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10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별히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3곳 광역자치단체를 초청하여 “공공-민간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탄소중립정책 추진 현황과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미래 녹색교통 전략, 경기도에서는 경기 RE100 추진 현황과 과제를, 마지막으로 충청남도에서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와 추진 현황 등을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로 △박숙희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 과장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민간 협력 ESG, 탄소 감축 사례'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서 △남승홍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탄소중립경제과장은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 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는 14일 출산을 준비하고 아이를 키우는 주민들을 위한 '아가사랑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청량리역 인근(답십리로1길 10, 102동 2층)에 위치한 '아가사랑센터'는 153평 규모로,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대문구는 합계 출산율 감소와 고위험 임신 및 난임 증가에 대응하고자 2022년 9월 청량리역 인근 재개발 지역의 공공기여시설을 센터 건립 공간으로 지정했다. 이후 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아가사랑센터는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과 스마트 가치를 접목한 디자인이 적용된 시설로, ▲넓고 쾌적한 라운지 ▲전문 상담실과 교육실 ▲부모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수유실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놀이실과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동대문구는 이 센터를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수요자 맞춤형 의료비 지원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소식 당일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함양군장학회는 14일 함양군족구협회 김종원 회장, ㈜제일산업 최영상 대표, 지한건설(주) 정동이 대표가 함양군을 방문하여 각 100만 원씩 모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 발전과 청소년 교육 지원에 관심이 있던 기탁자들은 “함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에 대한 가치 있는 투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 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모인 기부 실천은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될 것이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울산 - KBO Fall League가 오는 15일(화)에 개막한다. 울산-KBO Fall League는 KBO가 지난해 발표한 한국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존에 국내팀 위주로 개최되던 교육리그에 일본 NPB 소속 소프트뱅크 3군팀, 멕시칸리그 연합팀(팀 LMB), 중국 CBA 소속 장쑤 휴즈홀쓰, 쿠바 대표팀(팀 쿠바)이 참가한다. 국내팀은 LG, 고양, NC, 롯데, 독립리그 올스타 등 5개팀이 참가해 총 9개 팀이 10월 15일(화)부터 29일(화)까지 울산 문수구장과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약 2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울산-KBO Fall League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개막 전 날인 14일(월) 울산 롯데호텔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허구연 KBO 총재, 참가팀 감독 및 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 또한, 국내 팀들은 울산 지역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유소년 클리닉을 개최하고, 해외 팀들은 울산 지역 명소, 관광지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9~2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24 광주 수학‧과학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00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광주 수학‧과학 축제’는 광주지역 학생, 교원,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다. 올해 주제는 ‘수학+과학, 놀라움으로 가득한 하루’로, 일상 속 수학·과학 이야기를 탐구하고, 이공계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대촌중학교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악기 연주 공연 ▲개막식 ▲수학‧과학 체험마당 ▲수학‧과학 놀이마당 ▲더불어 과학탐구마당 ▲수학‧과학전시마당 ▲수학‧과학 진로특강 ▲수학미션, 수학SW마당 등 18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학‧과학 체험마당’ 140개 체험부스에서는 기하, 첨단과학 등 수학‧과학영역의 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을 체험할 수 있다. ‘수학‧과학 놀이마당’은 과학원리를 이용한 10가지 과학 놀이와 수학놀이터 및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과학탐구마당’은 롤링볼장치 만들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정읍시가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가을 감성이 가득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내장산 용산호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배경 삼아 ‘가을밤 별빛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음악회는 저녁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다. 가을철 단풍을 즐기기 위해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취지다. 음악회 첫날인 18일에는 트로트 무대가 관객을 맞이한다. ‘트롯교과서’로 불리는 공훈을 비롯해, 경력과 열정으로 주목받는 반가희, ‘옛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인간 축음기’로 불리는 신미래가 등장해 트롯 특유의 매력을 선보인다. 19일에는 정읍 출신 가수 임수정과 함께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박주희, 소명, 김정호 등이 출연해 각자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가을밤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발라드와 포크, 팝페라 등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강력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권인하와 포크록 밴드 여행스케치가 출연해 가을의 정취를 더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 장유빈 인터뷰 - 시즌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이번 대회 직전에 캐디 형에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계속해서 기회가 왔다. 2,3라운드는 1라운드에 비해 주춤했는데도 계속 공동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늘은 퍼트도 잘 안되고 후반 홀에 들어서는 지키는 골프를 위주로 했는데 연장전에서 그동안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어했던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의미 있다. 이번 대회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 지금까지 3번의 연장전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 연장전은 어땠는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때와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었다. 그때는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전에 갔고 이번 대회에서는 짧은 퍼트를 넣으면서 연장전에 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기억 때문에 최근 짧은 퍼트에 대한 부담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부담감을 이겨낸 것에 기분이 좋았다. 연장전에 들어서는 자신감이 올라와 있었고 뒤를 보지 않고 퍼트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처음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일 간 민간 교류의 중요한 축인 도내 청년과 재일 제주청년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1일 오후 4시 집무실에서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협회청년회와 제주도연합청년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967년 창립한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협회청년회는 재일교포 2·3세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1971년부터 제주대학교에 도서 및 발전기금을 매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05년부터 제주도연합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연례행사로 고향 제주를 방문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중단됐던 교류는 지난해 7월 제주도연합청년회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다시 이어지고 있다. 김행사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협회청년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제주를 방문해 제주도연합청년회와 교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제주에 머무는 동안 여러 가지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양국 청소년들 간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어 앞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오전 강서 허준RUN 페스티벌 대회장에서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하며 응원했다. 허준RUN은 한강과 서울식물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한 전국 단위 러닝 축제로, 지난해 처음 열려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날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원, 가족단위 참가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5km, 10km로 2개 코스로 나눠 서울식물원과 한강변을 따라 달리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인기그룹 노라조, 퓨전 타악 공연팀 라퍼커션, 인디밴드 쉘위펑크의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진교훈 구청장은 “허준RUN을 찾아주신 강서구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가자 모두 안전에 유의하여 부상 없이 건강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허준RUN을 시작으로 허준축제의 막이 올랐다. 허준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6개 테마로 70여 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석대와 손잡고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시작했다. 11일 우석대학교 23층 완주우석전망대 W-SKY23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이경애 군의원, 이홍기 우석대 산학협력부총장,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은 완주군과 우석대가 함께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주민들이 지역대학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원예심리상담사 ▲바둑·체스지도사 2개의 자격증 취득과정과 ▲약초치유교육 ▲민화 ▲서예 ▲완주 문화탐방 4개의 교양과정이다. 강의는 우석대학교 본관 20층 유휴강의실 4개에서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