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9일 진안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권역별(진안, 무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의 현안인 소상공인 찾아가는 애로해소단 운영,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발굴 및 지정,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공고 등을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했으며 각 기관의 현안 공유 및 애로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유관기간 및 단체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간담회의 내실을 더했다. 전세희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임성택 진안군소상공인연합회장, 이경욱 무주군소상공인연합회장, 전미경 진안고원시장상인회장, 조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장, 김상길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진장지점장과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애로 해소와 신속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전세희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옥천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창설 20주년을 맞이하여 30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창설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 안보와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여성예비군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옥천 여성예비군은 2005년 10월 11일 충북도내 최초 50명 규모로 창설 된 이후 지금까지 작계훈련, 전적지 답사 및 보훈가족 위문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안보와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김선자 소대장은 “여성예비군소대가 20년동안 걸어온 길은 옥천의 안전과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역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강한 여성예비군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여성예비군은 지역사회 안보의 버팀목이자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20년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안보 강화에 중심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3년 만에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이뤄내며 시민의 문화 자긍심을 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0일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년 만에 우리 서산시에서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이뤄내며 두 번째 국보를 보유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해당 오층석탑는 오는 12월 국보 승격이 예정된 상태며, 이번 승격은 지난 1962년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이 국보로 지정된 후 63년 만에 이뤄진 쾌거다.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백제계 석탑의 간결한 형식과 신라계 석탑의 조형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이다. 특히, 고려 전기 석탑으로서 기단부에 새겨진 팔부중상은 충청 지역에서 유일한 사례로, 통일신라 시대에서 고려시대로 이어지는 석탑의 양식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1968년 해체·보수 당시 사리함과 사리병, 납석제소탑 등이 발견됐으며, 해당 유물들은 불교 의식과 조성 시기를 밝히는 귀중한 자료로서 평가되고 있다. 해당 유물들은 현재 국립공주박물관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제천 교육가족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제천 관내 교직원 및 동반가족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제천 교육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초청 가수 6명(뮤지컬배우 박유겸, 테너 이벼리, 테너 최진호, 에클레시아, 의림동요제 우승자 전수아양)이‘바람의 빛깔’을 시작으로 뮤지컬,가곡,크로스오버,가요 등 다양한 장르 15곡을 선보였다. 이범모 교육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출연자 분들께 힘찬 박수를 보내며 제천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직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아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주군청 정문 앞에서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울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우 갈비살 등 8개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용 한우 또는 불고기용 한우를 증정한다. 이순걸 군수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은 국민 모두가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기자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품질 좋은 울주 한우 암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고, 지역 한우 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수시는 민선 8기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책기획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기획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COP33 남해안남중권 및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여수 유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은 여수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민과 시 정부가 함께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COP33 유치는 여수시와 남해안남중권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의 국제 리더로 도약하는 기회로 COP33 유치 전 단계인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여수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들은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및 COP33 여수 유치 운동에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의 방향을 설계하는 정책 파트너”라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8명의 졸업생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공로상 표창, 축사, 졸업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8기 농업인대학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스마트 딸기’, ‘농창업’, ‘청년농업인’ 등 3개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총 51회, 214시간의 교육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과 농창업·마케팅 전략,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익혔으며, 현장 견학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스마트딸기반 배연주 씨와 농창업반 김현배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스마트딸기반 김성수 씨와 청년농업인반 신효정 씨가 군수상을 받았다. 정철원 군수는 “그동안 배움에 열정을 다한 모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일대일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지속 가능한 담양농업을 만들어가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구·신한은행 협약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박종우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총 5천만원을 특별출연하고, 동구청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신청자에 한해 최초 3년간 대출이자를 최대 4%(26년 이후 연 3%)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 대출을 받고자 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먼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이 경감되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우리 구 소재 소상공인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지난 30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안심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옹진군(군수 문경복)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옹진군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찾아가는 교통민원실’ 운영과 옹진군민 교통안전 인식 개선,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감사패는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김철 인천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이 문경복 옹진군수에게 전달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교통민원실 운영과 교통안전 교육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군민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감사패는 옹진군이 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자, 도로교통공단과 인천중부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만들어온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군민과 함께 만들며어가겠다. 늘 한뜻으로 협력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9일부터 2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29일은 전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법과 예방법을 다뤘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 등 신종 범죄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30일은 간부 공무원과 진천군의회 의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로서 조직 내 폭력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법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공직사회는 폭력과 차별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위직일수록 솔선수범해, 양성평등하고 존중받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