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가 마침내 첫 전파를 송출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은 8일 내포신도시 신청사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 식수와 테이프 커팅, 경과 보고, 개국 전파 송출식, 청사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개국 전파 송출 시간은 주파수(103.9㎒, 천안·아산은 103.1㎒)에 맞춰 10시 39분으로 선택했다. 첫 전파 송출과 함께 충남교통방송은 지역 및 전국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교통·재난 정보와 음악 등을 실시간으로 중단없이 내보내게 된다. 지역 프로그램으로는 △오전 7시∼9시 ‘출발! 충남대행진’ △오후 4시 4시∼6시 ‘tbn충남매거진’ △오후 6시∼8시 ‘달리는 라디오’ 등을 편성했다. ‘출발! 충남대행진’은 출근길 교통 안전과 도내 주요 뉴스 등을 전달한다. ‘충남매거진’을 통해서는 화제의 인물, 문화 관광, 경제 등 지역 밀착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달리는 라디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해외 농산업 현장을 직접 찾으며 청년 농업인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8일 “함평군4-H연합회 회원 17명이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에서 글로벌 농산업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탐방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혁신 농업 기술과 수출입 현장 등을 체험하며 농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 농업 발전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단은 말레이시아 농업기술 전시·교육 단지인 MAEPS(Malaysia Agro Exposition Park Serdang)를 방문해 허브농장과 시험포장을 둘러보고, 6차 산업 모델과 기후변화 대응 열대과일 재배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 ‘Food·Drinks Malaysia by SIAL’ 국제식음료박람회를 참관하며 국제 식품산업의 최신 경향을 파악했다. 함평군도 박람회에는 참가해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한국 농식품 유통기업인 KMT그룹(회장 이마태오)을 견학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역 내 거주 청년들이 문화생활 및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문화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군위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2023년 제1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군위군에서는 청년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 자기계발의 기회를 확대해달라는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2024년부터 계속해서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의 연령을 전년 대비 5세 확대하여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군위군에 주소를 둔 20~27세청년(1998.1.1.~2005.12.31.출생자)을 대상으로 했으며, 그 중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인 청년에 대하여 1인당 연 10만원 상당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까지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지원받은 선불카드는 대구시 내 문화(연극, 영화 등) 및 예술활동(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 체육활동(헬스, 볼링, 요가 등)을 위한 문화 체육 활동에 사용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군위군은 ‘청렴한 행정, 당당한 군위’ 실현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청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각자의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지역 오피니언 리더 중심의 ‘청산회’를 시작으로, △읍면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장 일동 △군위군체육회 △읍면 새마을협의회 △청년정책참여단 △농업인대학 교육생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산성면 전입자 간담회 △군위문화원 △농협은행 군위군지부 등 다양한 민간 협력 주체들이 차례로 동참하며 청렴 실천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에 대한 공감과 참여가 행정뿐 아니라 민간으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청렴 생태계를 조성해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군정 사상 최초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특수학교 학부모네트워크-교육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지역별 학부모네트워크 간담회’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간담회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간담회 장소를 세분화하고, 교육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하는 등 실효성을 강화했다. 일부 간담회는 특성화고 진로 정보를 연계해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다. 특수학교 간담회에서는 특수학교 개교, 특수학급 신설, 교육실무사 배치 확대, 시설 개선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교육청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신속히 공유하고, 정책 반영 여부 및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방향을 학부모와 함께 모색하고, 간담회 결과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강화군청에서 ‘제54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각 읍․면장과 체육진흥후원회장, 강화군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군 체육회의 대회 개최 기본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개최 준비에 대한 읍․면별 애로사항,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 슬로건과 BI를 통해 사전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국립고려박물관 유치,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군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계획 중에 있다. 올해 실시되는 제54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3일(목)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강화군민 5천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군민 화합의 장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정 슬로건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모두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정부 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보육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놀이가 아이를 바꾼다’를 주제로,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놀이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놀이 중심 보육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보육 환경 속에서 교사와 아이 간의 신뢰 형성과 상호작용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에 관한 실제 사례와 전문적인 해설도 제공됐다. 이날 교육에는 영유아 놀이 교육 전문가인 국민희 영유아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놀이의 본질과 보육교사의 역할,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스스로 성장하는 법을 배운다.”라며, “교직원분들의 관심과 애정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큰 배움의 자산인 만큼, 미추홀구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육 현장은 하루하루가 새로운 도전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익산시가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온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8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익산시청에서 열렸으며, 훈련에 적극 참여한 13개 기관‧단체 소속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훈련의 기획부터 현장 대응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앞서 5월,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초동 대응 △인명 구조 △이재민 대피 △수습·복구 등 재난 초기부터 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실제 풍수해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가 가장 중요한 대응책"이라며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천시는 별무리아트센터가 지난 7일 제1회 2인 회화작가 초대전 ‘별별정원’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장순향·김은정 작가의 사과와 민들레를 소재로 한 회화 작품 30~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별별정원에서 하는 예술탐험’을 통해, 관람객이 작품의 일부를 탐색하고 색감을 표현해보는 체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따뜻한 예술적 감성을 느끼며 삶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거점으로서 시민과 예술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무리아트센터는 스튜디오, 전시실, 소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 실현을 위한 주요 시정 성과를 발표했다. 윤병태 시장은 기획재정부, 대통령비서실, 전라남도 부지사 등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 행정가로 민선 8기 3년 동안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혁신 행정으로 나주시정의 ‘대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 중 하나는 빛가람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이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복합센터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생활체육, 문화, 여가, 보육 등 다양한 편익시설이 집약된 이들 시설은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합혁신센터는 수영장, 체육관, 문화센터 외에도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정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완성을 위한 에너지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2차 공공기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