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참가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약 4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는 '가치를 담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세상의 가치를 체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누리집은 6월 23일 오전 9시에 개통된다. 참가자는 1회차(9:20~11:20), 2회차(12:30~14:30), 3회차(15:00~17:00)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는 한 번에 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는 크게 5가지(진로상담, 진로가치체험, 진로콘서트, 진로특강, 진로전시 등)의 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장성군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2)이 19일 개업식을 가졌다. 장성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농특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신선하다. 점심(11:30~15:00)에만 운영하는 한식뷔페로, 매주 월요일에 쉰다. 가격은 6000원~1만 5000원 선이며, 커피와 장성산 과일음료를 파는 카페도 있다. 위치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 안전한 여행의 시작 '세이프스테이' 소비자는 등록된 민박업소를 확인해 이용하고 업소는 더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이 안심하고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숙박문화를 만드는 캠페인이에요. 거제 큐브스테이, 서울 스테이노멀띵스, 강릉 남문로프트, 청주 아몬드빌라 등. 합법 민박업소 정보는 세이프스테이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여행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단체·개별 관광 투트랙 전략과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로 제주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월간정책공유회의를 열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 품격 향상, MZ세대 겨냥 정책 등 하반기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단체관광 인센티브 시행 이후 관광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회복 흐름이 보이고 있다”며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관광, 샤갈전과 융합형 공연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시장 활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이 단체관광 중심에서 개별관광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일시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새로운 단체관광 지원 정책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시장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Z세대를 겨냥한 NFT 기반 디지털 관광 콘텐츠 등 새로운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도 병행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관광 품격 향상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禹의장 "남북 대화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줄여나가야 25일(수)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참석 및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조국 위한 희생에 경의, 단단한 민주주의·안보로 부강한 대한민국 만들 것“ 우원식 국회의장,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참석 및 현충원 참배로 호국영령 기리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전사자들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수)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홍범도장군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 의장은 기념식에 앞서 참전유공자들을 만나 조국을 위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기념식을 마친 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총성은 멈췄지만, 분단의 고통은 여전하고, 저를 비롯한 많은 이산가족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접경지역의 긴장을 완화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구축하는 것만이 호국영령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임을 강조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수) 국립대전현충원현충탑에서 참배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특히 우 의장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지방의료원 임금 체불 사태를 즉각해결하라! 공공의료 강화를 새 정부의 출발이 지방의료원 임금 체불이어서는 안 된다. 6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박홍배,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국회 소통관에서 의료계에 종사하는 분들의 애로점과 임금체불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공의료 강화 약속은 어디로?" 지방의료원 임금 체불, 이대로 괜찮은가!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위기, 노동자 생존 위협... 정부-지자체, 즉각 해결 촉구! [서울, 2025년 6월 23일] 새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약속이 무색하게, 지방의료원들의 임금 체불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국가적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며 헌신했던 지방의료원 노동자들이 이제는 생존의 위협에 직면한 상황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의료노조')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무책임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6월 급여 체불 속출... 지방의료원 위기 현실화 보건의료노조의 확인 결과, 부산, 속초, 경주, 강진 등 최소 4개 지방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전 11시에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 취임 직후 축전을 보냈던 웡 총리는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를 전하며, 이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한-싱가포르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양국이 1975년 수교 이래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지역·국제 문제 등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의 성과를 이루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히 양 정상은 올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한반도 평화·안정 및 AI, 디지털 등 미래 성장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웡 총리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웡 총리는 한국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다양한 계기 양국 고위급에서 활발히 교류해 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특허청은 6월 27일 10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서울 강남구)에서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홀로그램, 워터마크 등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을 확산하기 위한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기술이 확산되고, 국경 간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위조상품 유통이 더 지능화되고 국제화되는 가운데,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보유기업, 상표권자와 국내·외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위조상품 차단을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과 협력 강화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컨퍼런스는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전시·시연과 한·미 양국의 위조상품 유통방지 정책 세미나 및 상표권자와 위조상품 유통 방지기술 보유기업간 심층상담을 위한 박람회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시연회에서는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보유기업이 홀로그램, 정품인증라벨, 워터마크 등 물리적 보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전시하고, 보안기술을 정보통신기술(IT)과 결합시켜 기업 마케팅, 유통 관리 등에 활용하는 서비스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특허청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수, 고용 붕괴 위기 직면… 정부, 고용위기지역 지정 및 특별법 제정 촉구 전남 여수시의 주철현,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 불황과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고용 붕괴 문제에 대한 정부의 특단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여수석유화학산업위기대응 여수산단산별노조 공동대책위원회도 이에 함께 한목소리를 냈다. 주철현, 조계원 의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중추였던 여수 국가산단은 최근 주요 생산업체의 가동 중단과 수출 및 고용 급감으로 지역 경제의 기반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플랜트 발주액은 전년 대비 78.4%나 감소한 4,747억 원에 불과하며, 플랜트 건설 노동자는 약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수지역 플랜트 건설노조가 지난 4월 실시한 조합원 근로 실태 조사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다. 조합원의 40.7%가 실직을 경험했고, 18.9%는 여전히 실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27.4%는 타 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났으며, 여수산단에서 근무하는 조합원은 37.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고용 불안이 심각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