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안군 대산면에 소재한 방산 협력업체인 (주)한성 최광련 대표는 20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함안군 칠서면 출신인 최광련 대표는 민주평통 함안군협의회장이자 함안군장학재단 이사이다. 오랫동안 칠서면과 칠원읍, 대산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고향 사랑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함안군 장학재단에 1억을 기탁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으로 함안군장학재단에 ‘(주)한성 최광련특지장학회’라는 명칭으로 특지장학회를 운영하게 됐다. 최광련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한성은 1988년 공장을 설립했으며 K2전차 부품, 차륜형 장갑차 부품, K21장갑차 부품 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해시가 지난 20일 소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 8기 공약사항 집중점검 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후반기에 들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144개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해, 집중적인 논의가 필요한 27개 사업을 선별하고 추진 과정상의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 모색에 주안점을 뒀다. 시는 총 144개 공약사업 중 이행완료된 48개 사업은 물론, 정상 추진 중인 69개 사업도 임기 내 이행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고, 올해 7월 기준 공약사항 이행률은 전년 상반기 대비 22.9% 상승한 33.3%를 달성해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보고회에서 공약 추진 부서장의 공약별 정책 목표, 세부 추진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홍태용 시장 주재로 대안 모색에 관한 심도깊은 토의가 이어졌다. 올해 이행 사업은 ▲미래 100년을 계획하는 김해혁신연구원 설립 ▲유아와 맘을 위한 배움과 놀이 공간 STATION-L 설치 ▲청소년 활동 지원 문화센터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사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4년제 대학’ 유치에 사활을 건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20일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계획 승인을 위해 교육부를 방문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과 박민원 총장은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내년 3월에 개교될 수 있도록 사천우주항공캠퍼스의 설립계획 승인과 인가를 요청했다. 그리고, 시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창원대학교의 설립 제안 등 캠퍼스 유치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국립창원대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은 글로벌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로드맵에 걸맞은 고급 인력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사천시의 계획에 따른 것이다. 사천시와 국립창원대는 지난 6월 사천우주항공 캠퍼스 설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임시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일단 사천시 제2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에 산업단지형으로 사천우주항공 임시캠퍼스를 개교한 뒤 신입생 15명을 입학시킬 예정이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사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김해오광대’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전승을 위해 ‘김해오광대 전수교육관’건립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3년에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봉황동 134-1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040㎡ 규모로 계획하고 올해 4월 국가유산청에 국비지원 신청을 했다.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 문화유산과에서는 국가유산청에 방문하여 전수교육관 건립의 필요성과 입지여건 등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내년 빠른 설계 진행을 위해 시비를 들여 실시설계 전 단계인 건축기획을 위한 용역을 9월에 착수하고, 늦어도 내년 2월에는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가유산청의 2025년도 전수교육관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된다. 총사업비는 50억원이며, 2025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공사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에 속해 있는 김해오광대(회장 이명식, 39명)는 독립된 전승 공간이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도 ‘찾아가는 오광대 교육’, ‘꿈다락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따뜻한 기후를 바탕으로 사계절 푸른 나무와 알록달록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거제시가 정원도시의 꿈을 향해 우직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기품 넘치는 웅장한 산세가 내륙에 뒤지지않는 11대 명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안선(443km), 경남에서 가장 많은 16개의 해수욕장 등 뛰어난 생태·환경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거제시는 우수한 관광자원과 남부내륙철도·가덕신공항 등 광역교통망 조성으로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성장 인프라를 차근차근 갖춰나가는 중이다. 산림청과 경남도·거제시는 지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으로 채택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거제가 생태·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확보하면서 명실상부한 ‘바다위의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해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주한아세안 5개국 대사관을 방문해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아세안국가들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기획재정부 예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홍준표 LH 경남지역본부 전문위원을 ‘진주시 LH 지역협력관’으로 위촉했다. LH 지역협력관은 지역개발 수요가 있거나, LH와 업무협조가 필요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협력관 파견을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홍준표 협력관은 1995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한 이후, 인사관리처 부장, 총무고객처장, 경남지역본부장 등 LH의 주요 요직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홍 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LH와 관련된 각종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LH와의 협력을 돕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진주시 발전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지역협력관 위촉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주시가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지역협력관의 노하우 전수와 적극적인 협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경남항공 국가산단 조성, 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상평산업단지 재생, 성북지구 도시재생 등 LH와 지역발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0일 진주옥봉LH아파트 상가 3층에 자리잡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보건기관으로 규모는 292.89㎡이며 건강상담실, 건강교육실, 프로그램실, 지역사회참여방 등을 갖추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운동 및 영양교육, 상설 건강교실 운영과 주민 건강 동아리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개소식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센터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한 층 더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중부지역 생활권 중심의 주민 밀착형 건강생활지원센터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문의 사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20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주요 현안 공유 정기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웅상지역 주요현안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웅상 리뉴얼 미래로의 도시 재창조 비전 발표회 준비사항 보고 △삽량문화축전 등 가을철 대형 축제 추진사항 점검 △전국대회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추진 계획 수립 등 지역 대표 축제 및 행사의 안전하고 차질없는 추진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나동연 시장은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 중 △남부도깨비 불금데이 야시장 운영 △2024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신청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유산지정 관련 현지 조사 △2025년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대책 추진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아울러 양산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하는 만큼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의령군은 의령 출신 기업가이자 국내 장학사업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종환 회장 타계 1주기를 맞아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각종 사업들을 이어 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23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삼영화학공업㈜을 창업해 대한민국 화학공업을 선도하고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해 세계에 우뚝 설 인재 양성에 굵은 획을 그은 인물이다. 지난해 9월 13일 향년 100세의 나이로 타계한 고인이 사회에 쾌척한 금액은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 군은 10월 3일 열리는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이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부자주제관'을 설치해 고인의 생전 업적을 관광객들에게 알린다. "돈을 버는 데는 천사처럼 할 수 없어도 쓰는 데는 천사처럼 하련다", "무한 추구하라. 도전 없는 성공은 없다" 등 이 회장의 생전 명언을 기록한 '에필로그 부스'를 설치해 고인의 철학과 성공스토리를 방문객들에게 전한다. 또 이 회장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는 '로드맵 스테이션'을 통해서 방문객들은 고인처럼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청렴정책추진단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제3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청렴정책추진단이란 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공무원과 평소 청렴정책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들로 구성된 회의체로서 반부패청렴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이행상황 점검, 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는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상황과 종합청렴도 평가를 위한 각종 지표의 추진 현황 점검,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과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 향후 청렴시책 추진의 부서별 협조에 중점을 두고 청렴시책 전반에 대한 자체분석 및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천영기 시장은 “그동안 추진한 청렴 시책 중 청렴도 향상에 효과적인 시책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시행할 것”과 “9월에 종료되는 청렴노력도 평가 지표를 잘 마무리하여 종합청렴도 평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우리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렴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