으로 조정된다. ▲ 야구발전기금 납부액 조정 과도한 야구발전기금 납부로 인한 구단의 투자 위축 방지를 위해, 상한액 초과 시 납부하는 야구발전기금액을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1회 초과시 초과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하던 것을 초과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2회 연속 초과시에는 초과분의 100%를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하고 다음연도 1라운드 지명권의 9단계 하락을 부과하던 것을, 초과분의 50%를 납부하는 것으로 조정하고 지명권 하락은 폐지하기로 했다. 3회 연속 초과시 초과분의 150%를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하고 다음연도 1라운드 지명권의 9단계 하락을 부과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9일 지역 대표 카페인 지밀레니얼은 추석을 맞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0박스를 전달했다. 지밀레니얼 카페 박현수 대표는 2020년부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매년 명절마다 라면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현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밀레니얼 카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관내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청년의 날을 맞아 상주 두모마을 서울농장에서 ‘2025 남해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감각: 남해에 살면서 느끼는 12가지 감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해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정체성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300여 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큰 호응 속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식전행사인 ‘마음 챙김 스테이지’에서는 싱잉볼 명상, 돗자리 요가, 핸드팬 연주가 진행됐다.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진 청년 토크콘서트와 강연에서는 이주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이 남해에서의 삶과 정착 경험을 나눴다. 지역에서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하며 체득한 그동안의 도전정신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공유해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이성우(싱어송라이터), 권월 콰르텟, 차빛나 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로 청년들을 위로하는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쿠팡이츠서비스와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날 관악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배달종사자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2027년 9월까지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것을 협약했다.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등 지원 ▲안전문화 정착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교육 등 활동 프로그램 제공 및 그 밖에 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 배달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배달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 관악구 노동복지센터를 통해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하여 ▲제동·등화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관악 포레스트(For Rest)’를 열고 냉·난방, 와이파이, 냉·온수 제공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쉼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구청장과 함께하는 종로 미래도시 소통·공감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쇼에서 다루는 재개발 지역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창신동, 숭인동, 행촌동이다. 지난 23일, 24일 행사에서 정문헌 구청장은 “동네 모습이 바뀌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소외되는 분 없이, 그 누구보다 주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신속하게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년 11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창신동 23-606번지(약 14만 3,000㎡)와 629번지(약 9만 2,000㎡) 일대는 지상 최고 29층, 4,542세대 규모의 주택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한양도성 경관을 살린 스카이라인, 낙산·동대문 보행축을 연결하는 등 도시경관과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설계했다. 주민 70% 이상의 동의를 받아 2024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숭인동 56번지(약 4만 2,000㎡)는 연내 사업 시행 방식을 결정한다. 완공되면 지상 최고 26층, 974세대 규모의 현대적 주거 단지가 탄생한다. 행촌동 210-2번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24일 신자초등학교(서울)에서,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의 일환으로 현장 교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면서 앞으로 추진될 관련 정책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교육활동 보호 대책의 성과와 보완점에 대해 현장 교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한 대책 준비 상황을 논의한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응원하고 있음에도, 일부 악성 민원 때문에 우리 선생님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시·도교육청과 함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선생님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과제와 현안을 논의했다. 시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준현·김종민 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명문화와 대통령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 국가 핵심 시설 완전 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 필요성도 역설했다. 여성가족부, 법무부 등 5개 부처를 포함한 중앙행정기관과 위원회가 수도권에 잔류하면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없애고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국정 운영의 통합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그간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정부정책의 원칙과 논리를 일관성 측면에서 위배하는 만큼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17시, 동구 판암근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판암근린공원은 지난 1986년 9월 26일 공원 결정 이후 정상부 일부만 사용되다가,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조성이 추진됐다. 시는 2024년 1단계 사업(보행데크, 입구 게이트, 수목식재 등)과 2025년 2단계 사업(야외무대, 놀이시설, 산책로 등),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동구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던 판암근린공원은 이번 공사로 주민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맨발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배롱나무 경관숲, 지역 축제와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 산책로와 쉼터 등이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준공식에는 판암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사전 행사와 더불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판암근린공원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마포구는 9월 24일 오전 10시, (재)한국산업보건연구재단 서울DMC건강의원(이사장 김선기)과 함께 ‘플랫폼 배달노동자 심뇌혈관질환 건강검진비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관광경제국장과 고용협력과장, 한국산업보건연구재단 전인철 상임이사, 서울DMC건강의원 검진사업부 본부장, 팀장이 함께했다. 마포구는 지난 9월 18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동 기본 조례'를 개정해 플랫폼 배달노동자를 위한 지원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며, 이들의 건강권 보호와 복지 증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포구 배달노동자는 서울DMC건강의원(성암로 179)에서 약 20만 원 상당의 심뇌혈관질환 건강검진을 저렴한 비용(10만 원 상당)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2025 마포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에 따라 마포구가 1인당 1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함으로써 서울DMC건강의원에서 심뇌혈관질환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배달노동자는 사실상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DMC건강의원 이외의 다른 의료기관에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 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긴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의료 체계 구축을 당부하고 응급진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병원에 도착한 진 구청장은 가장 먼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병원장과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주민의 안전을 직접 살피기 위한 진 구청장의 현장 행보는 계속 이어진다. 오는 25일에는 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는다. 진교훈 구청장은 ”긴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