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수도과, 군청 당직실, 창녕군영상통합관제센터, 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군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덕분에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7개 분야 10개 부서 116명의 공무원이 △생활민원 처리 △재난·재해 예방 △보건·의료 지원 등 군민 생활 전반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군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팜플렛 2,000부와 리플릿 3,000부를 제작해 전 부서와 읍·면 사무소에 비치해 군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8일 김제시 백구면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 청년 농업인의 창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총리의 전북 방문은 지난달 새만금 개발사업을 점검하고 재생에너지 거점화를 강조한 지 한 달여 만으로, 지역 현안과 스마트농업 등 미래 전략산업에 정부의 지원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김제 방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농업 확대 정책에 발맞춰, 청년 창업 지원 및 데이터 기반 농업 혁신의 성과를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총리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주요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교육온실을 관찰한 뒤, 빅데이터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농업의 미래는 스마트농업에 달려 있다”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은 광활한 농생명산업단지와 새만금 간척지를 바탕으로 농업 혁신의 최적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8일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확산 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병해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업정책과장 등 군관계자, 포두면장, 지역 농업인 등이 함께 참여해 병해 확산 원인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기후와 배수 불량, 토양 양분 불균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며, 올해는 예년보다 피해 확산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병해 발생 지역 3,862농가(약 7,882ha)에 벼 깨씨무늬병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내년도 재배를 대비해 규산질 비료 살포를 장려하고, 수확기에는 볏짚환원과 겨울철 퇴비 투입 등 토양 비옥도 향상과 병원균 밀도 저감을 위한 농가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쌀 생산비 상승과 병해충 확산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깨씨무늬병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를 입어 양분이 공급되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이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어려운 공공언어를 쉽고 바른 우리말로 바꾸기 위한 ‘어려운 공공언어, 이렇게 바꿔요!’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부모, 학생, 교직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육행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경남교육청 생산 자료를 포함한 교과서, 가정통신문, 안내문, 누리집, 행사 공지 등 교육 일반에서 사용된 어려운 용어를 찾아 사진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해당 표현을 고유어 또는 쉬운 우리말로 제안하고 순화어를 활용한 예문도 함께 작성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정확성(원래 의미를 유지하며 핵심 전달) △용이성(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가) △적용성(현장에 바로 활용 가능한가) △창의성(새롭고 참신한 표현인가) 등이다. 수상자는 11월 4일에 발표된다. 으뜸상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제주대 국어문화원장상을, 버상 5명에게는 각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제주대 국어문화원장상을, 아차상 5명에게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중앙초등학교에 ‘광주학생예술누리터’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9월 서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 2관의 문을 열었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즐기며,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 1관이 초등학생 중심 체험 공관이라면, 2관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공간에서는 ▲학교 연계 예술교육체험(9개) ▲지역 연계 예술교육체험(10개) ▲방과후 진로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야호ZONE‘, 학생교육문회관 내 ’항로1216‘ 역시 학생들이 마음껏 예술적 창조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앙도서관과 동구 미로 센터에 조성된 ’야호ZONE’은 학생들이 치유와 건전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항로1216’은 독서, 진로는 물론 창작활동도 가능하다. 이 밖에 노후 학교를 리모델링하고 유휴시설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농경지를 둘러본 후,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어진 현장 보고에서 피해 규모와 향후 대책 설명, 정부 차원의 지원 사항 건의에 나섰다. 김성 장흥군수는 “피해 지역에 대한 ‘농업재난재해’ 인정이 현재 가장 시급하다”며, “이와 함께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지원제도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민석 총리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 개발 등 필요한 대책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45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30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한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체육 전담교사 2명이 학교별로 방문해 학생 개인별 발달 수준에 맞는 체육 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 체육 활동, ▲협동심을 기르는 단체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긍정적인 신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새로운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밝은 에너지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학생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명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필요를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7개 시설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갓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 활동을 진행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보름달 달빛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추석의 상징인 보름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대형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마당과 협동으로 완성하는 대형그림 활동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공동체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하루 종일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며 팝콘을 나누어 주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편안한 추석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아티스트 명함 만들기’, ‘소원 부적 제작’ 등 개성 있는 창작 활동을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 연휴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가장 먼저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고 노래교실에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소하동에 위치한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로 이동한 박 시장은 추석 성수기 물류 운영과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방문한 광명메모리얼파크에서는 추모객 증가에 대비한 시설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며 방문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추석 연휴 휴관 없이 운영하는 광명동굴 현장을 직접 점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추석을 하루 앞둔 10월 5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새벽 5시 40분,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적환장을 찾았다. 차가운 새벽 공기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를 준비 중인 환경공무직 근무자들은 이 시장의 깜짝 방문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하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 동안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오전 7시, 버스 엔진 소리가 활기차게 울려 퍼지는 하남공영차고지, 창우동 BRT 환승센터와 도시의 안전을 지키는 CCTV 관제실을 찾았다. 이현재 시장은 귀성·귀경객들의 발이 되어줄 운수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운행을 당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오전 9시에는 웃음소리가 가득한 영락경로원을 방문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