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10월 16일 춘계(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연산터널(205m) 내 방음벽 및 보행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매년 살수차를 투입, 도로보수원 15여 명이 직접 세척작업을 실시하여 연간 15백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호스를 연결해서 쌓인 분진과 매연 등의 오염물을 대대적으로 제거하여 터널의 시야를 확보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해 매년 연산터널 대청소를 할 계획"이라며 "주기적인 도로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청 양궁팀(감독 신성근, 선수 이승일, 장채환, 김하준)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일반부 혼성 단체전 1위, 개인전 거리별 30m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김하준 선수는 부산도시공사 양궁팀 소속 박세은 선수와 함께 부산시 대표로 혼성 단체전 경기에 출전하여 서울시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개인전 거리별 30m 경기에서 3위에 입상하여 동메달을 동시에 목에 걸었다. 김하준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사상구청 양궁팀에 입단하여 성적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감독님과 다른 선수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한 해 동안 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사상구 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사상구청 양궁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최근 각종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 하여 사상구를 빛내주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고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기량을 발휘하여 사상구민들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2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 개막식’에서 개회사 후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부산학생비엔날레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뽐낼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사이 사이에 ‘밝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학생비엔날레는 미적 표현, 예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31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영도 놀이마루 3곳에서 열린다. ‘밝음 사이사이’를 주제로 ▲미술수업전 ▲협업작품전 ▲청소년 동시대 작품전 ▲진로 및 협업작가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가 전배수, 윤주만, 오경화 등 탄탄한 연기파 군단의 꿀맛 연기 차력쇼가 빛을 내며 화제를 더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그린다. 8회 시청률은 수도권 4.1%, 전국 3.5%로 파죽의 상승세 속에 수도권 4%를 돌파하며 수도권, 전국 모두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펀덱스가 발표한 10월 2주 차 TV+OTT 화제성 순위 중 동영상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입소문과 함께 인기 고공 행진이 이뤄지며 ‘크래시’, ‘유어 아너’, ‘나의 해리에게’로 이어지는 지니TV 3연타 흥행을 더욱 공고히 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의 이유 있는 시청률 상승 요인으로 존재감을 플렉스(FLEX)하는 ‘베테랑 연기파 군단’ 전배수, 윤주만, 오경화의 연기 열전이 손꼽힌다. 전배수가 분한 ‘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여정의 끝을 앞두고 있는 시니어들이 ‘끝사랑’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다. (17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1박 2일 데이트를 기점으로 입주자들의 관계 구도가 점점 선명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을 떠난 이들과 남은 이들은 다른 공간 속에서 각자 자신의 마음을 명확하게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진휘는 “연화님에 대한 마음이 더 확고해진 것 같다”라며 임주연에게 온전히 집중하지 못한 미안함을 전했다. 그런 강진휘의 마음을 눈치챈 임주연은 그의 상황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대인배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유발했다. 여행 이후 자신의 노선을 확실히 정한 강진휘는 내내 전연화를 살갑게 챙기며 진심을 표했다. 강진휘의 적극적인 행동에 전연화도 “전날 마음이 안 좋았는데 또 마음이 풀렸다. 어쩔 수 없더라”라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 가까워져 놀라움을 안겼다. 정은주와 우형준은 1박 2일 데이트 시간을 적극 활용,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워졌다. 우형준은 처음으로 정은주의 가족 이야기를 물어보며 보다 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에서는 18일 군수실에서 평생학습활동가와 2024 한마당 대축제 청년존 부스 운영 청년들이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는 2021년도에 양성 과정에 참여한 활동가 10여 명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지역 평생 학습 활성화와 자발적 학습 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지원,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평생학습축제에서 음료 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어 2024 한마당대축제 기간 중 청년존에서 체험, 음식판매 등 부스를 운영한 청년네트워크, 낯가림, 바르게살기 청년회의 청년들도 100만 원의 수익금을 거창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청년들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멋진 청년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2024 한마당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평생학습활동가와 청년네트워크 등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이다. 이렇게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18일, 하동군이 경남 최초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개발·지원하는 복합 시설이다. 하동군은 2022년 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지난해 11월 29일 ‘하동군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올해 10월, 마침내 개소를 알리며 장애인복지의 컨트롤타워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하여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장애인복지 정책 개발 및 장애인 자립·재활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스톱 종합민원 상담 창구, 여성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등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군은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설·단체 종사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네트워크 조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청년친화도시 경남도 평가에서 김해시와 함께 상위 2개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 기본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는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2개 지자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한 후,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12월 전국 3개 지자체가 최종 선발된다. 거창군은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청년실태조사, 정책아이디어 공모,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한 응원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청년과 거창의 동반 성장을 상징하는 통합브랜드 ‘창창(昌昌)한 미래’를 새롭게 개발하여 거창군의 청년정책을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군은 민선 7기부터 청년정책에 선제적으로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도내 유일의 청년 인구 순유입 1위, 합계출산율 1.02명, 청년정책 관심도 1위, 도내 군부 청년인구(비율) 1위 등 주요 지표에서 7관왕을 달성하며 청년의 미래가 보이는 ‘창창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이 있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전 군민이 함께 노력한 귀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와 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양산지역 현안 해소 및 재정 지원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 시장은 18일 서울정부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를 만나 2건의 지역 현안과 3건의 재정 지원 요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민재 차관보에게 건의한 지역 현안은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 △양산시 기준인건비 증액, 재정지원 건의는 △웅상보건소 증축 등 3건으로 총 5건이다.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기존 물금IC 인근 고속도로 본선 지·정체 해소 및 양산ICD 산업 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신설 IC 건설 사업이다. 시는 지방비 재정 부담 가중으로 사업지연이 우려됨에 따라 원활한 국비 확보를 위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등 사업비 반영을 요청했다. 기준인건비 증액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 인구유입 가속화로 인한 행정수요 증가로 필수인력 증원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기준인건비 증액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서재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청소년지도위원 등 15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우리 고장 뿌리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 우리고장 뿌리찾기’는 2009년부터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의가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내 문화유적지와 명소 등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여 달성군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재중학교 학생들은 화원읍에 위치한 마비정벽화마을을 방문하여 떡메치기와 두부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화원유원지의 전망대에서 낙동강의 풍광을 감상하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또, 오후에는 달성습지 생태체험학습관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생태숲길을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자신이 사는 고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애향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