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禹의장 "사도광산 등재 둘러싼 외교협상 전모 공개해야“ 6일(화)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결정 관련 입장문 발표 군함도 권고 미이행과 사도광산 등재 관련 우리 정부의 조치 공개할 것 요구 이번 일을 계기로 일본 정부에 강제동원 피해자 명부 제공을 요청할 것 요구 "강제동원 피해 원상회복은 불가능하지만, 배상과 진실 기억할 의무는 있어“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화) "사도광산 등재를 둘러싼 외교협상의 과정과 내용, 전모를 공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발표한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결정 관련 입장문에서 "'지옥섬'으로 불릴 만큼 처참했던 강제노동 현장인 군함도에 이어, 사도광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대응에 관해 제기된 의혹을 밝힐 책무가 국회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일본 정부는 군함도 등재 결정 직후부터 강제동원·강제노동을 부인했고, 이후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여론전을 펼쳐왔다. 이번 세계유산위원회에서도 일본 대표는 강제노역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한반도 출신 노동자'라는 용어를 사용해 강제성을 재차 부정했다"면서 "그런데도 정부는 이를 용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다시 온 몸을 받쳐 일하겠다” 조국의원 당대표 출마 전국 정당으로 이기는 정당, 제7공화국 건설로 이루는 정당목표 조국혁신당 조국 의원이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째 당 대표에 출마 할 것을 선언했으며,국민과 당원 동지들을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며 조의원은 조국혁신당을 ‘이기는 정당, 이끄느 정당, 이루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조국혁신당은 원내진입에 성공한 강소정당을 넘어 진정한 대중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고 선명하게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국혁신당이 정치개혁의 선두로 나서 여야 대치로 꽉 막힌 국회를 일하도록 이끌어가겠다고 말했으며,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사회권 헌법 규정도 약속했다. 조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제가 몸을 굽힐 분들은 권력자도 부자도 아닌, 우리 당원동지, 그리고 국민”이라며 “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국민 뜻을 이뤄내는 데 온 몸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김준형의원이 4일부터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꾸리는 전당대회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尹 대통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 주재하며,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에 경제적 부담 없어야 한다"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6. 19, 수) 오후 HD현대 아산홀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인 대통령이 작년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직접 주재하는 회의입니다. 행사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권오갑 HD현대 회장의 안내로 HD현대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은 줄다리기 놀이 중인 아이들에게 다가가 “할아버지가 심판 봐줄게”라면서 신체활동을 함께했습니다. 다음으로 대통령은 종이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나’를 종이인형으로 표현한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에요?”라고 묻자, 아이들은 “양갈래머리 묶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요!”라고 힘차게 답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이 뛰어나네”라며 격려했습니다. 대통령은 어린이집 식당을 찾아 조리사들에게도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응원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어린이집을 나설 때 한 부부가 아이와 함께 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법무부, 출소예정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출소예정자의 안정된 사회정착을 위한 취업기회 제공으로 재범방지 기대 법무부(장관 박성재)는 2024. 6. 18.(화) 10:00, 전국 4개 지방교정청 주관으로 「출소예정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동시 개최*하였습니다. 서울지방교정청 : 여주(교), 대구지방교정청 : 대구(교), 대전지방교정청 : 대전(교), 광주지방교정청 : 광주(교) 출소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2009년‘제1회 출소예정자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습니다. 행사 실적(누적) : 참여수형자 39,619명, 참여업체 12,198개, 채용약정건수 15,404건 올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취업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각 권역별로 실시하였으며,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교정기관·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협력업체* 등 전국 116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출소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각 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냉방기기 화재 8월에 집중…에어컨 실외기 등 관리 철저히 해야 최근 5년간 에어컨·선풍기 화재 1803건…전기적 요인이 가장 커 에어컨 전원은 큰 고용량 콘센트 이용…밀폐공간 주기적 환기 필요 냉방기 화재가 해마다 증가 추세인 가운데, 최근 5년(2019~2023)간 발생한 냉방기 화재는 총 1803건으로 이 중 에어컨 관련 화재는 1265건이며 선풍기는 53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화재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차츰 증가하기 시작해 무더위가 절정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폭염특보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르게 내려지기도 한 만큼, 행정안전부는 때 이른 무더위에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이 시작되면서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안부는 선풍기와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선풍기의 전원선은 무거운 물체에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사용하고 끌거나 잡아당겨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관된 선풍기를 꺼내 쓸 때는 내부에 쌓인 먼지를 제거한 후 사용하고, 옷가지나 수건 걸침 등으로 모터의 송풍구가 막혀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5회 섬의 날’ 홍보대사에 남희석, 하현우, 강혜연, QWER, 허영만, 류승룡 위촉 - 6월 14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제5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 개그맨 남희석,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4인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만화가 허영만, 배우 류승룡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6월 14일(금) 16시 30분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장관, 보령시장 등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며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 제1회(2019년)-전남 목포·신안, 제2회(2021년)-경남 통영, 제3회(2022년)-전북 군산 제4회(2023년)-경북 울릉 이번 ‘제5회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목)부터 8월 11일(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8월 8일(목)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제섬포럼, 어린이 그림대회와 동요대회, 섬 둘레길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섬의 관광 정보와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는 전시관도 행사기간 동안 운영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