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양곡법 등 6개 법안에 거부권 헌법정신 최우선 고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있다.[대통령통신사진기자단] 지금부터 제57회 임시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6일 국회를 통과하여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 중에는 그동안 정부와 여당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온 6건의 법률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과연 어떠한 선택이 책임있는 정부의 자세인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고민과 숙고를 거듭했습니다. 이 법안들에 영향을 받는 많은 국민들과 기업, 관계부처의 의견도 어떠한 편견 없이 경청했습니다. 그리고, 오로지 헌법 정신과 국가의 미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회의 입법권과 입법 취지는 최대한 존중되어야 하지만, 정부가 불가피하게 재의요구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국회와 국민들께 소상히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우선, 농업 4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자 하는 국회의 입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그러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북 영천시에 소재한 ㈜세계주철 최익구 대표가 12월 12일 안동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최고액 기부로, 연말을 맞아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세계주철은 주물 제품 생산 전문 기업으로 국내 주철 맨홀뚜껑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고,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예안면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보여온 최익구 대표는 “고향 안동의 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액 기부를 해주신 최익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지길 바라고,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종합행정타운(녹사평대로 150)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지난 12일 시연회를 가졌다. 구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구가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대책으로는 ▲전기차 충전시설 재배치 ▲이동식 밀폐형 질식소화캡 설치 ▲열화상카메라 설치 ▲전기차 충전구역 내 스프링클러 증설 ▲인공지능(AI) 화재 감지 체계 구축 등이 있다. 전기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는 재난관리기금 약 1억 8392만 원을 투입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기존 지하 5층에 위치했던 전기차 충전시설 7대(급속 2대, 완속 5대)를 차량 진출입로(지하 2층)와 가까운 지하 3층으로 이전했다. 지하 4·5층에 있던 콘센트형 충전기 10대도 모두 지하 2·3층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 시 연기를 바깥으로 빼 시야를 확보하고 소방대 진입이 쉽도록 개선하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식 밀폐형 질식소화캡은 전국 자치구 부설주차장 최초로 지하 3층 전기차 충전구역 5면에 설치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즐기는 환상적인 겨울밤 -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통한 시민 문화생활 향유 - 진주시는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3일과 24일, 그리고 31일에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추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진주대첩 역사공원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리와 조명 터널, 겨울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계절 유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장식물들은 포토존이자 가족과 연인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뮤지컬, 크로스오버, 캐롤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모던뮤지션클럽, 고운빛소리 합창단, 레보아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공연팀뿐만 아니라, 뮤지컬 <빨래>의 주역인 뮤지컬배우 조상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2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공연 시간을 22시 30분까지로 연장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함께 한 해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특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 신청사 건립 공사, 2025년 본격 착수 내년 공사를 위한 사전작업 마무리 남해군은 19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남해군 청사신축 사업 군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실시설계안과 공사비를 발표하는 한편 군민 의견을 청취했다. 남해군 청사신축 사업은 2019년 현청사를 확장하여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2021년부터 문화재 시굴조사가 시작됐으며, 2023년 11월 국가유산청 심의를 마쳤다. 이때 제시된 조건은 ‘읍성유구는 복토하여 현지보존, 건물은 5미터 이격’이었다. 이 기간 민간 편입 토지 소유권 이전도 함께 진행됐으며, 2024년 11월 모든 절차가 완료됐다 국가유산청 심의 절차로 인해 일정기간 설계용역이 중지되었고, 2023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설계용역이 재개되었으며, 올해 4월 ‘청사 1동, 의회 1동’으로 설계공모 당선안을 수정하여 계획설계를 완료했다. 코로나19 이후 공사비의 증가로 올해 10월 투자재심사 가결 절차를 거쳤고, 교통영향평가·건설기술심의·건축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남해군은 연내 조달청 공사계약 의뢰를 앞둔 시점에서 실시설계안을 군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도시재생 관광창업 아이디어톤’성황리 개최 남해군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창생플랫폼에서 ‘2024 남해군 도시재생 관광창업 아아디어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남해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 관광창업 런케이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여 전문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한편 우수팀을 선정했다. 개인 또는 단체로 구성된 총 17개팀이 참가하여, 서류 심사를 통해 11개팀이 통과하였고, △남해K-컬쳐 투어 : Create your own stork, △ 남해 라디오 웨이브 △ 썸타기 좋은 남해, 2030 청춘을 위한 여행상품 등 개인 6명, 단체 4팀 등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을 받은 화전 별곡(박이슬, 강선희, 서미송)은 나홀로 떠나는 유배여행이라는 콘텐츠를 제안하였다. 또한 최우수상을 받은 화양영화(노승우)는 엄마와 딸이 떠난 여행 순간을 영화의 한 컷으로 제작해주는 기획을 발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남해에서다해(이지연)는 30대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소개팅 프로젝트로 자연스러운 심쿵여행을 제안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통합위, 국민통합에 기여한 기업과‘아름다운 동행’ - 롯데홈쇼핑「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작은도서관」, SKT「AI 기반 시각장애인 지원」 등 ‘공감 상생, 연대’실천 10개 기업·단체에‘아름다운 동행상’시상- 대통령직속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김한길,이하‘통합위’)는「기업과 함께하는‘아름다운동행’」시상식을12월20일(금) 11시서울 정부청사에서개최했다. 이번시상식은기업의사회적책임을수행한우수사례를공유 하고,통합위주제어이기도한‘공감,상생,연대’의가치를확산 하는데목적을두고있다. 통합위의「기업과함께하는‘아름다운동행’」프로젝트에참여한 기업은64개기업으로대기업뿐아니라중소기업,스타트업,비영리단체까지지원하여,총144건의사례가접수되었다. 이중전문가심사와통합위민간위원들의평가를거쳐10개 기업·단체가▴사회적약자지원▴지역사회공헌▴기후위기 대응등3개분야에서‘아름다운동행상’을수상하였다. <국민통합위원회 ‘아름다운 동행상’ 수상 10개 기업·단체> 사회적 약자 지원 부문에서는 롯데홈쇼핑, SK텔레콤(주), ㈜LX 판토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수상하였다. △롯데홈쇼핑은 10년 이상 총 94개소의 ‘작은도서관’ 건립을 지원하여 소외 아동들이책을쉽게접할수있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13일 오전 11시 사곡역에서 대경선(구미~경산) 광역철도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300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인사, 커팅식 순서로 진행됐다. 12월 14일 개통되는 대경선은 약 2,09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미역에서 출발하여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대경선은 기존 경부선의 선로 여유용량을 활용한 지방권 최초 광역철도로 총 61.85㎞를 운행한다. 대경선의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1,500원이며, 10㎞ 초과 시 5㎞마다 1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된다. 주요 요금은 △구미~왜관 1,700원 △구미~동대구 2,500원 △구미~경산 2,800원이다. 운행 시간은 △출퇴근 19.2분 △평상시 25.4분 간격으로 △평일 100회, 휴일 96회를 운행한다. 또, 전국호환 선‧후불 교통카드로 30분 이내 환승 및 총 3개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구미에는 구미역과 사곡역 두 곳에 정차하며, 철도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성탄절을 맞아 도내 성당과 교회를 방문해 도민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오 지사는 24일 오후 8시 천주교 제주교구 주교좌 중앙성당을 찾았다. 제주교구장 문창우 비오 주교가 주례한 ‘성탄 대축일 밤 미사’에서 신도들과 함께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25일 오전 9시 제주성안교회에서 류정길 위임목사가 인도하는 성탄절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유아세례식과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발표회가 함께 열려 성도들과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눴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제주영락교회의 성탄절 예배에 함께했다. 심상철 위임목사가 인도한 예배에서는 에벤에셀 찬양대의 성탄절 칸타타 공연이 펼쳐져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성탄절 예배가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올해 민주주의의 위기를 겪었지만, 위대한 도민은 연대와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사랑과 평화, 희망을 전하는 성탄절을 맞아 서로에게 더 큰 응원을 보내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내년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관광 자원 발굴과 홍보를 위해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울산 소재 대학(원)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남구 관광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사회관계망(SNS) 활용이 가능한 울산 소재 대학(원)생과 울산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전형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 대외활동 이력사항 ▲ 사회관계망(SNS) 활용능력 ▲ 적극성 등 총 3항목이다. 선발된 관광크리에이터는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남구 소재 관광지와 맛집, 사진 명소, 이색 체험 시설 등을 방문한 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하고, 남구의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남구는 홍보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래박물관과 장생포옛마을 등 남구 유료 관광시설 무료 입장과 우수 크리에이터 표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방법은 이메일 접수로 이루어지며, 지원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