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8일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열띤 하루를 보냈다. ‘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드림스타트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남겨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여행 장소인 워터파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평소 가고 싶어 하는 1순위 장소로 파도타기, 워터슬라이드 등 스릴 넘치는 물놀이 기구가 즐비해 있었고, 낯설어하던 아이들은 어느새 신나게 달리며 환호성을 치는 등 아이들만의 세상에 빠져 들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최OO 아동은“이제 중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오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조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지금처럼 친구들과 잘 지내고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게 어른들의 할 일이며,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더 큰 꿈을 꾸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0여명이 전북특별자치도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합캠프는‘JUMP’를 주제로 도내 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화합,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문화 발표 시간과 스포츠 클라이밍, 밀리테크 챌린지, 양궁 서바이벌 등 팀 활동을 통해 타지역 청소년들과 교류‧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임실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지후 학생(임실초등학교 4학년)은“다른 지역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임실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제4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 청소년 치콜 페스티벌’을 지난 8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유대감을 증진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치킨과 콜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음료 빨리 마시기’,‘얼음물에서 오래 버티기’등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조별 대항 활동은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며,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이라는 청소년기의 중요한 시기를 활용하여, 단순한 먹거리 나눔을 넘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를 주관한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정성범(임실고 3학년) 학생은“그동안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주시는 국악을 전공한 가수 김다현이 경주를 배경으로 한 신곡 ‘천년 사랑’을 11일 정오,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천년 사랑’은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명소인 첨성대, 불국사, 동궁과 월지, 무열왕릉 등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곡의 가사에는 경주의 대표 명소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노래와 영상이 하나로 어우러져 경주의 깊은 역사와 아름다움을 전한다. 또한,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곡 ‘천년 사랑’은 전통가요의 애절함과 웅장한 편곡에 김다현 특유의 감성과 음색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통 국악의 정서를 가미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가사는 강원석 시인이 아사달‧아사녀 설화를 모티브로 쓴 시를 바탕으로 했고,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작곡에 참여했다. 김다현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통과 아름다움을 담은 곡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BNK경남은행(상무 임재문)이'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뜻으로, 1천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대량 구매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이번 구매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대표 축제에 대한 실질적 지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동참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8월 8일 오전 고성군청에서 진행된 환담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BNK경남은행 서부영업그룹 임재문 그룹장 △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대표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임재문 그룹장은 “공룡엑스포는 고성군의 대표 행사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는 뜻깊은 경남 고성만의 차별화된 문화 엑스포”라며, “BNK경남은행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구매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관람객들은 익룡 드론쇼, 브래드이발소, 정크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방과 후 건강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교육인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신체활동, 건강행태, 정신건강, 영양, 구강 등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건강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을 기르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식물을 활용한 정서 지원 활동, 건강한 식습관 교육, 구강관리 방법 등도 함께 다룬다. 특히, 청소년 발달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청소년 시기는 건강습관 형성의 결정적 시기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실천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진욱이 아동학대 정황 앞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어제(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 4회에서는 윤석훈(이진욱 분)이 한 수 앞을 내다보는 확실한 전략으로 아동학대범을 무너뜨렸다. 이에 4회 시청률은 수도권 9%, 전국 8.3%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주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을 수도권 기준 10.2%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윤석훈은 한 펀드 회사 대표 최철민(도상우 분)의 개인 송무를 맡게 됐다.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져 기업 이미지까지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고 말한 최철민은 해당 문제를 제기한 가정부와의 분쟁을 조용히 수습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효민(정채연 분)은 직접 가정부를 찾아 사실관계부터 파악했다. 가정부는 아이의 몸에서 학대의 흔적을 반복적으로 발견해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남자친구 전여친의 '19금 폭로'로 대혼란에 빠진 여성의 실화를 다룬다. 오늘(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에서는 한 여성이 "여행에서 만난 남친과 동거를 고민 중"이라며, '동거 전 조사'를 의뢰한다. 의뢰인은 해외 배낭여행 중 만난 남자와 로맨틱한 밤을 보내게 됐고, 한국에 돌아온 뒤 운명처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했다. 점점 함께 있는 날이 잦아지며 동거를 고민하던 찰나, 생각지 못한 남자친구 전여친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남자친구의 전여친은 "남자친구에 대해 알고 싶으면 이곳으로 나오라"라며 의뢰인을 불러냈다. 그리고는 의뢰인의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 사장과 FWB(19금 친구) 사이"라고 폭로했다. 또 "내가 아이 생겼다고 하니까 어떻게든 지우게 하고 온갖 핑계를 대고 도망갔다"라며 과거 자신의 임신 사실을 고백, 초음파 사진을 증거로 내밀었다. 이에 대해 의뢰인의 남자친구는 "1년 전에 반년 정도 사귀었고, 여자가 바람피워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출장길에 올랐다. 남동구는 8월 11~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이 이끄는 시장개척단은 와더스킨, ㈜나노메딕스 등 관내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하며, 화장품과 여성용품, 주방용품, 전기로스터 기계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포함됐다.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상담, 시장조사, 네트워킹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2025년 상반기 경제성장률 6%에 달하며,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수출액이 연평균 20% 이상 증가한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이다. 특히,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발표한 ‘2025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민의 84.1%가 최근 4년간 한국산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이 있을 만큼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이다. 박 구청장도 이번 일정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남동구 기업의 경쟁력과 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극한호우로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47일간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국도비 확보 시점에 맞춰 복구 사업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복구 규모는 총 634건, 2353억원에 이른다. 합동설계단은 피해 시설에 대한 측량과 실시설계, 편입 부지 협의, 사업 발주 등 복구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합동설계단을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측량 단계부터 지역주민 대표 및 관련자(이장, 지도자, 피해농가, 토지주)와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조사와 측량, 실시설계에 필요한 비용 약 1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공공시설의 기능을 조속히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겠다”며 “2026년 우기 전까지 복구 사업을 마무리해 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