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도군은 5월 19일 풍각면민회관에서 수강생 43명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잠재능력개발로 우수한 여성 리더의 발굴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1987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4년 제40기까지 총 3,8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후 여성 리더들은 동문회를 결성해 매년 사랑의 밑반찬 봉사, 저출생극복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각계 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제42기 청도여성대학은 5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4주간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의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특별 강연, 문화예술 현장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배워 스스로를 발전시켜 풍요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감사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8기 감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는 학부모 대표와 민간 전문가, 교육행정 유경험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 감사 계획 수립과 감사 운영 방향 설정, 청렴 정책 제도 개선, 감사 인력의 전문성 강화 등 감사 활동 전반에 걸쳐 자문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감사 개선 방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경북교육청의 감사 행정 품질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직후 진행된 제1회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정감사 계획 △이동통신 중계기 임대료와 전기사용료 관련 사항 △사립학교 결산 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감사자문위원님들께서 교육 전반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과천시는 6월 10일부터 과천시립요양원(중앙동 62-14번지) 입소자 모집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입소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장기요양급여 중 시설급여 수급 자격을 갖춘 시민이다. 입소 신청은 과천시립요양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은 요양원을 방문하면, 접수를 위한 안내 인력이 배치돼 있어 현장에서 온라인 접수를 도와준다. 과천시립요양원은 과천시가 최초로 운영하는 공공 노인요양시설로, 지역 어르신의 안정적인 돌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입소 정원은 총 140명이며, 이 중 일반 입소자는 116명, 치매 전담형 입소자는 24명으로 나뉜다. 시설 내 전문 요양 인력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요양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시립요양원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고령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공공복지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매 전담형 입소 공간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과천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민의 복잡하고 전문적인 고충민원을 조사하여 해결해 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리시와 산하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행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고충 민원에 대하여,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인 전문가가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시는 지난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시행하고, 2025년 1월부터 후보자 추천위원회의 심의와 공개모집을 거쳐, 최근 4월 구리시의회로부터 위원 위촉을 위한 동의를 받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자 단계적으로 절차를 이행해 왔다. 이번에 위촉되는 시민고충처리위원은 ▲권오근(신한대학교 교수) ▲신준우(법무법인승우 대표변호사) ▲이재길(호림행정사사무소 대표) 씨 등 3명(이상 가나다순)으로, 민원 발생 시 조사위원으로서 활동하며 고충 민원을 심도 있게 조사·처리하게 된다. 시는 올해 6월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고충 민원 접수 방법과 처리 절차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통일부는 5월 19일 17시, 김영호 통일부 장관 참석 하에 올해 첫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개최되는 금번 회의에는 이정훈 위원장을 비롯하여 통일미래기획위원회 5개 분과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제3기 통일미래기획위원회 구성 후 개최되는 첫 전체회의로서, ‘최근 대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5개 분과별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2023년 3월 출범한 이래, 새로운 통일미래 비전·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과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우리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 제고 및 지지 확산을 위해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호주, 아세안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협력대화를 추진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인사말씀을 통해 최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일비전에 따른 일관된 통일‧대북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관 통일 협력 강화를 위한 위원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JB전북은행 부안지점은 19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를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건위생용품 상자에는 5종의 생리대와 청결티슈,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이 참석했다. 신정화 지점장은 “전북은행에서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19일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주군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윤지환 영남권광역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금은 산불로 인해 울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이번 재정지원금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해당 자치단체에 전년도 공제회비 납부액의 30%를 지급하는 재해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산불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위협이 된 중대한 재난인 만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실질적인 재정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재해에 강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풍년을 기원하는 고품질 안산 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지역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묵 농가(본오동 443-1 소재)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직접 모판을 나르고 승용이앙기로 모를 심은 뒤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산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월 중순부터 관내 1천여ha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볍씨 파종 후 예년에 비해 일교차가 크고 저온이 지속되고 있어 못자리 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안산시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 주관 ‘2025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는 민선8기 1·2년차 평가에서 연속 A등급(우수)을 받은 데 이어, 3년차 평가에서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SA 등급 획득은 그간 꾸준한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노력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전국 시·군·구 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를 종합 분석·평가한 결과,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을 토대로 102대 공약 116개 세부 과제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공약 중 84.7%가 이행 완료됐거나 계속 추진 중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53.0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앞서 시는 주요 공약사항 가운데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미래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확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전남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여행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사유로 관광에서 소외된 주민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기획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그리고 해당 계층에 속한 장애인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전라남도 내 당일 여행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모든 비용 전액 지원으로, ▲식사 2식 ▲유료 체험 1회 이상 ▲여행자보험 가입 등이 포함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보호자 1인까지 함께 지원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참여 편의를 높였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신청자 본인 방문을 원칙으로 하며, 대리 신청 때에는 위임장과 함께 관련 서류를 갖춰야 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에서 소외된 군민들이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