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우즈베키스탄 베흐조드 무사예프 대외 노동청장, 타히르존 사파로브 대통령실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대외 노동청 및 고등교육과학혁신부와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E-7 인재 양성·유치에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가 현지 경상북도 지정대학(튜린공과대학교, 타슈켄트 국립정보통신대학교)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면 경상북도는 타슈켄트 경상북도해외인재유치센터를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대외 노동청이 선발된 인재들의 출국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즈베키스탄 대외 노동청은 2024년 10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에 따라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된 장관급 기관으로, 해외 취업 사전교육,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과 9월에 튜린공과대학교 및 타슈켄트 국립정보통신대와 업무협약을 체결, 두 학교를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대학으로 지정했다. 도는 튜린공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과거에 범죄를 저질렀다가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한 마을에 정착한 사람들이 펼치는 사랑과 갈등 그리고 아름다운 화해를 그린 감성 드라마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가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의 관계가 궁금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이한열 Ι출연: 차유연, 서범식, 손지나, 김동관 Ι 제작: 사라보니 ] 다양한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로 활약해온 배우들이 차유연, 서범식, 손지나, 김동관, 윤지영, 김경애, 박영록 등이 펼치는 감성드라마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는 가운데 마을 전체를 리조트로 개발하려는 조폭 세력과 갈등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엄마를 대신해 살인죄를 저지른 서윤아라는 여성이 교도소에서 출소해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장형사의 도움으로 범죄 없는 청정 마을 굴포리에 정착한다. 하지만 외지인들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과의 갈등 속에서도 묵묵히 마을을 위해 애쓰던 그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세자 강태오와 부보상 김세정의 운명적 만남이 성사된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극 중 이강(강태오 분)은 까칠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에 방탕한 생활까지 일삼는 일명 ‘망나니’ 세자다. 궐내 암투로 인해 사랑하는 빈궁을 잃었던 그는 이후 웃음을 잃은 채 늘상 사치와 미모 가꾸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상황. 그러던 어느 날 빈궁과 똑 닮은 얼굴을 한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가 그의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박달이는 억척스럽고 생활력 넘치는 성격과 남다른 장사 수완,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까지 겸비해 빈궁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특징을 가진 인물이다. 이처럼 신분도 성격도 천지 차이인 두 사람이 어떻게 애틋한 로맨스를 싹틔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첫 만남부터 애틋한 기류를 주고받기까지 이강과 박달이의 다이내믹한 관계 변화가 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7인의 배우가 ‘마지막 썸머’에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예고한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에 이어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권아름, 안동구, 정보민, 최병모, 안창환, 강승현, 채단비까지 합류해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한 ‘마지막 썸머’가 오늘(13일) 배우 7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각 배우가 맡은 배역을 엿볼 수 있는 모멘트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권아름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같은 건축가이자 그의 여사친 윤소희 역을 맡았다. 뉴욕에서 생활하던 소희는 송하경(최성은 분)을 위해 모든 것을 제쳐두고 한국에 귀국한 도하를 다시 미국으로 데려가려고 고군분투한다. 도하와 하경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팽팽한 긴장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필승 원더독스가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에게 첫 패배를 당했다. 지난 12일(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3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세트 스코어 1:3으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에게 패배,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앞서 필승 원더독스는 IBK에게 17대 25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도 끌려가던 원더독스는 표승주의 활약과 문명화의 서브 에이스로 역전에 성공했다. 2세트 후반부에 들어선 필승 원더독스는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블로킹 실패부터 공격 범실이 이어지며 주도권이 상대 쪽으로 넘어갔다. 20대 24로 위기에 몰린 원더독스를 위해 김연경 감독은 의도적으로 비디오 판독을 신청, 시간을 벌며 상대의 흐름을 끊는 심리전을 구사했다. 이어진 경기에서 원더독스는 백채림의 날카로운 공격, 문명화의 서브 에이스로 알토스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후 두 선수는 집중력 있는 슈퍼 디그로 실점을 막아냈고, 여기에 상대의 범실이 더해지며 24:24, 듀스가 됐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2025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을 맞아 공주시 행복누림과 주요 행사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평생학습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양구군, 은평구, 수원특례시 등 4개 도시 대표단과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지난 4월 멕시코를 함께 방문하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국제 협력 경험을 공유했던 도시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제71회 백제문화제를 함께 관람하며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평생학습과 지역문화의 연계 가능성을 체감하고 이어서 각 도시가 추진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가 네트워크 도시 간 상호 학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긍정적인 동력이 되는 동시에, 백제문화제와 연계해 공주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학습은 지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12일(현지시간) 사단법인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는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뷰티콜라겐 △기린화장품 △마크로케어 △뷰니크코스메틱 △포메데시 △골드레벤 △사임당화장품 △이룸의 터 △아로마아로넷 △지엘캄퍼니 △화니핀코리아 △에비수헤어 △(주)에이치피앤씨 등 지역 헤어 제품과 기초화장품 생산 전문기업 13개사가 참여해 현지 고객, 바이어,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한 제품을 홍보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도 참석해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조력했다. 행사는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이 개발한 헤어 제품과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제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지 고객들은 직접 제품을 체험하여 우수한 품질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인플루언서와 언론사 관계자들을 통한 제품의 SNS 홍보와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청주 화장품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베트남은 한국의 핵심 교역국가 중 하나로서, 베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13일, 성동구 ㈜신도리코를 방문해 '2025학년도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새 정부의 ‘산재 사망 근절 원년’ 기조에 맞춰, 현장실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 중심 실습을 정착시키기 위해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것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신도리코 본사 현장실습장을 둘러보며 경기기계공업고, 유한공고, 용산철도고, 영락의료과학고에서 파견된 실습생 8명을 직접 만나 격려한다. 이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실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표이사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통해, 산업체의 안전관리 체계 및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현장실습이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72교와 주요 산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에서는 △안전교육 실시 여부 △표준협약서 준수 △실습일지 작성 및 위험 징후 즉각 조치 여부 △안전용품 지급 현황 △기업현장교사 지도 실적 등을 중점 확인한다.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취약한 부분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2일 국립5·18민주묘지 ‘역사의 문’ 앞에서 열린 ‘민주화의 새벽기관차 박관현 열사 제4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윤목현 5·18기념재단 이사장, 이개호 영광군 국회의원, 유족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박관현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길은 5·18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교육이다”며, “오월 정신을 전국으로, 세계로 알리고 확산하여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제25회 고성명태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제도의 취지와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축제 기간에 재안산고성군민회에서 500만 원, 초대가수 한수영·최홍림 씨가 100만 원, 양천구 강원향우회 홍기영 회장이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화진포에 ‘7번 국도’ 노래비를 설치한 장민호 팬클럽 회원들이 1,01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23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총 1,940만 원의 기탁금이 모였다. 2025년 10월 현재 고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억 원 이상 증가한 1억 7천만 원이다. 고성군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이어가며, 이벤트 기간 중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고성군 인기 답례품 1위인 ‘백명란(500g)’을 추가 증정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아동·청소년 지원 등 고성군의 미래를 위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