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간판개선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되어 현재 동충·죽항·향교동 일대를 중심으로 ‘동림로(2차) 간판개선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완료한 동림로(1차) 사업인 축천교 ~ 향교오거리 구간의 연장선으로 동림로(2차) 사업은 43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향교오거리 ~ 동림교사거리의 간판 교체를 추진 중에 있다. 업소주의 동의를 받아 최종 56개 업소의 디자인을 확정하고 현재 간판 제작중에 있으며, 8월중 신규 간판으로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 완료했던 간판개선사업과 다르게 자율형 도로명 주소판 설치와 건물 도색등을 추진하여 더 깨끗한 동림로 거리를 만든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동림로 거리 일대의 경관개선을 통한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사업지역을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남원시가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4명을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공공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은‘사무직’과‘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선발된 참여자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5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까지이며, 공공서비스 행정지원 업무 등을 맡고, 노무직은 만 40세 이상으로 공공시설물 및 남원관광지 환경정화 등을 맡는다. 참여 대상은 다음 모두를 충족하는 남원 시민이다.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로 가구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기준 가족 합산 재산 4억원 미만인 남원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 및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9월 말에 통보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5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민생경제를 극복하고 내수경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남원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마을 공동체, 지역 소상공인 및 소기업, 예비 창업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남원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새 정부 사회적경제 생태계 재조성(발굴-육성-성장) 비전에 발맞춘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지속 가능한 로드맵 준비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5회 (매주 목요일 14시~18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 이내로 교육 수료생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되고 전 과정의 80% 이상 참석할 경우 2026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시 사전 교육 실적으로 인정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이해 및 지원 정책 안내 △우수 사회적기업 경영 사례 △신사업 분야(태양광) 사회적경제 창업 사례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모형화 △2026년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지정 공모 대응 맞춤형 컨설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시작부터 도약까지의 과정을 망라한 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축제 참여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개최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축제의 평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방향성을 점검하고, 세부 프로그램별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축제 평가 용역을 수행한 코뮤니타스 신동호 대표는 “올해 축제에는 41만 6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종합 만족도는 지난해 83.1점보다 0.5점 높은 83.6점으로 조사돼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10년 이상 유지되던 공간구조와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해 변화를 모색했고, ‘밀양강 오딧세이’는 야외 뮤지컬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밀양강 오딧세이는 새로운 연출·무대·구성을 선보이며 스마트센서 측정자료 기준으로 관람객 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스타 마케팅과 적극적인 홍보로 화제성과 인지도가 크게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아침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4%를 기록한 가운데, 지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아침 군수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100% 달성을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급률 현황을 공유하고, 지급률이 저조한 읍·면의 상황을 점검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성낙인 군수는 사망자, 거주불명자 등 지급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군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군은 주요 미신청 대상인 관내 학교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적극 추진했다. 지난 12일 이방면에서는 개학(11일)을 맞은 옥야고등학교를 방문해 6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97% 이상의 군민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됐지만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이 있다”며 “1차 지급 기한(9월 12일)까지 미신청 시 쿠폰을 지급받을 수 없는 만큼, 아파트 방문 안내문 부착 등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칠곡사랑카드 업무 대행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국조폐공사는 2019년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Hack)’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해 왔으며, 지류·모바일·카드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권과 이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 솔루션을 구축해 현재 전국 82개 지자체 및 정부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칠곡군도 2026년부터 ‘착’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이를 위해 올해 12월 중 기존 ‘착한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착’으로 데이터 이전 작업을 진행하며, 약 2주간 칠곡사랑카드 운영이 중지될 예정이다. 운영 중지 기간에는 카드 결제 및 충전이 제한되며, 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문자 발송과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착’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가맹점 등록·정산·매출 조회 등 효율성도 크게 향상된다. 또, 잔액 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은 지난달부터 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지역 상권 매출이 증가하고 소비심리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1일까지 지급된 소비쿠폰 지원금은 총 104억 원이며 이 중 63억 원이 이미 사용됐다. 또한 지역상품권(향수OK카드)으로 지급받은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음식점업(28.5%), 종합·생활용품 소매업(16.8%), 식료품 소매업(13.3%), 병원․약국(9.3%), 주유소(8.8%), 신변잡화 소매업(4.8%)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군민들이 소비쿠폰을 필수 소비재뿐 아니라 외식, 의류·신발 등 신변잡화 품목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어 관내 소비 진작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옥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향수OK카드 가맹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제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온라인·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 지역 커뮤니티 일일 모니터링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을 통한 이상거래 수시 모니터링 ▲옥천군 신고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1조 8,63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회 추경예산 1조 7,132억원보다 1,502억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최근 경기 부진으로 민생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력과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재원은 국도비보조금 739억원, 순세계잉여금 255억원, 세외수입 53억원 등이며 효율적 재정 운용으로 적립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일부를 활용해 소비쿠폰 지원 등 비상 경제상황에 대응했다. 추경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총 694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560억원 △중소기업 투자 지원·일자리 창출 21억원 △춘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11억원 △골목상권 활성화 5억원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활동 지원 41억원 △시립장애아전문어린이집·치매전담요양원 등 복지 인프라 구축 49억원을 반영해 약자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시민안전 분야에는 △지반탐사·재해 예방 46억원 △보행자 안전 강화·하천 정비 35억원을 배정했다. 문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오는 9월 10일(수), 개봉 1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확정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판타지 감동 대작 ‘괴물의 아이’가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괴물의 아이 | 감독/각본: 호소다 마모루 | 수입: ㈜얼리버드픽쳐스 | 배급: 와이드 릴리즈㈜] 영화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서로 너무 다르지만 마음속에는 같은 외로움을 가지고 있었던 그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낸 판타지 감동 대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 ‘미래의 미라이’ 등을 통해 미야자키 하야오, 신카이 마코토와 함께 한국 영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중 한 명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개봉 시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 10일(수)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소식으로 영화 팬, 애니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괴물의 아이’가 메인 포스터, 스페셜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마이 유스’ 천우희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설레는 일탈을 다시 꿈꾼다.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4일, 첫사랑 선우해(송중기 분)와의 재회로 변화를 맞는 ‘성제연’(천우희 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송중기, 천우희가 완성할 첫사랑 재회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성제연’의 모습은 기대를 한층 높인다. 먼저 입시가 전부였던 모범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