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들을 위한 ‘점심시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6월 25일 오후 12시 20분 동구청 광장에서 열렸다. 바쁜 일상 속 점심시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로 휴식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보훈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는 부제를 담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공연은 감동적인 뮤지컬 무대를 선보이는 ‘더뮤즈’,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들려주는 ‘세미’, 그리고 트로트 가수 ‘근석’의 무대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6월 25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훈 단체원은 물론 구청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의 보훈가족 여러분들께 이번 공연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보훈단체, 기관·사회단체장, 제1대대 국군장병,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렸다. 기념식은 식전 난타 공연과 보훈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소리모아합창단의 ‘늙은 군인의 노래’ 합창,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존해 계신 무안군 6·25 참전용사 36명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영상을 상영해,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기념사에서 “1950년 6월 25일, 우리 민족은 역사상 가장 참혹한 비극을 겪었지만, 총탄이 날아드는 전장에서 조국을 지킨 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눈물과 희생을 끝까지 기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21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입시전략 강사인 윤한울 강사와 수학 강사인 정준교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수시전형 분석 및 고교학점제 대비 방안, 등급별 수학 공부 전략 등 입시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루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160여 명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북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입시에 대한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일제 정비는 침수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시설 등을 집중점검하여 돌발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5일 만취길 일원에서 부산진구, 부산진구의회,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53사단 부산여단 4대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정비는 서면 상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총 100여 곳의 배수로 및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유수에 방해가 되는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등을 제거했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는 빗물받이 불법 덮개 제거 홍보활동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집중호우 빈도가 높아지는 기상 상황에서 빗물받이 막힘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배수시설을 점검하겠다”며 “빗물받이는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니 주민 여러분께서도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덮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옥천군을 방문해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하고, 옥천군청에서 150여 명의 주민들과 만나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일정으로 옥천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한 김 지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충북도의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과 지원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향수공원 인근에 건립 중인 옥천 다목적체육센터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뒤 옥천체육센터로 이동해 체육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다목적체육센터의 활용 방안과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옥천 다목적체육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을 목표로 총사업비 182억 원(도비 7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볼링장(12레인), 배드민턴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 김 지사는 문정5리 경로당을 방문해 ‘일하는 밥퍼’ 사업에 참여 중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단장된 복지관을 선보였다. 지역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은 ▲1층 로비 및 경로식당 ▲승강기 ▲3층 대강당 ▲1~3층 화장실 등 전면 교체 및 부분 개보수가 이뤄졌으며, 간판 교체 등을 통해 건물 외관도 정비해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은 복지관의 “건강합시day”행사와 병행하여 개최됐으며,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복지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복지관의 시작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은 30년간 노후화된 복지관이 대변신한 사업“ 이라고 하면서, ”향후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으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으로 탈바꿈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tvN 신규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가 첫 방송일을 오는 6월 30일(월) 밤 10시 10분으로 최종 확정하고, 결혼 33년 차이자, 잉꼬부부 대명사인 최수종, 하희라의 일문일답을 전격 공개했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위기의 부부들을 위한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 예능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충격 티저’ 영상 속에서 최수종, 하희라의 파격 연기 변신은 폭발적 반응을 받으며 SNS 누적 조회수 1,022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최근 공개된 ‘Q&A 티저’ 영상에서 ‘서로가 미워 보일 때’, ‘아내, 남편으로 몇 점?’,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과 결혼한다’ 등의 질문에 사랑꾼 면모를 풍기면서도 현실 부부의 모습도 함께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MC 낙점 소감 및 문제의 부부 재연 연기를 하는 것 등에 대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김소현이 국가대표급 연기를 선보이며 ‘굿보이’를 책임지고 있다. 김소현은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인성경찰청 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감정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굿보이’ 속 김소현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 중이다. # 장르를 섭렵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감 UP! 김소현은 ‘굿보이’에서 180도 달라진 캐릭터인 인성경찰청 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돌아왔다. 길었던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설정에 맞춰 실제 사격 훈련까지 소화한 그는 극 중 액션 장면에서 리얼리티와 쾌감을 동시에 안기며 보는 이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김소현의 소화력은 ‘굿보이’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 겉바속촉 매력의 테토녀(능동적이며 독립적인 성향의 여성), 김소현의 존재감으로 완성 한나는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강단 있는 캐릭터로, 총기 조립과 괴한 제압, 작전 수행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영화 '꽝소시효'가 제 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감독: 김희성 | 출연: 지승현, 정혜성 외 | 제공/제작: 메이크 더 필름 | 공동제작: 디 아크 비나(The Ark Vina),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내 친구는 살인범’이 '꽝소시효'로 타이틀을 변경하고 하반기 개봉을 예정한 가운데, 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2025)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베트남 다낭 전역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이다. 아시아 영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조명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DANAFF는 아시아 독립영화 제작자들과 글로벌 영화 산업 관계자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꽝소시효'는 이번 영화제에서 올해 신설된 ‘아시아 영화의 파노라마(Panorama of Asian Cinema)’ 섹션에 초청됐다. 본 섹션은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