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양군이장연합회는 9월 2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오도창 군수, 김영범 군의장 및 115개리 이장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영양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우수이장 표창, 체육경기, 읍면 장기자랑 등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마음대회 행사로 각기 다른 읍면에서 마을의 대표자로 수고하는 이장들 간의 화합 및 결속을 다졌으며, 제기차기, 계주 등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진행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상득 이장연합회장은“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해주시고 계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오늘 행사를 통해 이장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군민과의 행정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장님들께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25일 수영강변로~해운대로 간 도로를 개통했다. 동해선 재송역과 해운대센텀이편한세상 아파트 사이의 도로로 폭은 25m, 길이는 229m다. 수영강변로와 해운대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이 일대의 차량 정체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송동 주민 숙원사업인 해당 도로 개설은 시설 결정을 받은 지 20년이 넘도록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구는 옛 한진CY 부지 개발사업 공공기여금을 재원으로, 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 올해 9월 준공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제16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발표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동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동구 끼리라면’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연구발표회는 2003년을 시작으로 16회를 맞는 사회복지정책대회로, 올해 ‘동구 끼리라면’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받은 동구의 ‘끼라라면’은 김진홍 동구청장님의 아이디어로 ‘라면’이라는 가장 소박하고, 친숙한 음식을 매개로 은둔형 외톨이와 고립된 이웃을 다시 사회와 연결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한 달 평균 1,000명, 지금까지 총 3,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한편, 동구는 학술연구발표회에서 그간 좋은 성적을 내왔고, 올해는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담당자들은 복지 업무로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정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을 통해 부산의 구·군중에서도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김진홍 동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의왕시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10일 부곡동을 시작으로 11일 고천동, 12일 내손1동, 17일 청계동, 18일 오전동, 24일 내손2동에서 각각 진행됐다. 6회에 걸친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김성제 시장은 7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생활 밀착형 시책, 계층별 지원 정책, 도시개발 및 철도망 구축 등의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교육, 복지, 문화 등 시정 운영 분야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의 신속한 추진 ▲의왕문화예술회관의 체계적인 건립 ▲시 전역의 재개발, 재건축 구역 내 민원 ▲도로 보수, 가로등 정비 ▲ 안전시설 점검 및 교통시설물 개선 등의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여러 의견에 깊이 공감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와 ‘스마트 제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 제조 관련 최신 기술을 공유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를 비롯해 세계경제포럼(WEF) 관계자, 애플 본사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자율제조의 최신 기술 트렌드 및 빅테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스마트 제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AI를 포함한 자율제조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23일 개막식에 이은 첫 기조강연에서는 2023년 첫 포럼에 이어 다시 방한한 세계경제포럼의 페데리코 토르티 선임전문가가 ‘스마트 제조의 확산 : 글로벌 리더의 통찰과 SME(중소기업)를 위한 시사점’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에는 세계적인 로봇공학 석학이자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인 데니스 홍 교수가 연사로 초청돼 특별 강연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광양시는 9월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층 창의실에서 ‘광양시 이차전지 기업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 소재 이차전지 기업 13개사와 정인화 시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기업협의체 운영 및 향후 계획 발표 ▲간담회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 경과보고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업 간 현안 논의와 협력 방안 공유를 위한 간담회가 마련돼 실질적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이 강조됐다. 임기택 엘케이엔텍 대표는 출범사에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이차전지 산업을 광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 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협의체가 기업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되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광 정제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가능한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체계를 갖춘 지역이다. 시는 기업·연구기관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천시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 산하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 시 산하 전 공무원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평화시장, 황금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9월 25일 행사 첫 일정으로 황금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같은 명절 용품을 구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9월 29일에는 평화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배낙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새바람체인지업 사업,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최초로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활동은 아유공방 대표의“공예 활동으로 가죽키링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예를 통해 회원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내 손으로 만든 작품의 가치를 경험하고 직접 공예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친 마음이 쉬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회장협의회 힐링 체험활동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건전하고 민주적인 학교 자치 문화에 기여하고,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주민과 정을 나누고, 교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광산구청장배 전국 이주노동자 축구대회가 추석 연휴인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광산구 평동일원 공원에서 열린다. 이주노동자 축구대회는 지난 2008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22년부터 광산구청장배 전국대회로 확대해 열고 있다. 올해는 광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청주 등 전국 20개 이주노동자 축구팀이 참가한다. 10월 6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조별 리그를 진행, 8일 마지막 날 최종 8개 팀이 최강의 자리에 도전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1~4위 팀과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는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소통 플랫폼 앱을 개발한 ㈜월드다가치(대표 권해석)는 참가 선수들을 위해 유니폼, 전기 오토바이, 라면 등(400만 원 상당)을 후원한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이주민 누구나 즐기는 문화 행사도 마련된다. 9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다채로운 남매 케미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남매들의 케미가 극의 서사를 풍성하게 채우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화려한 날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남매들의 케미를 집중 조명해보았다. #정일우, 손상연, 신수현 삼남매의 현실 케미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이가네 삼남매 이지혁(정일우 분), 이지완(손상연 분), 이수빈(신수현 분)은 현실적인 남매 케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의 퇴직 파티를 몰래 준비하는 등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지혁이 파혼하자 수빈은 그의 마음을 가장 먼저 헤아렸고, 지완 역시 홀로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지혁에게 양복과 차를 가져다주는 등 든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