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i-바다패스가 단순한 교통 복지를 넘어 관광·경제 활성화의 혁신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8월까지 이용객이 전년 동월 대비 33% 이상 증가하며 ‘바다 위 대중교통’이 힘차게 순항 중임을 확인시켰다. 무엇보다 i-바다패스는 2025년 인천시 10대 주요정책 시민만족도 조사 1위에 올랐으며,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한국 관광의 별 혁신관광정책 부문 평가대상(국민추천) 후보로 선정돼 정책적 위상과 전국적 주목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i-바다패스 누계 이용건은 총 56만9,943건으로 지난해 42만9,325건에서 33% 증가했다. 특히, 7월 한달간 성장률은 83%로 i-바다패스 도입 후 가장 높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인천시민 37만5,827건 → 48만8,474건(30%↑) ▲타시도민 53,498건 → 81,469건 (52%↑)으로, 인천시민 못지않게 외지 관광객의 유입 확대가 두드러졌다. 타시도민 증가 추세로 볼 때, 이는 단순한 교통비 절감 효과를 넘어 인천 섬 관광의 저변을 넓히고 새로운 수요기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살리기, 지역상품권 구매 동참 확약서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노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기관과 지역상품권 구매에 동참한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실적 보고와 확약서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7월 3일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7월 31일에는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지역상권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과 온누리상품권 소비 확대 홍보(캠페인)를 본격화했다. 기업들은 소상공인 살리기 취지에 공감해 직원들의 복지성 경비를 울산페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고, 한국동서발전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횡성군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군이 농촌공간계획을 토대로 조성하는 농촌특화지구를 지정‧육성하는 사업으로 상호 기능보완이 가능한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연계 지원하여 공간 재구조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안흥지구 소재지를 중심으로 정주여건개선 등을 위한 ‘농촌마을보호지구’를 지정하고, 생산량이 많은 팥을 중심으로 한 생산, 가공, 유통, 체험 등이 연계된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지정‧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팥 가공 및 유통, 판매 체계를 확립하고 기존 조성된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체험과 연계하여 안흥찐빵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팥을 활용한 제품생산의 다각화로 안흥면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농촌마을보호지구의 경우 농촌융복합산업지구와 연계하여 청년 및 창업자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제11회 영월군사회복지대회가 2025년 9월 19일 오후 2시에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확충”을 기념 표어 삼은 기념식은 사회복지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노력한 기관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과 개회 및 격려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는 영월시네마로 자리를 옮겨 단체 영화 관람을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그동안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지역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불굴의 의지와 추진력으로 사회복지안전망은 견고해졌으며,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고 함께 책임지는 연대의 가치를 뿌리내리도록 끌어낸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영월군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경북 오피니언 리더들이 성장하고 교류하는‘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심인철 총동창회장이 서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심인철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장,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 매탑 회원 6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심인철 총동창회장은“대구경북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많은 회원들이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여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통 큰 나눔을 결심해 주신 심인철 총동창회장님과 매탑 리더스 아카데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이 오는 9월 27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2025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배워쑈!, 배우GO, 즐기GO, 평생학습SHOW!”를 주제로 군민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는 열린 배움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포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후 무대에는 평생학습동아리 12팀이 차례로 올라 합창, 댄스, 난타,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현장 곳곳에는 체험부스와 전시부스를 운영해 공예, 바리스타, 미술 등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성인문해학습자의 학습 성과와 작품 전시, 3D펜 체험, 전통병과만들기, 인형뽑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군민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장항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전년도 사업 성과 보고 △금년도 사업 경과 보고 △학생 안건 제안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항고등학교 학생의 ‘마을 버스정류장 설치’와 송림초등학교 학생의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 및 복합문화센터 설치’ 2건의 사업이 제안됐다. 이는 평소 주민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장항읍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원탁토론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제안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영면 회장은 “오늘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총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돼 주민 스스로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10월 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청소는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수해폐기물과 도심지·농촌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정리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을 집중 청소주간으로 정하고, 읍·면별 특색에 맞는 자체 청소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특히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단체, 지역 농축협 등 다양한 민간단체와 기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행사인 ‘추석맞이 대청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천읍 봄의마을 광장에서 진행된다. 약 100여명의 주민, 기업체, 기관·단체, 공무원이 함께 모여 대청소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집결 및 캠페인 전개 ▲청소요령 설명 ▲청소구역 분담과 청소용품 배부 ▲대청소 실시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쓰레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지난 22일 서천군을 방문해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군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진행되는 시군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일정은 ▲언론인 간담회 ▲서천군민과의 대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개관식 ▲어울림 파크골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서천 특화시장 재건축 추진 상황,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서천군이 해양환경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주어진 책무를 다하며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서면 마량리 급경사지 위험지역 정비사업, ▲지방도 613호선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 ▲장항항 주변 준설, ▲유부도 어항구 지정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김 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말인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주민자치 발표회와 체육행사 등 공식 일정 12개를 비롯해 비공식 일정까지 무려 15개의 일정을 소화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했다. 이 시장은 토요일인 20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7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9시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년 제2회 용인시청소년수련관 Y리그 수영대회’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와 개회선언을 한 뒤 첫 경기인 가족 단체전 100m 계영 경기의 출발 버저를 눌러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와 청소년 여러분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하겠다”며 “그동안 준비하고 연습해온 실력을 잘 발휘해서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영덕동 자은근린공원으로 이동해 맨발기 개장식에 참석, 주민들과 함께 숲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공원을 둘러봤다. 또 신발을 벗고 맨발길을 걸으며 시설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