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옥천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창설 20주년을 맞이하여 30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창설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 안보와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여성예비군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옥천 여성예비군은 2005년 10월 11일 충북도내 최초 50명 규모로 창설 된 이후 지금까지 작계훈련, 전적지 답사 및 보훈가족 위문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안보와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김선자 소대장은 “여성예비군소대가 20년동안 걸어온 길은 옥천의 안전과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역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강한 여성예비군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여성예비군은 지역사회 안보의 버팀목이자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20년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안보 강화에 중심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달청은 30일 혁신제품 해외실증 이후 후속 수출을 진행한 에이치로보틱스(주)를 찾아, 방한중인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센터 이사장(GINIYAT AZHAR)과 재활 의료 분야 혁신제품 수출 확산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에이치로보틱스(주)는 ’어깨, 팔꿈치의 상지운동장애를 평가하고 재활하는데 사용하는 로봇보조 운동장치‘ 혁신기업이다. 2025년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센터 해외실증을 거쳐 현지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공식 검증‘받아, 2025년 10월 카자흐스탄 국립 패럴림픽 종합병원에 후속 납품했고 2026년에 카자흐스탄 국립재활병원과 키르기스스탄에도 추가 수출 예정이다. GINIYAT AZHAR(기니야트 아자르)이사장은 에이치로보틱스(주) 혁신제품을 높게 평가하여 우리나라 아동재활시스템 및 의료기기 조사를 위해 방문했으며 백승보 조달청장에게 우수한 혁신제품 추천과 지속적 교류 협력을 요청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해외실증에 나서는 혁신제품은 국내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검증받아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재활 의료에 많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보령시는 30일 대천체육관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미소·친절·청결·칭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가 주관했으며, 백길호 보령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 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1,00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미소·친절·청결·칭찬’의 4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1부 의식행사와 제2부 한마음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표창 수여와 김동일 보령시장의 ‘미소·친절·청결·칭찬’ 특강이 이어졌고, 제2부에서는 새마을 회원들의 화합 행사가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로는 웅천읍 임동호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을, 이석수 씨 등 2명이 국회의원상을, 최남희 씨 등 2명이 시의장상을, 이상락 씨 등 2명이 중앙회장상을, 이근식 씨 등 2명이 도회장상을, 박진오 씨 등 18명이 지회장상을 받았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제천 교육가족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제천 관내 교직원 및 동반가족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제천 교육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초청 가수 6명(뮤지컬배우 박유겸, 테너 이벼리, 테너 최진호, 에클레시아, 의림동요제 우승자 전수아양)이‘바람의 빛깔’을 시작으로 뮤지컬,가곡,크로스오버,가요 등 다양한 장르 15곡을 선보였다. 이범모 교육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출연자 분들께 힘찬 박수를 보내며 제천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직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34교에 17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유치원 5원, ▲초등학교 67교, ▲중학교 26교, ▲고등학교 35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134교를 선정하고,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학교별 필요한 ▲오븐, 국솥, 취반기 등 급식기구 교체·확충,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특히,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조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급식실 업무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지원 예산의 집행이 집중되는 12월 말까지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급식기구 관련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업체 밀어 주기, ▲납품 전 과정에서 뇌물공여, 청탁, 편의 제공 등 급식기구나 소규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7~28일 이틀간 구민체육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을 받은 어린이는 횡단보도 사고 위험이 40%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말해주듯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남구청은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쉬운 체험식 부스로 진행되는 어린이 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관내 어린이집 39개소 960여 명이 참여했고, (사)안실련뿐만 아니라 서부·강서소방서와 함께 화재대피체험, 가스안전체험, 소방안전체험차량 등 10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평창군은 10월 30일부터 방림면을 중심으로 수요응답형 버스 ‘해피콜 버스’를 운행한다. ‘해피콜 버스’는 기존처럼 정해진 노선을 다니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전화로 예약하거나 전용 앱(바로DRT)을 통해 호출하면 가까운 정류장에서 차량이 배차되어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운행 지역은 방림면 전역이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운임은 기존 마을버스와 동일하게 적용되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최소화했다. 평창군은 이번 해피콜 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취약지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이 직접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해피콜 버스는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중구는 공직자의 직무 전문성과 조직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직급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자(9급), 7·8급 실무자, 예비팀장(6급), 부서장(5급) 등 총 4개 직급으로 나누어 공직자의 경력 단계별로 필요한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규 임용 공무원과 7·8급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조직 적응과 지역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구의 주요 정책과 지역 특색을 이해하는 시간을 비롯해, AI 기반 문서 작성·데이터 분석·민원 처리 등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자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예비팀장(6급)과 부서장 간부 공무원(5급)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의사소통·팀 운영 능력부터 간부공무원의 전략적 조직운영·성과관리·변화관리 리더십까지 폭넓게 다루며, 중구의 비전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아 3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주군청 정문 앞에서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울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우 갈비살 등 8개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용 한우 또는 불고기용 한우를 증정한다. 이순걸 군수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은 국민 모두가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기자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품질 좋은 울주 한우 암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고, 지역 한우 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여수시는 민선 8기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책기획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기획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COP33 남해안남중권 및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여수 유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은 여수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민과 시 정부가 함께 돌파구를 찾아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COP33 유치는 여수시와 남해안남중권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의 국제 리더로 도약하는 기회로 COP33 유치 전 단계인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 여수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들은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및 COP33 여수 유치 운동에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의 방향을 설계하는 정책 파트너”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