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 로컬컨텐츠 창업센터는 지난 27일, 부산 서구에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서구 새벽시장과 해안시장에서 열린 ‘해장 밤바다 축제’ 참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서구가족센터를 통해 서구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우 센터장은 “지역의 문화와 청년 창업을 연계해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부산외대 로컬컨텐츠 창업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지역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28일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대표이사 송남운)에서 지역 내 호텔·식음·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시컨벤션산업의 이해와 POEX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향후 ‘포항 MICE 얼라이언스(Pohang MICE Alliance)’ 구성을 위한 첫 교류의 장으로, 지역 관광산업과 MICE산업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송남운 대표이사는 “포항은 철강과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첨단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도시로, 앞으로는 관광과 MICE 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며 “전시컨벤션센터는 지역산업과 상권을 연결하는 경제 인프라이자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MICE 참가자는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지출 규모가 두 배 이상 높다”며, “호텔·식음·쇼핑·교통 등 지역 서비스업 전반이 직접적인 수혜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MICE 산업의 구조와 운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괘법동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제15회 사상 평생교육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상에서 배우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평생교육기관과 학습동아리 등 6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과 성과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 됐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학습人 거리공연 ▲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평생학습 작품·시화전시회 등이 진행됐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학습人 거리공연에는 29개 팀이 참여해 사물놀이, 댄스,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11개 팀이 난타, 무용, 퓨전국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40여 개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평생학습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현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에서 지난 26일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함께 지역의 일상 공간을 새롭게 탐구하는 가족 인문학기행 ‘新(신)나는 사상 탐구생활’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행은 ‘동화의 관점으로 일상 속 장소를 새롭게 환기한다’는 취지 아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인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괘내생태문화마을 텃밭 체험과 고구마빵 만들기, 사상그린광장에서의 휴식, 미술전시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공간을 색다르게 경험했다. 참가 가족들은 “사상의 숨은 명소를 새롭게 알게 되어 의미 있었다”, “재미와 배움이 어우러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인문학기행을 통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문화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소와 이야기를 잇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부보상’ 김세정의 변화무쌍한 한복 스타일링이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극 중 박달이(김세정 분)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에 능글맞은 언변을 자랑하는 부보상이다. 팔도를 누비며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짐장수답게 밝고 활기찬에너지를 뿜어내는 것은 물론 닿은 발길 만큼 오지랖도 넓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과거의 기억 일부를 잃은 채 살아가고 있다. 이렇듯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박달이는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지,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상황. 그런 가운데 짊어진 보따리만큼이나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이는 박달이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사진 속 박달이는 부보상의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는 패랭모와 함께 활동성이 좋고 생활감이 넘치는 한복 패션으로 시선을 끈다. 안경과 우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윤석민이 1점차 위기에서도 최강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줘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7일(월) 방송된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 123회는 최강 컵대회 개막과 함께 브레이커스와 한양대학교의 예선 1차전 경기가 그려졌다. 최강 컵대회를 앞두고 브레이커스는 동원과학기술대 포수 김우성, 성남 맥파이즈 투수 임민수, 건국대학교 내야수 정민준, 건국대학교 내야수 이중권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브레이커스가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맞서야 할 상대는 독립리그의 에이스들이 뭉친 ‘독립리그 대표팀’, 대학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11년만에 전국대학교 야구선수권에서 우승한 최강의 대학팀 ‘한양대학교’, 청룡기 최다 우승의 주인공으로 21세기 청룡기 최강 고교팀 ‘덕수고등학교’까지 총 네 팀이 ‘최강 컵대회 우승’이라는 자리를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을 펼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자신감 넘치는 선수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최강 컵대회’는 각 팀마다 6번의 예선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제31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제23회 동래구 애향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애향대상은 지역발전과 구민 화합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표창함으로써 구정 발전과 공동체 정신을 높이기 위해 1989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는 대표 구민상으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동래구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44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애향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지역개발 부문 임병택(동래구새마을회 회장) △문화예술 부문 성도문(동래성사람들 대표) △체육 부문 한영희(동래구체조협회 회장) △선행 부문 월봉스님(사단법인 효자암 주지) △봉사 부문 안승배(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장)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오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화성시자살예방센터 공동 주관으로 ‘중장년 남성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의 주요 자살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중장년 남성층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주지영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참여자 모두가 주체가 돼 자유롭게 논의에 참여하는 ‘오픈스페이스(Open Space)’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에는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 화성시자살예방센터,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합사례관리사,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푸른 사다리(상담유관기관 연합회), 지역사회 복지관 등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중장년 남성이 위기 속에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유 ▲지역 내 실천 가능한 자살예방 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전략 등의 주제와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지역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4일, 드림스타트 기부업체(기관) 대표를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꿈응원의집'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꾸준히 사랑과 관심을 전해 온 지역 기부업체(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유공 감사패 수여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및 '꿈응원의집' 추진 현황 보고 ▲기부 소감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오리, 풍년곱창, 메츠과자점, 노벨안경점, ㈜옵스 등 총 5개 업체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꿈응원의집' 참여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단계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아동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경숙 농업기술센터장과 시 관계 공무원 20명,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에이치(H)연맹, 4-에이치(H)연합회,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품목농업인연구회, 귀농인협의회 등 7개 농업인학습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조찬간담회에서 제시된 주요 건의사항의 추진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간담회에서 접수된 △농업 기반시설 확충 △농촌지도사업 지원 확대 △청년농 육성 △농업기계 공동이용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며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농업인종합교육관(농업인회관) 건립 및 추진상황 설명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지원 확대 △농기계 임대시간의 탄력적 운영 및 임대사업 개선방안 △‘포천가득’ 농산물 브랜드 외부 홍보 강화 및 포장재 지원 확대 △청년농 창업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