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스페셜 셰프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18일(어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시아 빅 매치 대결에서,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가 아닌 셰프로 출격하며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날 장근석은 MC 김성주가 추성훈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시간에서 일본어 식재료 번역을 부탁하자,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장근석은 추성훈의 식재료를 막힘없이 설명했고 요리를 좋아해 일본 소스, 식재료 등을 잘 알고 있는 남다른 요리 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장근석은 “한 번에 고기를 먹을 때 1.3kg를 먹었다”라고 추성훈의 남다른 고기 사랑을 증언하며 ‘찐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그는 추성훈이 셰프들의 요리로 먹방을 펼치자 이를 촬영하며 기록을 남겼다. 배를 채우고 식곤증이 온 추성훈을 보곤 “(쓰고 있는) 안경 뒤로 눈을 봤는데 감겨있었다”라며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장근석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음식을 맛본 뒤 “(음식 이름에) 왜 오사카가 붙은 줄 알겠다. 생선과 토마토, 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1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송인헌 군수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강력해지는 이상기후에 대응해 전 부서가 사전 대비와 현장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우박, 냉해, 집중호우 등은 더 이상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다”라며 “도로, 하천, 주차장, 산사태 우려지역, 물놀이 관리지역 등 각 분야별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농업 분야에서도 이상기후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농작물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관련 부서는 예찰과 방제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3일부터 개최되는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대해서도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송 군수는 “축제 기간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장 안전조치와 응급의료 지원 등 종합적인 재난 대응 계획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0일간 진행됐다.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세부지표로 삼아 SA부터 F까지 6단계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울주군의 경우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받아 올해 최고등급을 받았다. 울산 기초자치단체 중 3년 연속으로 SA를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울주군이 유일하다. 울주군은 지난 3년간 구체적인 공약 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97개 공약사업 중 53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평균 이행률 77%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울산광역시 울주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제정해 공약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공약 변경 시 ‘주민 심의 절차’를 필수화해 공약을 더욱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순걸 군수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신관동 일원 쌍신공원에 조성된 쌍신종합체육공원 1단계 정비사업으로 축구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체육회장, 지역 축구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 체육 공간인 축구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천연잔디 운동장 2면을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하고, 관람석과 막구조(지붕),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설치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 축구장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내내 운동이 가능하여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의 꾸준한 체력 단련과 여가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유소년 대회 및 소규모 리그 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쌍신축구장은 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한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공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봄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여운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고창군 청보리밭축제는 51만명이 방문하며 말 그대로 대박을 냈다. 전국에서 물밀듯이 몰려든 올해 청보리밭 축제의 흥행요인을 분석해봤다/편집자주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11일까지 51만명 방문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의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K-영화와 드라마를 주제로 한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4월19일부터 5월11일까지 23일간 펼쳐졌다. 63㏊! 드넓은 대지에 초록빛을 뽐내는 청보리와 노오란 유채꽃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상쾌함을 선물했다. 청량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올해 축제 기간동안 51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봄철 대표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고창의 학원농장. 학원농장이라는 이름은 옛 지명인 ‘한새골’에서 유래됐다. ‘한새’는 고창에 많이 사는 백로와 왜가리 등을 이르는 말로, 설립자인 이학 여사의 이름인 ‘학’자에 들을 뜻하는 한자어 ‘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2025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멘토링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함께 대학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멘토링 캠프에는 서구 관내 중학교 학생 98명과 대학생 97명이 참석했다. 대학생과 중학생은 1:1로 조를 지어 ▲전공·진로 탐색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강의동 등을 돌아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지식을 나누는 시간이 아니라, 존재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서로의 삶에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하반기(11월 중)에도 ‘연세대와 함께하는 토요멘토링 캠프’는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22일 안평면 괴산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약 4억원 상당의 물품 및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6일 의성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주수 군수와 전광석 대구경북사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 대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월드비전은 이번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30가구에 대해 생계비와 가전·가구 구입비 등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완료했으며, 앞서 지난달 16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을 통해 전소 가정 아동 2가구에 400만 원을 별도로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3월 27일부터 현재까지 긴급구호 키트(825개), 의류세트(800개), 속옷세트(800개), 영원무역 기부 담요(1,038개), 가방(500여 개) 등 총 8,900여 점, 2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했다. 경제적 지원을 넘어 월드비전은 산불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위한 심리·정서지원키트 제공과 함께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운영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영양플러스사업’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활용한 요리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상담과 교육,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실습에서는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 보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충 식품으로 제공되는 감자와 당근을 활용한 주먹밥 만들기 실습을 함께 진행하여,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마련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실습에 참여한 A 씨는 “이론과 실습 병행으로 영양에 대한 이해가 훨씬 쉬웠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실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영양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에 거주 중인 ‘신중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한 제2기 ‘50+ 신중년 노후 준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중년이란 퇴직 후 새로운 사회 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을 가꾸는 50~60대를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에게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퇴직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내용을 전파하기 위해, 서구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가 함께 교육과정 전반을 기획·진행했다. 교육은 ▲노후 준비와 여가생활(여가) ▲세대 소통 세대공감(대인관계) ▲슬기로운 상속과 증여(재무) ▲평생 월급 프로젝트(재무) ▲똑똑한 보험 이야기(재무) ▲내 몸 사용 설명서(건강)의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과정을 결석 없이 모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한 아카데미 수료생은 “퇴직을 앞두고 있다 보니 길어진 노후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컸는데, 이번 교육으로 배운 내용을 참고해 잘 준비하면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 15~17일(2박3일) 서울시와 고양시 일원에서 고창군 소재 중학교 3학년 25명이 참여한 지역인재육성 캠프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국내 유명 대학 캠퍼스 투어와 청와대 견학과 KoVAK(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에서 AR·VR 체험과 현대모터스튜디오 방문, 문화체험으로 대학로 연극 관람과 인사동 쌈지길 탐방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서울대 입학이 목표여서 참여하게 됐는데, 이번 기회로 더욱 목표가 뚜렷해졌다.”며 “집에 가면 함께 했던 다른 중학교 친구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서 함께 공부하기로 했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대학로에 와보고 싶었는데 직접 와서 연극도 보고 쌈지길도 구경해서 참 즐거웠고,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정말 좋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창군장학재단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등록금 지원사업,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 지원사업, 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장학생 선발,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비교과)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덕섭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