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 소속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2025학년도 학교연계 예술교육체험 1학기 운영계획을 세우고 참여 학교를 모집 중이다. 다음 학년도 1학기 학교연계 예술교육체험은 내년 4월 7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광주학생예술누리터 1관에서 운영된다. ▲영상메이킹 ▲미디어아트 ▲뮤지컬 ▲보이스액팅 ▲디자인 ▲아트페인팅 ▲설치미술 ▲ 움직임창작 ▲목공예 ▲타악의세계 ▲싱어송라이터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교는 2회차나 5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필요한 차량과 재료는 시교육청에서 지원된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체험 대상 학교 선정에서 과도한 경쟁을 낮추기 위해 이번 학년도부터 3년 주기 1회 우선 신청 배정교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청 기간을 달리 운영한다. 1차 신청은 25학년도 우선 신청 배정교를 대상으로 24년 12월 16일부터 진행하며, 2차 신청은 나머지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12월 24일부터 진행한다. 신청결과는 25년 2월 신학기 준비기에 발송할 예정이다.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정치참여 교육 자료’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료 개발은 학생들이 정치참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올바른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됐다. 광주 학교에서의 정치참여 교육 원칙인 ▲정치적 중립성 ▲토론식 교육 ▲현장 중심 교육 ▲민주ㆍ인권ㆍ참여 증진의 교육 ▲원론적인 정치 관련 교육 원칙을 토대로 했다. 교육 자료는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읽기 자료’와 ‘학생 활동지’를 함께 제공하여 학교에서 학생 정치참여 교육을 실천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업 주제로 ‘난민 수용의 문제’, ‘광주 복합쇼핑몰 입점과 지역 상권’ 등 국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적 현안을 선정했다. 또 주제별로 ‘주제 탐구’, ‘토론’, ‘정치참여’ 3단계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단계별 과정을 통해 쟁점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여러 입장을 생각해보며 내면화한 가치를 삶으로 연결해 봄으로써 비판적 사고력과 아는 것을 삶에서 실천하며 배울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학생들에게 정치참여는 단순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네팔 포카라시 대표단이 양평군의 선진 자원순환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네팔 포카라시는 UNDP(유엔총회 하부조직) 네팔 사무소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리사이클/업사이클 플랫폼 및 친환경 시범 마을 구축을 통한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시작된 해당 사업은 6년간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폐기물 관리 정책 개선과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교육·인식 제고를 통한 기업 설립, 기술설비 지원 등으로 1천 개의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표를 하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 9월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깨끗한 경기만들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한국의 폐기물 관리와 순환경제 구축의 선진 사례로 주목받아 네팔 중앙정부와 포카라 시정부의 주요 인사들의 방문 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방문에서 포카라시 대표단은 양평군청 내 ▲1회용 컵 회수대 ▲텀블러 세척기 ▲청사 카페 다회용컵 사용 등 자원순환 정책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소망봉사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7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소망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독거노인 미용 봉사, 전기 안전 점검 등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적극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정균 안산소망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소망봉사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출범 첫해인 올 한 해에만 1,216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며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진흥원이 지난 1월 출범 이후 한 해 동안 총 1,216명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진흥원 내 조직별로는 ▲세종시일자리지원센터 753명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228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180명 ▲세종신중년센터 55명 등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내 분산된 일자리 기능을 통합해 진흥원을 설립하고, 세대별 취업 지원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상시 취업 알선 등을 통해 진흥원 내에서 가장 많은 고용 창출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2024년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전환 교육과 정책 포럼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홍준 원장은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북구생활문화센터, 세대공감창의놀이터, 북구예술창작소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시설은 울산문화아카데미, 문화예술스튜디오노래숲, 플랜디파트가 각각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3개 단체는 주민의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지원(북구생활문화센터),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 대상의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세대공감창의놀이터), 예술가 창작 지원 및 주민 예술프로그램 기획·운영(소금나루2014) 등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문적으로 펼쳐 나가게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문화시설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도시 북구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3일 천천육교·상광교동 구거 정비 현장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지난 8월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정자3동 주민이 정비를 요청한 천천육교를 찾았다. 천천육교 데크길은 나무로 만든 바닥이 낡아 울퉁불퉁한 곳이 군데군데 있고, 육교 앞 인도의 보도블록이 망가진 부분이 있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육교 앞 인도, 목재데크 일부를 철거한 후 정비했다.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목재데크 2차 정비를 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육교를 건널 수 있도록 2차 정비 공사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또 현장시장실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생활하다가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수원시에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다. 천천육교 방문을 마친 후 지난 8월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강준형 연무동 1통장이 정비를 건의한 상광교동 409-1 구거(규모가 작은 개울)를 찾았다. 정비를 요청한 구거는 2022년 폭우로 인한 토사 유실 등으로 훼손돼 임시 조치를 한 상태다. 수원시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작구는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관내 지정 병원을 운영해 의료체계 강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 23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병원 5곳과 ‘평일 야간·휴일 진료 일차의료기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약 의료기관은 ▲드림이비인후과의원(만양로 112) ▲서울김내과의원(장승배기로 34) ▲서울대방내과의원(등용로 115) ▲아이사랑소아청소년과의원(상도로53길 6) ▲밝은봄소아청소년과의원(흑석한강로 27) 등 5곳이다. 앞서 구는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9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지난달 협력 병원을 모집하며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병원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평일은 오후 6시~9시 ▲토요일은 오후 2시~5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1시 등 운영 범위 내에서 요일과 시간을 지정해 18세 이하 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지정 의료기관에 평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중구가 12월 23일 제1기 내편중구 어린이 기자단 중 우수활동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관내 10개 초등학교 4~6학년 38명으로 구성된 제1기 어린이 기자단은 중구 곳곳을 누비며 기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명의 표창 수여자는 기사 작성과 채택, 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올해 6월 발대식 이후 어린이 기자단은 금융똑똑이 소비생활 특강, 기후위기 주제 사진전, 영어로 떠나는 중구 역사·문화 탐방, 남산자락숲길 곤충 프로그램 진행 현장을 찾아 직접 보고 듣고 질문하며 취재한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했다. 지난 19일에는 구청장과의 신년 인터뷰를 진행하며 24년도 구정 성과와 25년도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구는 현직기자 특강, 방송국 견학, 언론사 연계 교육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 기자단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6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어린이 기자단은 총 81건의 기사를 작성했으며, 그중 41건은 중구광장 지면과 웹진에 게재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전체를 배움터 삼아 경험하고 질문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용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민에게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용산구 보건소에서 직영하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2025년부터 3년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위탁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한 중증 정신질환 관리부터 ▲정신·심리적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료사업 ▲아동·청소년·노년층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구 특성을 고려한 이주민 및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구민의 마음을 고루 살필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정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이지원 용산구 보건소장, 이연정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내용 발표, 서명, 기념 촬영,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