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8일 정관읍에 소재한 새한누리주간보호센터와 기장장애인복지관을 순회 방문하고, 복지시설 관계자와 소통을 이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한 ‘기장 사회복지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 군수는 관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차담회를 진행하면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이번 순회 방문을 계기로 사회복지 시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들이 보다 질 높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17일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사업의 중간 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을 안내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 대원, 구례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주민복지과, 구례미용업협회, 방역·소독업체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역할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2025년 9월 현재, 해당 사업은 총 30개 마을 중 18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남은 12개 마을도 연내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간담회는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성주군청은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과 함께 9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지역 서원의 가치와 활용방안'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성주는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이자 학문의 전통이 깊은 지역으로, 덕암서원, 도천서원, 문곡서원, 영봉서원, 오암서원, 옥천서원, 청천서원, 회연서원 등 수많은 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서원은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역 사회의 정신적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주지역 서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학문적으로 조명하고, 시대적 변화 속에서 그 의미와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덕암서원의 가치와 의의’(최종호, 영남대학교 한문교육과 객원교수), ▲‘도천서원과 배상룡·배상호 형제’(황동권,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HK연구교수), ▲‘문곡서원과 이견간’(김충희,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전임연구원), ▲‘'영봉지'를 통해 본 영봉서원과 문인들’(한의숭, 전남대학교 HK교수), ▲‘오암서원과 최항경 삼부자’(신재환,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전임연구원), ▲‘춘추대의를 표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장종태 국회의원(서구 갑)을 초청해 구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전략과 국회·중앙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서 청장과 장 의원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른 향후 과제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구는 △관저동 대전 제3시립도서관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가장동·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대전 뷰티산업진흥원 유치 등 핵심 현안들을 소개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시비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국정과제와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서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 삶의 질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회·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까지 완료해야 할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현지 산업소비재 수출상담회 참가 등으로 김해시와 관내 우수 기업체를 널리 알렸다. 19일 시에 따르면 홍태용 시장은 3박 4일 일정으로 출국해 경남도지사·도의장 등 경남대표단과 동행한 가운데 울란바토르에 9월 개관한 애국지사 이태준 기념관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서 진행된 현지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1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김해시 참가업체 3개사(세종플렉스, 영남메탈, 삼원기계)는 몽골의 바이어와 14건, 52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특히 3개사는 총 300만 달러 수출 협약(MOU)을 체결해 도내 기업 중 최대 금액의 MOU를 체결했다. 홍 시장은 행사에 참가한 해외바이어, 코트라 무역관장, 이마트 관계자 등과 교류하고 김해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튿날 김해시 방문단은 울란바토르 시청사를 방문해 울란바토르 니암바토르 시장, 수흐바타르 자치구의 알텐게렐 자치구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의 산업,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다년간 교류관계에 있는 MG병원을 방문하고 주몽골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완주군이 화산면 가축분뇨 해결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 19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화산면 운곡리 수실·돈의·부현마을 주민,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 지속발전협의회와 함께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 주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규성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마을 이장과 주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화산면 일대는 그동안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지연으로 악취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완주군은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 3월 전북특자도 컨소시엄 규제특례 사업으로 선정된 전주김제완주축협 주관의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하루 120톤의 우분을 처리할 수 있는 고체연료 생산시설을 화산면 운곡리 421번지 일원에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18억 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착공 후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릉시는 저수조 용량 100톤 이상인 아파트 1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시간제 제한급수(하루 2회 각 3시간(오전·오후 6~9시))를 19일 18시부터 전면 해제한다. 가을·겨울 가뭄을 대비해 가구별 수도 밸브 75% 자율 잠금을 통한 물 절약 방침은 유지한다. 시는 19일 아파트 제한급수 관계자 간담회(3차)를 열고, 최근 내린 강우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상승하고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도 비가 예보되어 있으며, 그간 추진한 시민 절수가 어느 정도 정착되어 절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그동안 아파트에 실시된 제한급수를 해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그간 시간제 제한급수에 동참해주신 아파트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불편을 겪게 해드려 송구하다.”며, “단비 끝에 현재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28%대로 증가세에 있으나, 여전히 평년 저수율에 비해 낮은 상황으로 가을·겨울철 가뭄을 대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물 절약 동참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1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동구 어린이집 영유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즐거움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28개소 영유아 1,000여 명과 보육교직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이 아이들의 인지, 정서, 사회성 및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 구청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 지역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제2권역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을 개최한다. ‘바다처럼 넓게, 하늘처럼 높게, 늘봄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국립공주대, 남서울대, 금강대, 아주자동차대 4개 대학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 팡팡! 공기로 달리는 드래그스터 ▲ 로봇 축구와 물류 챔피언 배틀 ▲ 컵타워 챔피언 내가 1등! ▲ 출동! 내 몸 건강 히어로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0개 내외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학교가 연계하여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포식에서 “모든 아이가 제 빛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굳건히 만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를 비롯해 경남지역 13개 대학이 9월 19일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경남형 공동 교양교육과정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협력의 장을 여는 의미를 가진다. 이날 체결식에는 가야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김해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인제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창신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13개 대학과 경상남도 대학협력과,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하여, 교양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고 공동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축전을 보내어, 이번 협약을 통한 경남만의 차별화된 교육 생태계 조성과 시너지 창출이 경남 고등교육의 새로운 도약이자 미래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하며, 대학 간 상생·협력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전했다. 협약에 따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