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0일 고성군스포츠타운 3구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한 공연형 군민화합행사 ‘고성희망드림콘서트’를 관람객들의 협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에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민호, 박서진, 마이진, 진해성, 정미애, 박서진, 빈예서가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으며 고성군민을 향한 애정 어린 무대 태도로 고성군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의 관람 인원은 6,500명으로 제한되어 공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방영했다. 생중계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고성희망드림콘서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고성공룡나라상점가(고성공룡나라쇼핑몰)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공간을 운영하여 고성군 특산물을 판매하고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홍보했다. 이를 통해 고성군을 방문한 출연진의 팬클럽과 타 지역 관람객들에게 고성군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공연을 보기 위해서 고성을 일찍 방문한 관람객들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성군 4-H 본부와 고성군 4-H 연합회는 지난 9일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에서 4-H 회원 및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성군 4-H 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고성군 4-H 인의 밤 행사’는 4-H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발전적인 4-H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성군 농업을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4-H 선후배가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재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4-H 선후배 간 친목을 강화를 위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가족소통 간담회와 봉화식 및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됐다. 4-H본부 제승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4-H 본부, 청년4-H 연합회 회원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4-H 정신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에 3회째 4-H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오늘 행사를 통해 4-H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앞으로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회원들이 자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10일, 제16회 경상남도 행정동우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군민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행정동우회(회장 강성준)가 주최하고, 합천군행정동우회(회장 김한동)가 주관했으며, 경남도청을 비롯한 10개 시군의 행정동우회원 18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그라운드골프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강성준 경상남도행정동우회장, 김채용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시타를 통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행정동우회는 퇴직공무원 단체로, 회원들은 퇴직 후에도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열띤 경쟁과 함께 서로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우승 합천군 △준우승 거제시 △3위 거창군 △4위 의령군 △5위 남해군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우승 의령군 이용화 △준우승 거제시 유석암 △3위 진주시 조하순 △4위 창원특례시(마산) 이강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02억 원을 포함해 총 40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거창교(1교)재가설(200억 원), 보(24억 원), 보축(92억 원), 내수정비(64억 원), 부대공(23억 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창교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민선 8기 거창군의 중요한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거창교의 역사와 필요성 거창교는 1983년에 준공된 이후 40여 년간 거창의 중심지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역할을 해온 상징적인 교량이다. '1교'로도 불리는 이 교량은 거창읍을 가로지르는 위천천을 중심으로 강남과 강북을 잇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길이 120m, 너비 15m의 RC라멘구조의 이 교량은 최근 정밀안전진단에서 내진설계가 미반영된 상태로 현재 등급 “C” 등급을 받아 구조적 문제점이 지적됐고 해마다 유지관리에 따른 보수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놓여 있었다. 특히, 교량에 부착된 낡은 자전거 조형물로 인하여 호우시의 여유고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교각 사이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는 9월 10일 함양군수실에서 ‘함양 이커머스 전략산업 투자선도지구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함양 이커머스 전략산업 투자선도지구’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되어 함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국비 100억 원과 군비 131억 원, 민자 432억 원 등 총사업비 663억 원을 들여 함양읍 신관리 산67 일대 약 40만 6,000㎡에 물류·복합 용지 조성과 생활 사회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으나, 함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의와 경남도·국토부의 행정 지원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난 7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의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커지며,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업무협력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함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국토부의 조속한 지구지정 승인을 끌어낼 수 있도록 상호 협력과 신속한 절차 이행을 표명하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경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인허가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다소 취약했던 각종 인허가 분야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민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충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석호 부시장은 도로·하천 점용허가, 농지·산지 전용허가, 개발행위허가, 건축분야 인허가 등 담당 공무원들과 다양한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인허가는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높은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신속·공정·청렴한 업무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인허가 민원인 대상으로 청렴 해피콜, 청렴하모 엽서 배부, 청렴서한문을 발송, 찾아가는 건설현장 청렴가이드 배부, 지역건축사와의 간담회 등 인허가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업무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정책실명제 추진에 따른 중점관리 대상사업(안) 35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진주시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주시 성과관리 시행계획과 성과 평가결과 등 업무성과 평가 전반에 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님들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며, “올해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의 비전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은 물론 공약사업, 현안사업 및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시의 성과를 관리하는 통합성과관리를 시행하여 성과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북돋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부산역에서 박현수 재부밀양향우회장, 도기정 전국밀양향우연합회 사무총장 등 향우들과 함께‘다시 뛰는 밀양으로’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시민, 기관, 단체, 향우 모두가 힘을 합쳐 밀양이 안전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스마트 농업도시로 다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재부밀양향우회원과 황원철 행정과장 등 시 관계자들은 부산역 2층 맞이방에서 홍보 부스를 열어 밀양 캐릭터 굿바비, 아리와 함께 리플릿, 얼음골 사과즙을 증정하고,‘밀양에 응원 메시지를 전해주세요’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밀양 알리기에 나섰다. 아울러 참여자들에게 밀양아라리쌀, 밀양한천, 대추칩과 새롭게 출시된 굿바비 밀양샌드 등을 나눠주며 지역 특산품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밀양물산㈜ 관계자는“지역 농가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 농가와의 상생과 지역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 행사에 함께 했다”고 말했다. 박현수 재부밀양향우회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알리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와 농협 진주시지부는 10일 지역 내 거점국립대학교인 경상국립대에서 쌀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 중인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와 함께 아침 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물품으로 준비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는 2024년 경남 쌀 우수브랜드 최우수상 수상으로 총 7회 선정된 우수한 품질의 쌀로 진주시에서 운영하는‘진주드림 쇼핑몰’의 인기상품이기도 하다. 올해부터 진주시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쌀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밥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국비·도비 포함 식사료의 80%에 해당되는 4,000원을 지원하여,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아침식사는 가좌캠퍼스와 칠암캠퍼스(구,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먹을 수 있으며, 대학생들이 다양한 식품과 균형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전년도 보다 1,000원 오른 5,000원 수준의 질 높은 식단을 준비해 하루 평균 50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농지법’에 따라 운영 중인 밀양시 농지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농지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농지위원회는 밀양지역 농지를 처음 취득하는 관외 거주자와 농지를 취득하려는 농업법인, 3인 이상 공유로 농지를 취득하는 자 등에 대한 농지 취득 자격을 심사해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을 제한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22년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가 지난달 17일에 만료됨에 따라 시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 비영리민간단체로부터 지역 농업인, 농지 전문가 등 11명의 신규 위원을 추천받아 지난달 18일에 위촉하고, 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11개 읍면에 설치·운영 중인 읍면 농지위원회 위원도 같은 시기에 임기가 만료돼 지난달 18일 신규 위원 121명도 새로 위촉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농지 취득 자격 심사 및 농지 관련 정책 참여·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시 농지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농지위원회 운영 취지에 맞게 농지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