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익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농가 창업과 소득증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익산시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와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거점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는 현재 잼류, 음료류, 유지류, 빵류 등 13개 유형 51개 품목이 생산되고 있다. 생산품은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마트, 롯데타워몰 커넥트투 등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지난달 기준 올해 농업인의 매출이 3억 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서울푸드, 팔도밥상페어, NS푸드페스타 등 대형 박람회와 판촉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익산 농산물가공 제품의 전국적 인지도 확산과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식품·제조·가공을 지원하고, 농업인은 유통·전문판매업을 맡아 '생산–가공–판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농식품 선순환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체 제품 생산에 지역 농산물 50% 이상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전국 지자체들이 찾는 모범 사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조달청은 공공건설 현장의 입찰 비리와 부실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주택 건설사업관리용역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공주택 건설사업관리용역 심사 관련 규정 2종’을 전면적으로 개정해 9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규정 개정에 앞서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협회 및 업체 설명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수요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시 실무협의회를 통해 개정 취지 및 내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뒤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달청이 집행하는 지난해(6,002억 원)보다 26% 증가한 연 8천억 원 규모의 LH 공공주택 건설사업관리용역에 적용되며 기술력과 신뢰도가 높은 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심사 기준은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안전·품질 강화 그리고 업체 부담 완화 등이 핵심이다. 이번 개정된 심사 규정에서는 과도한 입찰 로비 등 부작용을 낳았던 평가 방식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성평가 비중을 축소, 정성 : 정량 평가의 배점을 기존 '50 : 50'에서 '40 : 60'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5일 홍산면 치매안심마을 일원에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오전 9시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상영 ▲치매 환자 작품 전시 등이 마련되어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홍산면 북촌3리 안심마을 치매예방길 1.1km 코스에서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걷기’를 통해 치매 예방을 직접 실천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장에서는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홍보관과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 참여가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정읍시재향군인회가 충남 보령 일원에서 안보·역사 탐방을 실시하며 회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지난 6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회원 80명이 함께해 안보 의식을 높이고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먼저 보령 6·25참전 충의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고 헌화·분향으로 뜻을 기렸다. 이어 보령석탄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역사와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겼으며, 죽도 상화원에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생태 공간을 둘러보며 의미 있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쌍행 회장은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최고의 안보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재향군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재향군인회의 활동이 지역 안보보훈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역사 체험 기회를 통해 보훈정신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봉화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9월 8일부터 30일까지 봉화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봉화장터’에서 ‘2025 추석맞이 온라인 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봉화한우, 봉화사과, 홍도라지조청, 참기름·들기름 세트, 무농약 봉화잣 등 정성과 품질을 담아낸 봉화군의 대표 농·특산물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봉화장터 회원에게 1인 1일 1회, 최대 3만 원까지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산지 직송의 신선함과 봉화 농산물의 진가를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입점업체에는 택배비 지원이 함께 이뤄져 농민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봉화군은 이번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온라인 광고, SNS 홍보, 회원 문자발송, 현수막 설치 등 다각도의 홍보 전략을 추진하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봉화장터로 이끌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제시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시민 안전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는 지난 7일 새벽 3시 40분, 도지사 주재의 재난대책회의를 통해 호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침수)인 청하면 내신마을에서 척산마을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한 정성주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빠른 피해 복구와 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꾸러미를 긴급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서 정 시장은 용지 배수로, 죽산 소재지, 황산 의곡마을, 시내권 금만사거리 등 주요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관계부서에 철저한 복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7일 오후 3시에는 이원택 국회의원과 정성주 시장이 함께 호우 피해 현장 4개소를 방문해 피해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해군 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약 3,200명의 방문객이 남해군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반영한 것으로 남해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박람회는 “공존·성장·희망, 그리고 주민자치”를 주제로,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 활동작품 전시회, 각 시군 홍보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고, 참가자 간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이 조성됐다.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장충남 남해군수,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자치위원, 도민 등 약 1,7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주민자치로 함께여는 희망의 경남’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박람회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남해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을 연다. 이번 축제는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말마다 금오시장,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선산봉황시장, 인동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구미의 대표 전통시장인 금오시장,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선산봉황시장, 인동시장에서 열린다. 공연·체험·먹거리·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오시장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금오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비누방울 놀이터, 디퓨저·비누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가수 공연, 버블쇼, 추억의 댄스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레크레이션이 준비되어 있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 –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6일 동의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2025년 부산眞대학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종합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의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협업하여 미래세대인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드론의 전반을 배우는 과정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참여 가족은 총 40명으로 동의대 교수진과 드론 전문가로부터 비행 이론과 실전 비행을 포함한 드론 종합과정을 10주간 수강한다. 주말 강좌로 진행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며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구민의 미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GS반월열병합발전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의 친환경 발전 전환 추진에 따른 행정 지원 사항 검토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GS반월열병합발전은 1985년 안산스마트허브(옛 반월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증기와 전력을 생산해 온 복합 에너지 기업이다. 1990년 준공 이후 35년간 가동해 온 노후 석탄 발전설비를 철거하고 현재 친환경 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 사용 최신 설비를 신축하는 연료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수소 사용이 가능한 터빈을 설치해 에너지 전환 기조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이번 연료전환 사업이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대규모 건설 투자 등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행정 절차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의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 수소 인프라 조성 ▲지역 건설업체 및 일자리 연계 ▲각종 사회공헌 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 걸쳐 상생 방안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