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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출소예정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출소예정자의 안정된 사회정착을 위한 취업기회 제공으로 재범방지 기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법무부, 출소예정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출소예정자의 안정된 사회정착을 위한 취업기회 제공으로 재범방지 기대

 

법무부(장관 박성재)는 2024. 6. 18.(화) 10:00, 전국 4개 지방교정청 주관으로

「출소예정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동시 개최*하였습니다.

서울지방교정청 : 여주(교), 대구지방교정청 : 대구(교), 대전지방교정청 :

대전(교), 광주지방교정청 : 광주(교)

 

 

출소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2009년‘제1회 출소예정자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습니다.

행사 실적(누적) : 참여수형자 39,619명, 참여업체 12,198개, 채용약정건수 15,404건

올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취업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각 권역별로 실시하였으며,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교정기관·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협력업체* 등

전국 116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출소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각 교정기관 및 공단과 고용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사회 기업체(교정 297개, 공단 863개)

교정성적이 우수하고 자활의지가 강한 출소 3개월 이내 예정자 등 422명

이날 행사는 웹툰, 지게차운전 등 전문기술 자격요건이 필요한 업체와의 맞춤형 채용면접과 거주(예정)지 구인업체와의 화상면접 등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전국 교정기관에 개설된 직업훈련과정에서 교육을 받고 기술을 습득한 수료생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체와의 1:1 맞춤형 채용면접을 시행하여 내실화를 기하였으며,

출소 후 생활터전이 바뀔 수용자를 위해 거주(예정)지 구인업체와의 화상면접(92건)을 진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동참하여 취업설계 및 신용회복 상담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민간기업단체·유관기관 등과의 취업협력강화를 통해 수형자들이 출소 후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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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복원 기자

불탑뉴스에서 정치부와 사회부를 담당하고 있는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