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5월 29일 봉화읍 소재 봉화군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설 내 구조물 안전과, 소방설비 작동 상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5월 30일에는 봉화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가 열려 군 내 주요 공공시설물 및 민간시설물의 점검 현황과 문제점, 향후 조치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부서 공무원 및 관계기관, 점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점검 방향을 논의했다. 봉화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6월 13일까지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정기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봉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9~31일 2박 3일 동안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메카인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일원에서‘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 국내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로봇, 인공지능(AI)분과로 선발된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체험센터 챌린지 프로그램 체험과 세계 우수 기업체 탐방을 통해 창업가정신과 시장분석과 같은 실용적인 창업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학생 사전캠프에 이어 3월부터 비대면 기반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실시된 이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지도위원,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국내 체험활동은 ▲ MVP(최소기능제품) 개념이해 및 제작 ▲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방법 이해 및 IR 피칭 ▲ 크라우드펀딩 대표 기업체 와디즈 및 네이버 본사 등 탐방 ▲ 로봇 및 AI 스타트업 대표 창업가 특강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팀별 창업 아이템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투자유치 경험을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여 그 결과물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선보임으로써 학생들에게 도전, 성공 및 실패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최근 심화되는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현상에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기술 도입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국비 4억원을 확보해 ‘기후변화 대응 과학영농 통합관제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의 농업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작물생육 예측 모델을 바탕으로 각 농가에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작물별 최적의 생육 환경을 조성하고, 최종적으로는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한다. 주요 대상 작물은 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등 양액재배를 기반으로 하는 시설채소다. 이들 작물의 재배 환경에서 온도·습도, 토양의 온도와 수분 상태, 전기전도도(EC), 배지의 무게, 공급되는 물의 양과 배수량, 일사량 등 다양한 데이터를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맞춤형 작물 생육 모델을 구축하고 각 농가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정읍시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대표 음식·특산품·관광지를 담은 ‘정읍보물 369’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 정읍시는 30일 오후 3시 정읍관광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과정을 거쳐 정읍의 대표 음식 3미(味), 특산품 6품(品), 관광명소 9경(景)을 최종 선정했다. 정읍의 대표음식 3미(味)는 정읍 쌍화차, 정읍 한우, 내장산 산채비빔밥을 선정, 대표특산품 6품(品)은 정읍 귀리, 정읍 씨없는 수박, 정읍지황, 정읍 막걸리, 청명주, 정읍 자생차를 선정, 대표관광명소 9경(景)은 내장산 국립공원,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정읍사와 달빛사랑숲,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무성서원, 용산호, 피향정, 월영습지와 솔티숲, 김명관고택을 선정했다. 정읍보물 선정은 지난 1~2월 시민 제안 공모로 접수된 1500여 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1차로 ‘10미, 18품, 21경’을 선정하고 다시 전국적인 오프라인·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총 6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후보군(6미, 10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수시와 국제로타리3610지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지난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섬박람회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기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610지구는 섬박람회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양측은 향후 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협력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철재 총재는 “국제로타리3610지구가 가진 전국 봉사 인적망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국제로타리3610지구와의 협력이 섬박람회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섬박람회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은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며,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에서는 섬 주제관과 세계 섬 식당 등 8개의 전시관과 함께 세계의 섬, 한국의 섬을 주제로 한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투표 참여 독려 1인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여서동로터리에서 ‘투표가 답이다! 투표해요, 우리’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오전 11시에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어 선거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투표 독려에 적극 힘쓸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저녁 6시와 7시 사이에는 시청 앞 로터리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 캠페인에 펼칠 예정이다. 정 시장은 “대통령선거는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주권자의 당연한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7일 올해 처음으로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는 학생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여수공업고등학교를 찾은 바 있으며, 이 밖에도 ‘투표 참여 누리 소통망(SNS) 참여 잇기(챌린지)’ 등 투표율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여수에는 총 1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양군이 구도심을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군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주체인 주민들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3년째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역량강화 사업은 도시재생의 핵심 요소인 공간 활성화를 위해 청양읍 읍내3리 마을회관 옆에 위치한 노노케어센터에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더했다. 지난 4월에 진행한 청양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우리동네 요리교실’과 5월에 진행한 한의사가 알려주는 숙면, 통증, 감정 등 일상 건강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 ‘오늘부터 실천하는 한방생활(한방체험)’을 통해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이웃과 교류하면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었다. 참여한 주민들은 “조리하기에 편리하고 쾌적해 활동하기 좋았다”거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배워 도움이 됐고 동네 사람들과 가까이 교류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겨 좋다”며 시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와 함께 2025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업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여군과 농어촌공사가 함께 추진 중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주요사업들의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우기 대비 시설물 합동 점검 협의 및 농어촌공사 배수장 내 군관리 배수문(35개소)의 운영 일원화 추진, 통합 물관리 시스템 구축 검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부여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용수 확보를 위한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구축사업 △반산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석우지구 배수개선사업 △정동1지구 배수개선사업 △외산지구 배수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시설들은 가뭄 극복과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김광진 건설과장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효율적인 배수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2025년 5월 30일, 삼척시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2027년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그리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장으로 김호식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정종현 (사)참누리빈곤없는세상 강원지부장이 선출됐다. 신임 김호식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소와 튼튼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지정 3년이 경과한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7곳에 대한 재지정 추진에 이어, 올해 3월에는 활동 지원기관장과의 간담회, 기관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활동 지원사업의 투명성 강화와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6월부터는 상반기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자체 보수교육 현황을 모니터링 하고, 하반기에는 공인회계사 동행 활동 지원기관 지도점검, 신규 활동지원사 대상 부정 수급 예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25일에는 활동지원사의 부정수급 인식강화와 예방을 위해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소속 강사를 초빙해 바우처 이상 결제 유형, 부정수급 사례, 적발 시 처벌 규정 등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활동지원기관의 수요에 맞춰 응급 처치요령(심폐소생술)교육, 강동소방서의 화재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해 활동지원사들의 위기 상황 대응능력도 강화했다. 이수희 강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