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화음복지원과 다함께돌봄센터 3·4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음복지원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30년 9월 30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 3·4호점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맡아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 내 탄탄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상공원 기부채납 공원시설물인 ‘빅트리’, ‘맘스프리존’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9월 중 “시민전문가 협의체”를 각각 발족, 협의체를 중심으로 시설개선 및 개관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트리의 경우 협의체를 통해 시설물 개선범위와 디자인 공모 방식 등을 검토해 10월에는 디자인설계 공모를 시행하고, 내년 1월까지는 보완 디자인을 선정한다. 맘스프리존의 경우 시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담아 10월 중 기본방향을 확정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빅트리 개선방향 ' 창원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기대를 모았던 빅트리는 상부의 메인나무 설치가 생략되고 규모가 축소되는 등 외관에 대해 지역사회의 적잖은 실망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 평가 및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설 임시 개방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에 참여한 1,868명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빅트리 외형 전반에 대한 평가는 부정 85%, 긍정 1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9월 11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성군 대외협력관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2023년 7월부터 대외협력관 제도를 운용해 왔으며, 행정, 문화체육관광, 농수축산, 마케팅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영입하여 고성군의 주요 현안과제 해결하고 대외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요 현안과제 해결, 국 · 도비확보, 국제교류를 위해 기존에 임명된 박기태, 박경대, 이래호, 임왕건, 백찬문, 위원은 1년간 연임됐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군과 협력관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ktx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사업에 대해 토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대외협력관의 새로운 에너지를 받아 우리군이 한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라며, "대외협력관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군정의 목표와 비전을 실행하여 군정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고성군과 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고성군농축협 조합장이 협력하여, 9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 홈경기에서'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및'농협 아침밥 먹기'공동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김무성 NH농협 고성군지부장, 이학열 고성농협 조합장, 천재기 고성동부농협 조합장, 최낙문 동고성농협 조합장, 박성재 고성축산농협 조합장, 최대석 고성군 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직원들까지 20여 명이 함께 힘을 보탰다. 경기 시작 전 온고지신 캐릭터 탈인형·치어리더과 포토타임이 진행됐고, 2025공룡엑스포 개최 및 농협 쌀 소비촉진 캠페인 중의 하나인 아침밥 든든히 먹기 홍보도 같이 진행되어 야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공룡엑스포와 농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무성 지부장은 “고성공룡엑스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수 있는 지역의 대표축제”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꾸준히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함께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수군은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관으로 11일 장수읍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장수 출신 농민운동가 故이경해 열사의 22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이경해 열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장, 유관기관 단체장과 농업경영인연합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사의 뜻을 기렸다. 행사는 추모사를 시작으로 추모시 낭송, 헌화, 추모 걷기, 묘역 참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농업과 농민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이경해 열사는 장수군 출신으로 1974년 서울농업대학교를 졸업한 뒤 평생을 농업인의 길을 걸으며 1989년에는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 특히, 급격한 관세 인하 반대와 개도국 지위 유지 등 전 세계 농민들을 위해 2003년 3월 세계무역기구(WTO) 본부 앞에서 한달 가량 단식농성을 벌였으며 그 해 9월 10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WTO가 농민들을 죽인다”고 외치며 목숨을 바쳤다. &nb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12조 3천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이철우 지사를 중심으로 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 중앙부처 건의 등 전 부서의 전략적 대응하여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회 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비례대표 이달희, 김위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산불 피해 극복 등 경상북도의 주요 현안과 7대 핵심 추진 과제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구자근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경북은 지금 중요한 지점에 와있다”며 “경북이 다시 산업과 경제를 일으켜, 대한민국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이철우 지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을 비롯한 서해안 5개 시·군(고창군, 영광군, 군산시, 부안군, 함평군)이 서해안철도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았다. 5개 시군은 11일 오전 11 영광군청에서 ‘서해안철도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5개 시군 협의회’를 개최하고,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건설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시군의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공동 대응방안 등이 논의 됐다. 특히, 서해안철도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라는 데 뜻을 같이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론 형성과 중앙정부 설득 전략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서해안철도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서해안 지역을 새로운 국가 발전축으로 만드는 핵심 국정과제”라며 “5개 시군이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하여 국회와 정부에 의지를 전달하고,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n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서울혁신교육 FORWARD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혁신교육의 실천 성과를 돌아보고, 교육 대전환 시기에 놓치지 말아야 할 학교 교육의 본질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토론하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 함께 톺아보는 혁신교육,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주제로 총 3부 15개 세션이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교원, 교육전문직, 연구자, 학생, 학부모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의 실천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다. 총 3부로 진행되는 행사의 주요 내용은 1부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에서는 어려운 교육 여건에서도 희망의 교육을 일구어가는 교사들을 응원하는 밴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교사,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미래혁신교육’을 주제로 한 양성관(건국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협력교육’을 주제로 정근식 교육감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2부 ‘함께 톺아보는 혁신교육’은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학생주도성 기반 교실과 학교 변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부터 ‘2025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중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2024년 북구와 달성군 영유아 15,9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북구 97.3%, 달성군 98.2%의 만족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에는 동구와 수성구를 포함한 4개 구·군 28,000여 명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됐다. 나아가 이번 9월부터는 나머지 중구, 서구, 남구, 달서구까지 포함한 대구시 전체 8개 구·군 거주 영유아 43,000여 명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체험은 ‘숲 체험 및 숲 밧줄 놀이’가 운영된다. 아이들은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며, 숲에 설치된 밧줄을 활용해 균형 감각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체험장소는 각 구·군별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28곳이 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마지막 썸머’ 배우 최성은이 매력 넘치는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최성은은 극 중 의대를 그만두고 DMZ와 맞닿아 있는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이 된 ‘송하경’ 역을 맡았다. 파탄면에서 일명 ‘송 박사’로 불리는 하경은 가로수, 전봇대, 동네 강아지까지 그녀의 손길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말로는 ‘탈파탄’을 외치지만 면민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나 앞장서서 해결해 주는데. 그런 그녀가 왜 그토록 이곳을 떠나고 싶어 하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성은이 선보일 ‘송하경’의 서사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하경의 다채로운 순간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경은 총성이 울리는 동네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가 하면 파천 시 사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