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정소민이 ‘우주메리미’를 통해 믿고 보는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다. 내일 1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다. 정소민은 극 중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 역을 맡아, 전 약혼자와 동명이인인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가짜 남편이 되어 달라고 제안하게 되는 캐릭터다. 러블리한 매력과 생생한 현실감을 겸비한 유메리는 정소민의 입체적인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정소민이 2010년 SBS ‘나쁜 남자’ 이후 약 15년 만에 SBS 드라마에 복귀하는 작품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정소민은 “배우들과의 호흡이 유독 재미있었던 현장이었다. 정말 열심히 촬영한 ‘우주메리미’가 드디어 내일 찾아간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첫 방송 시청을 독려하는 소감을 전했다. ‘엄마친구아들’, ‘30일’, ‘환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로코 여신’으로 자리매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성군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장성나들목 가축방역초소와 장성공영버스터미널, 장성읍 택시부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과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연휴에도 투철한 책임감으로 맡은바 직분을 다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군도 행복하고 따스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군위군은 10월 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명절 맞이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꽃피는 오일장과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장터를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가 직접 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군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고, 고고장구팀의 신명 나는 장단에 맞춰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 추며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보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제수용품을 구매하여 상인들과 소통했고, 방문객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명절 인심이 가득한 장터 분위기를 더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군민들이 더 자주 찾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10월 6일(월) 올 시즌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를 선정하는 2025 KBO 수비상 후보를 발표했다. 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각 포지션별 선수 1명씩 총 9명에게 시상하게 되며, 수상자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결정한다.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다음과 같다. 투수는 팀 경기 수(144경기)의 3분의 1 이닝(48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투수 외에 중간계투, 마무리 투수 등 불펜 투수 또한 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투수 후보 기준을 선정했다. 포수는 팀 경기 수의 2분의 1(72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가 후보로 선정된다. 내야수 및 외야수는 팀 경기 수에 5이닝을 곱한 720이닝 이상 해당 포지션에서 수비를 한 선수가 대상이 되며, 외야수의 경우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부문으로 구분한다. 두 개 이상의 포지션에서 경기하여 합산 720이닝 이상 출장한 경우에는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로 선정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108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목표를 향한 전여빈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전여빈(김영란 역)이 흙수저 인생 리셋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김영란(전여빈 분) 역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끌어내고 있는 것. 엄마의 빚을 떠안은 채 희망도, 미래도 없이 살던 김영란은 정직하고 대담한 성정 덕에 가성그룹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개인 경호원이 됐다. 가성호는 친딸을 죽인 범인이라 추정되는 가선영(장윤주 분)에게 최고의 복수를 하기 위해 재산을 물려줄 법적 아내가 필요했고 지긋지긋한 밑바닥 인생을 끝내고 싶은 김영란은 그에게 가장 적합한 인재였다. 돈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거라 믿던 김영란이 가성호의 제안을 수락하면서 두 사람은 법적 부부가 됐다. 그러나 가성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음과 동시에 새로운 상속자인 김영란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그녀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김영란은 가성호의 개인 변호사 이돈(서현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영애와 김영광이 박용우의 덫에 제대로 걸려든다. 4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5회에서는 장태구(박용우 분)가 강은수(이영애 분)에게서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본격적인 탐문 수사에 착수한다. 앞서 은수와 이경(김영광 분)은 필요에 의해 다시 동업을 재개했다. 이경은 대면 거래 도중 위기에 빠진 은수를 극적으로 구출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안겼지만, 두 사람의 위험한 동업은 점차 주변에 노출되기 시작했다. 그 사이 태구는 사라진 제임스의 흔적을 좇으며 은수와 이경을 향한 수사망을 더욱 좁혀가고 있었다. 오늘(3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수의 집을 찾은 태구와 최경도(권지우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태구는 클럽 메두사에서 근무했던 은수에게 제임스와의 관계를 집요하게 캐묻는다. 그는 은수와 제임스 사이에 무언가 있음을 직감한 듯 확신에 찬 눈빛을 드러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경도 역시 은수의 반응을 예의주시하며 집 안 곳곳을 수색한다. 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오늘(4일) 본격적인 제2막을 여는 JTBC ‘백번의 추억’이 7년의 세월을 건너온 청춘 3인방 김다미-신예은-허남준의 성장과 변화를 예고한다.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이 7부 본방송을 앞두고, 7년 후, 1989년 서울에서 살고 있는 청춘 3인방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 엔딩에서는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는 고영례(김다미)와 그녀를 찾아온 한재필(허남준)이 마주 보며 환하게 웃는 장면이 그려진 바. 이제 사라진 서종희(신예은)는 어떤 모습으로 이들 앞에 나타날지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7년의 시간을 머금고 변화한 청춘 3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영례의 눈빛은 한층 더 단단해졌다. 안내양으로 일할 때도 나서야 할 때는 강단있게 나서는 외유내강의 정석으로 ‘은또’(은근 또라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던 그녀가 7년 후에도 여전히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듯한 기운이 전해진다. 쥬리 미용실의 스텝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영례가 대학 진학과 선생님이 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배우들이 직접 꼽은 작품 키워드를 공개하며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세 아빠 후보 사이에서 방황하는 강마리 역의 하승리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살아있다”라면서 “모든 캐릭터와 이야기가 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연인 마리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로 혼란에 빠지는 이강세 역의 현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족 드라마”라고 전했다. 마리의 엄마이자, 친자 스캔들의 꼭짓점에 서 있는 주시라를 연기하는 박은혜는 작품을 “온 가족 행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국비 54억 원을 추가 확보해 2025년 전남RISE 사업비가 727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추가 확보는 전남도가 재정여건 대비 고등교육 지방비 투자율이 17개 시·도 중 월등히 높아 교육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인센티브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지역인재 육성과 대학 경쟁력 증대에 속도가 붙게 됐다. 전남RISE는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전문직업평생교육 허브센터 ▲초연결 공유캠퍼스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등 5대 프로젝트 52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도내 18개 대학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산업 연계 현장 인재 육성, 대학 연구 역량을 통한 기술개발, 대학생 창업기업 지원, 정주 취업률 증가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지·산·학·연 거버넌스를 확장하고 지역 국정과제, 현안과 연계한 신규과제를 발굴해 교육-취·창업-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