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0일 동구청에서 직원 간 소통·공감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월례 조회를 대신한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베스트셀러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의 저자인 조원재 작가가 참여한 전문가 특강, 5인조 재즈 밴드 ‘문스톤 밴드’와 함께하는 퇴근길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원재 작가의 강연을 통해 직원들은 예술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배우며, 개인의 삶과 가정, 나아가 동구의 미래를 한층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다양한 행사 준비와 참여로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2025년 계획을 성실히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모든 부서와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협력해 다가오는 제물포구 출범에 희망찬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10월 29일 오전 7시 30분 사천GNU사이언스파크에서 사천시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사천 기업체 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회는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 동향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고,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사업실 이창한 실장의 강연으로 진행했다. 이창한 실장은 ‘KAI가 준비하는 우주항공 AI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무기체계의 변화와 위성 군집 자율운용 기술을 통한 지능화 전략을 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라는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는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 허태중 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재천 아인스스카이(주) 대표, 심걸택 에스앤케이항공(주) 대표, 전종오 대동마린테크 대표, 이용민 낙우산업 대표, 김은철 이맥스(주) 대표, 노경수 ㈜하얀 대표, 김중권 ㈜프라임자산컨설팅 대표, 노숙자 ㈜삼성디지털프라자 사천점 대표, 권순기 전 경상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관세청은 10월 30일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협업하여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대응 체크포인트 제5편 - 우리기업 수출물품'을 제작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등을 통해 수출기업에 제공한다. 이번 자료는 미국 정부가 지난 3월 이후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를 지속 확대하는 데 대응하여, 미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우리 기업의 비특혜원산지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수출기업들이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품목별로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 대응 체크포인트'를 발간해 오고 있다. 제5편은 우리 기업이 직접 미 관세당국에 원산지 판정을 신청하여 결정받은 사례와 한국산 부품을 사용하여 제3국에서 제품을 생산한 사례 등 미 관세당국으로부터 실제 판정을 받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미국의 ‘비특혜원산지 기준’을 상세하게 정리했다. ‘비특혜원산지 기준’은 미국의 상호관세, 품목별 관세 등에 적용하는 미국 자체 기준으로, 명시된 기준이 없고 사례 중심의 정성적 판단에 따르고 있어 기업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제도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31일 서산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의식 함양과 자기표현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자기주장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초등부는 ‘나의 멋진 도전들’을 주제로, 중등부는 ‘AI가 도와주는 세상, 나는 이렇게 꿈꿔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 있게 발표하며 표현력을 길렀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들의 발표를 통해 저마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열린 ‘별밤음악회’에 참여해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문화를 함께했다. 이번 음악회는 관내 초·중학생 30가족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음악과 천체 연극을 결합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과학 문화를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라이브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와 별자리 이야기를 결합해 몰입도를 높였고, 천체 돔을 활용한 연극 ‘기묘한 모험’은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동시에 자극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과 함께 밤하늘을 읽고, 과학관을 걷고, 별 이야기를 쓰는 별밤음악회는 시민 참여형 융합 축제”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과학을 즐기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신화통신) 3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부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우리는 세 차례 통화를 하고 여러 차례 서신을 주고받으며 긴밀한 연락을 유지해 함께 중·미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이끌어 왔다. 며칠 전 양국 경제무역 팀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새로운 라운드 협상을 열어 각자의 현재 주요 관심사에 대해 기본적인 합의를 달성했으며 이는 오늘 회담을 위한 필요 조건을 제공했다. 중·미 양국은 국정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부 이견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세계 양대 경제체로서 때때로 마찰이 발생하는 것도 정상적인 것이다. 거센 풍랑과 도전에 직면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조타수로서 방향을 정확히 잡고 대국(大局)을 잘 통제해 중·미 관계라는 큰 배가 안정적으로 전진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의 발전과 진흥은 트럼프 대통령이 추구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목표와 결코 충돌하지 않으며, 중·미 양국은 전적으로 서로 성취하고 공동 번영할 수 있다. 또한 중·미 양국은 파트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도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6두가 출전할 예정이며,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나뉘어 총상금 1억 1천만 원을 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일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싸움소 중 최고를 가리기 위한 불꽃튀는 본선 경기 명승부가 진행되며, 9일에는 체급별 소싸움경기 결승전과 함께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짜릿함과 긴장감을 더하는 갬블방식의 소싸움 4경기가 편성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수 김혜연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주말 동안 경기장 외부에서는 청도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한우 판매장과 함께 감물염색 판매, 귀농귀촌 홍보부스, 새마을 운동 발상지 홍보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드론 영상 경진대회’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13팀(38명)이 출전했고, 제한시간 내에 강화군 길상면 동검도 일원을 드론으로 촬영한 후 영상을 제작하여 평가했다. 서구는 최근 인천광역시 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 최초로 열린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는 공간정보를 주제로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영상미, 창의성, 완성도 및 주제 적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천 최고의 드론 활용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서구팀 출품 영상은 인천광역시 누리집과 ‘인천광역시 서구 지적재조사사업’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측량 기술력 확보에서 나아가 정확하고 완성도 있는 영상 제작 능력까지 겸비하도록 하여,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당신을 위한 맞춤 세트 메이커 '세트포유'가 커플 세트·회식 세트·해산물x육류 세트까지, 궁극의 맛 조합을 찾아내며 "뭘 어떻게 시켜야 제일 잘 시켰다고 소문날까?"라는 질문에 완벽한 해답을 제시한다. 30일(목)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에서는 '맛잘알 4인' 이준x윤남노x건희x맵하니가 다양한 고민을 안은 식당 사장님들의 의뢰를 받고, '메뉴판 속 완벽 조합'을 찾아내기 위한 첫 출동에 나선다. 무아지경 먹부림과 함께 이들이 발견할 신선한 맛의 조합, 그리고 베네핏으로 제공될 리얼 금수저와 승진의 기회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진다. '세트기획 TF팀' 팀원으로 분한 네 사람의 첫 출근 풍경은 '4인 4색'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꼰대력 만렙' 팀장으로 변신한 이준과 요식업 18년 차 '이 구역 전문가' 윤남노의 아웅다웅 케미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실제 절친인 두 사람은 만남과 동시에 웃음이 터지더니, "탕비실은 어디에 있냐"는 윤남노의 질문에 이준이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받아치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소회의실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 기관 및 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예천Wee센터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의 학업중단 학생 현황 및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별 지원 사례와 실태를 바탕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학업중단숙려제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지역 연계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 이들을 위한 상담 개입 시스템 개선을 비롯한 학업중단 예방 아웃리치 활동 등을 적극 제안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의 방향을 모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세심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