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의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4일과 5일 이틀 일정으로 국회를 직접 찾아 국회의원을 만나 진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품 행정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주요 현안 사업인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미래형비행체 안전성 평가 AI 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미래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건립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박대출 의원은 “하나하나의 사업이 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국 의원은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행복 진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다. 지역의 중요한 현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나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배치되는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당 차원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최민호 시장이 장동혁 대표를 만나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이 전면 재검토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해수부 산하기관 이전이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원칙과 논리에 부합되지 않는 만큼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최 시장은 “북극항로 개설의 목적 달성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극지연구소는 논의 대상에서 제외된 채 관련성이 적은 세종시 기관만 부산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해수부가 부산으로 간다고 모든 공공기관 따라가야 한다는 논리라면 부산에 위치한 문체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와 같이 세종시 소재 14개 부처 산하기관은 모두 세종시에 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최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이 부처 이전과는 엄연히 다른 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시군, 광양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글로벌 경제 변화 속 맞춤형 투자전략 수립 역량을 높였다. 워크숍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과 투자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현황과 외국인 투자지원제도 ▲상호 관세정책동향 및 대응 방안 ▲RE100 의의와 중요성 등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코트라(KOTRA), FTA통상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해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최근 경제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투자유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남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투자유치 역량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장흥군은 4일 군민회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날 설명회에는 김성 장흥군수, 문유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목포센터장, 장흥군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상인 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은 먼저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례 제정 취지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지원제도 안내, 활성화 사례, 질의응답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과 시설 개선, 경영현대화,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국비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소비의 급속한 확산으로 새로운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장흥군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육성을 통해 지역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하남시는 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단샘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5년째 교통봉사를 이어 오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워킹스쿨버스 자원봉사자, 단샘초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단샘초 주변에는 감일백제중, 감일고, 신우초 등 다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각 기관의 단체장들은 주요 횡단보도와 통학로 구간에 나눠 서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통학로 차량 통제와 신호 준수 지도 등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앞서 4일에는 위례숲초등학교 정문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안전대사 등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를 보호합시다’ 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했으며, 학생들에게 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담백한 목소리의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마이 유스' 첫 테마곡 '오래된 오늘' 가창에 참여한다. 빈센트블루가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 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의 첫 번째 OST '오래된 오늘'이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래된 오늘'은 절제된 기타 아르페지오, 드라이한 드럼, 최소한의 악기 구성 위로 빈센트블루 특유의 맑은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빈센트블루는 담백하고 깊은 감정선으로 극 중 '어른 사춘기'를 지나는 선우해(송중기 분)의 이야기를 조용히 풀어내며 서사 깊숙이 잠재된 시간의 파편들을 하나씩 되짚는다. 빈센트블루의 덤덤한 표현력과 절제된 음색은 '오래된 오늘'이라는 제목처럼 되돌아볼수록 더 선명해지는 감정의 결을 그려낸다. 특히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통과해온 선우해의 서사를 따르는 곡으로 극의 감정 중심을 가장 담백하게 관통하며 드라마의 첫 감정을 열어주는 포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5일 08:00 정부서울청사에서 노동안전 관계 장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중대재해 발생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관리 여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장도 스스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사망사고 반복 발생 업체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 수단 등을 논의했다. 김영훈 장관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헌법적 가치로, 살려고 나간 일터에서 다치거나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이고중요한 책무.”라면서, “산재예방은 노사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이익인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포함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조속히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책 마련은 물론 이후 실행 과정에서도 산업현장에서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원팀이 되어 힘을 모으고, 산업안전을 포함한 노동문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국무위원 간에 수시로 논의하면서 해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한국 현대시의 거장 김현구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6회 현구문학상의 수상자로 박현덕 시인과 김옥애 동화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제6회 현구문학상은 운문과 산문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다. 현구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시문학파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최종 수상 후보작에 오른 두 작품을 인준하기로 결정했다. 운문부문에는 박현덕 시인의 ‘와온에 와 너를 만난다’, 산문분야에는 김옥애 작가의 ‘경무대로 간 해수’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박현덕 시인은 오랫동안 한국 현대시의 서정을 탐구하며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작품세계를 펼쳐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와온에 와 너를 만난다’ 는 작품은 남해안의 바닷마을 ‘와온’의 풍경과 그 속에서 빚어지는 만남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따스한 감성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옥애 동화작가는 오랜 기간 아동문학과 동화 분야에 활발히 활동하며 따스한 감성과 깊이 있는 서사로 독자들에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4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렴도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읍면장, 부읍면장, 주무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렴도 진단 결과와 개선 방안,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성주군이 자체 실시한 ‘내·외부 청렴도 조사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조직문화 관련 직원 설문조사에서 수렴된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올해 중점 분야인 ‘직장 내 갑질 및 조직갈등 관리’, ‘부패원인 사전예방 체계 강화’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조직 구성원 간 결속이 단단하지 않으면 어떤 성과도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해 더 큰 성주, 더 청렴한 성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거듭 당부했다. 성주군은 앞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징검다리’는 지난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위생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 실내 화장실 설치 등을 지원하여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이 개선된 어르신들은 “새집처럼 편리해졌다”며 기쁨을 표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