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가 지난 7일 거창 창포원 문화광장에서 제3회 거창군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유)거창행복나눔복지센터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식전 마술공연 시작으로 시작됐으며,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관내 유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다회용기인 ‘또스컵’을 사용했으며, 어린이들의 참여를 위해 키즈용품 플리마켓, 마술공연, 포토존, 민속행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몄다. 약 1,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재순 거창사회적기업협의체 대표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활동해 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박람회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일, 11일 이틀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삼천포중앙시장(10일), 사천읍시장(11일)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사천시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은 각종 제수용품과 식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 방문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소비 진작에 힘썼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붙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오맹환 전 재경사천시향우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사천시는 오맹환 회장이 지난 10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오 회장은 지난해에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 향촌동 출신으로 삼천포고등학교를 졸업한 오회장은 현재 경기도 용인에서 국내 중장비 및 특수타이어 전문업체인 타이어월드(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경사천시향우회장과 재경삼사회장을 맡아 향우인들의 우호증진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오 회장은 “사천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 전국의 향우인들도 고향 사랑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 사천의 발전을 위한 향우 여러분들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기관장과의 대담 및 즉문즉답, 청렴 교육, 팝페라 공연 순으로 진행됐고, 기존 강연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직원들이 부담없이 즐기고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대담은 조직 내 세대 차이와 갑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특히 QR코드를 이용한 즉문즉답은 직원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익명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빙고 게임을 접목한 청렴 교육과 팝페라 공연은 각종 현안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콘서트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박동식 시장은 “오늘 콘서트는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청렴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으로 ‘청렴 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양산시와 양산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장벽없는 양산만들기’의 2024 핵심인력 역량강화사업이 지난 1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장벽없는 양산만들기’는 양산의 보이지 않는 장벽에 부딪혀 생활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일상 속 어려운 점들을 발굴해 해소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과 공공이 모여 핵심인력을 구성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정책개발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핵심인력들의 정책발굴 및 제안을 위한 역량강화를 진행했다. 장애인, 노인, 청년, 여성아동청소년, 안전도시 5개 분야별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TF팀은 지난 5월부터 9월 4개월동안 1·2차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과 성과공유회까지 총 4차례의 공식적인 자리 뿐 아니라,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통해 워크숍에 앞선 팀별 미션, 과제 수행을 위해 팀별 자체 회의 모임과 활동기록 작성, 당사자 인터뷰, 랜선 설명회와 과제 피드백, 결과공유회를 위한 대면 발표시연과 멘토링까지 짧은 기간동안 어려운 과정을 통해 역량강화과정을 이어왔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TF팀의 각 팀별 활동과정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며 사업에 대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 추진보고회를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 행정지원단’은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8월 편성했으며, 총 9개 반 26개 부서, 13개 읍면동, 6개 유관기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행정지원단 임무별 추진상황 점검, 향후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축제 준비의 주요사안들로 꼽히는 현장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불법노점 단속 및 음식물 위생관리, 환경미화, 교통관리방안 등에 대하여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삽량문화축전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양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및 예술역량을 널리 알리는 한편,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지원단 전원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오는 10월 4일 부터 6일 3일간 양산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이 오는 9월 13일부터 개최되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와 연계하여 ‘하동 핫플레이스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핫플 홍보와 축제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마련되어 축제 기간을 포함해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캐시워크’ 앱 다운 후 메인화면에서 팀워크에 접속해 ‘하동군 챌린지 참여’ 선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장소를 걸으면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자동 인증되는 방식이다. 스탬프 장소는 코스모스 축제장(북천면 직전리 꽃단지)과 하동 핫플 13곳이며, 그중 한 곳이라도 방문한 참가자는 챌린지 종료 후 캐시가 배당된다. 많은 곳을 방문할수록 더 많은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지정된 핫플 13곳은 △하동의 자연·문화를 담은 등공예가 있는 ‘갤러리 발리’ △귀촌 청년들이 만든 맛있는 수제버거 ‘고하버거’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조개섬 캠핑장’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카페 매너리’ △석양이 아름다운 오션뷰 ‘카페노량’ △정동원의 꿈과 열정이 담긴 ‘우주총동원’이 있다. 또 △남해를 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일 남해문화센터에서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같이 있어, 가치 있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14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의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이용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미조면 고고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군수표창 10명) △특별공연(합창, 시낭송) 등이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남해 다향지부의 차봉사, 남해군보건소의 건강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나눔존(하나 가져오고 하나 가져가기)이 운영됐다. 송홍주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오늘 이 자리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해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회차마다 11 에서 15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현장 견학과 주제별 토의를 했다. 간부 공무원들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현장사무소, 워케이션 서상센터, 설리 스카이워크, 힐링숲센터 등 남해군의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무작위로 조를 편성했으며, 간부공무원들은 남해군이 직면한 △지방소멸 △경제 활성화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등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남해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간부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기반의 토론과 문제 해결형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조직 내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모든 공무원들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0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은주 남해대학 사무국장과 교직원 일행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남해사랑의집’을 찾아 세면도구와 세제 등 생필품을 선물로 전달하고 명절 안부 인사를 전했다. 양은주 사무국장은 “남해지역 장애인을 위해 항상 애쓰고 계시는 남해사랑의집 관계자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한마음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해대학은 ‘남해사랑의집’ 방문에 앞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이인성 씨와 정윤걸 씨를 찾아 추석 인사를 전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독립유공자 가족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선물 증정 등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