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월 22일 발행을 시작한 동구 지역화폐인 ‘광주동구랑페이’가 총 발행 규모 50억 원 중 28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56%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주동구랑페이는 발행 첫날에만 1억 5천만 원 이상이 판매됐고, 이후 매주 판매고를 경신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에 광주동구랑페이로 당일 1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5만 원을 되돌려주는 이벤트도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얻었다. 이 이벤트는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광주동구랑페이와 가맹점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광주동구랑페이의 가맹점 수는 현재 2839곳이 승인완료 됐으며, 승인 심사 대기 중인 가맹점까지 포함하면 총 3,160개로, 모집 목표(5,000개)의 63%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외부로 유출되던 소비를 지역 안으로 끌여들어 이용자와 상인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이로써 동구는 지역화폐의 사용 촉진과 함께 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전북 익산 안전보건공단 익산 안전체험교육장에서 현업업무를 지휘·감독하는 부서장·팀장 등 관리감독자 110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상황을 실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고소작업 추락사고 체험 ▲감전·질식·화재 대응 훈련 ▲개인보호구(PPE) 착용 실습 ▲VR 가상체험 등을 통해 위험성 인지와 대응 요령을 체득하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현장 적용성이 높은 교육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공공부문 중대재해 예방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정기 교육과 체험형 학습을 지속 확대해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교육을 법정 의무 이행을 넘어 적극행정 차원에서 추진, 공직자 스스로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재해예방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회적 관심이 높은 중대재해 예방에도 철저히 임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창군의 청정 갯벌에서 생산된 ‘고창 천만금 천일염’이 회원제 유통기업 코스트코(Costco)의 전국 20개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22일 오후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에서 ‘코스트코 입점 기념식’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 안찬우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부본부장,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창 천일염의 전국 유통망 진출을 축하했다. 코스트코 입점 품목은 ‘고창 구운소금(800g×2개입)’과 ‘해리농협 탈수 천일염(5㎏)’이다. ‘고창 구운소금’은 약알칼리성 소금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탈수 천일염’은 간수를 제거해 쓴맛을 줄이고 미네랄을 풍부하게 유지해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코스트코 입점은 해리농협이 수년간 추진해 온 품질 혁신과 브랜드 신뢰 구축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는 현대화된 가공설비와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천일염의 가공·포장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은 “고창의 청정 갯벌과 해리농협 임직원들의 정성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는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 2차 모집을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도는 지난 8월 2,650쌍을 지원 모집을 완료했으나, 9월부터 12월 사이 결혼하는 신혼부부도 신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추가 예산을 확보해 1,540쌍을 2차 모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결혼지원사업의 전체 모집 규모는 총 4,190쌍이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2025년 8월 30일부터 신청일까지 혼인신고를 완료했거나 12월 31일까지 혼인신고 예정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외국인 배우자와 혼인한 내국인도 동일하게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2024년 부부 합산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1차 모집 결과 청년 신혼부부의 높은 관심을 확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6~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도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기업설명회(IR) 및 투자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투자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도내 우수 스타트업 20개사를 대상으로 미국 시장·투자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디엘에이파이퍼(DLA Piper)에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을 비롯해 아틀랜타 벤처, 엑스엘 인베스트 등 글로벌 투자기관 소속 현지 투자자 18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또한 뉴욕 두갈 그린하우스에서 한인창업자연합(UKF)과 협력해 도내 기업의 현지 투자유치 지원을 이어갔다. UKF가 개최한 ‘NYC KOOM 스타트업 2025’에 도내 우수기업 4개사 ▲건설 AI 소프트웨어 업체 ‘㈜에스엘즈’ ▲산업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업체 ‘㈜더블티’ ▲AI 기반 K-POP 활용 무인 댄스 플랫폼 업체 ‘타고’ ▲타투 프린터 개발 및 타투이스트 디자인 기반 콘텐츠 플랫폼 ‘프링커코리아’가 참여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 경기도 기업 대표들은 이와 함께 홍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8일 골목형상점가 축제를 개최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상인 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종암북바위길에서 열린 ‘종암북바위길 카니발 축제’는 상인회 부스 체험과 플리마켓, 상인회 먹거리 부스 운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종암동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의 공연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종암북바위길 회장 정창양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일대에서는 ‘달빛오거리 야시장’이 개최됐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진각종,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상인회 먹거리 부스, 월곡 지역 주민들의 참여 공연으로 구성됐다. 월곡달빛오거리 회장 강태이는 “가을 밤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골목상권이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들의 한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대회장인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파71. 7,367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34.CJ)를 필두로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임성재(27.CJ), 세계랭킹 18위의 마쓰야마 히데키(33.일본), DP월드투어 1승의 나카지마 케이타(25.일본),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이자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챔피언 최승빈(24.CJ)까지 6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석한 선수들은 18번홀 그린과 ‘팬 빌리지’에서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옥태훈과 최승빈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참가해 DP월드투어 선수들과 경쟁하게 돼 기대가 된다“라며 “좋은 경쟁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로 무대를 옮겼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됐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 OUT, IN 코스(파71. 7,367야드)에서 펼쳐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21일 대회 조직위원회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오전 11시 55분에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26조다. 26조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이자 시즌 3승의 옥태훈(27.금강주택)이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챔피언 임성재(27.CJ)와 DP월드투어 1승의 마커스 아미타지(38.영국)가 포진돼 있다. 27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34.CJ)이 통산 32승의 ‘베테랑’ 아담 스콧(45.호주), DP월드투어 2승의 로리 캔터(36.영국)와 낮 12시 5분 1번홀에서 경기한다.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승빈(24.CJ)은 15조로 PGA투어 4승의 김시우(30.CJ), DP월드투어 1승의 신예 마르탱 쿠브라(22.프랑스)와 아침 7시 30분 10번홀(파4)에서 출발한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영도구 내 5개 주민단체(영도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영도구통장협의회, 영도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영도구지회)는 지난 10월 22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영도구 유치 염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영도구 유치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을 비롯해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뜻에 공감하며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양연구·산업 기반, 기존 해양 클러스터와의 연계·협력, 지역주민의 유치 열망 등 종합적인 요인을 고려해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영도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영도구민이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행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조진성 영도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영도는 해양산업과 수산의 중심지로서 해수부 산하기관이 자리해야 할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오늘의 결의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2일 광주송정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광주송정역 인근 시장, 상가를 방문해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위험요소를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